-
서귀포시, 올해 장기 미착공 17건 건축신고 효력 상실건축허가 취소처분 57건 진행…19일까지 의견 접수 최근 서귀포시 지역에서 건축물 허가를 받고도 1년간 착공을 미루다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되거나 건축 허가가 취소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건축허가를 받고도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건축물 17건에 대한 효력을 상실시켰다.또 장기간 착공하지 않는 건축물 57건(읍면 16건, 동지역 41건)에 대해 건축 허가취소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9일까지 장기 미착공에 대한 의견서를 받고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09.09 14:13
-
서귀포향토오일시장, 9일·14일 추석 고객 맞이 행사 마련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회장 주봉필)가 추석명절을 맞아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다채로운 추석 고객 맞이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9일과 오는 14일 이틀에 걸쳐 오일시장 일대에서 각종 퍼포먼스와 라이브공연, 추석맞이 이색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주봉필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일시장을 찾는 고객들께 넉넉한 시장 인심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일시장을 찾아 주길 바란다”꼬 말했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09.09 14:13
-
바다로 흘러가던 옹포천 용천수가 지역주민들의 여름 물놀이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한림읍 옹포천 용천수를 이용한 어울공원 실외 수영장이 지난 7월16일 처음 개장했다.지난달 31일까지 운영한 결과 평일과 주말에 평균 100~250여명 이상의 주민 및 관광객 등이 이용했다. 이 기간에 6000명 이상이 이용하며 무더위를 해소했다특히 탈의실과 샤워실,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충분한 안전요원을 상시배치함으로써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부모들과 도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림 어울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9 11:13
-
제주지역에 건축 붐이 일면서 각 마을마다 건축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 마을에 건축허가 관련 자료가 제공된다.제주시는 지난 8월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5개 읍면지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한림·애월·조천읍 마을이장들은 지역곳곳에 어떤 건축공사를 하고 있는지 알수 없고, 주민소통 등 이 행정이 어렵다며 건축허가 내용을 제공해 줄 것은 건의했다.이에따라 시는 종전 해당 읍·면장에게만 통보했던 건축 관련 사항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건축위치, 건축규모(용도, 면적, 층수)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9 11:08
-
제주시는 주요 도로 및 인도에 물건을 쌓거나 놓아두는 불법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시는 불법 적치물이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장애가 되거나 도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단속에 나선다.단속대상은 도로 및 인도상에 좌판, 화분, 파라솔, 입간판 등이다.시는 제주시 건설과 자체 단속반 5명과 용역업체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우선 추석 연휴를 앞둔 12·13일 집중 단속에 나선다.시는 일차적으로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응하거나 고질적인 불법적치물 행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9 11:08
-
제주시가 인도 위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면서 점차 적발건수가 감소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2일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 위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지난 7일까지 40여일동안 단속 결과 인도 1279건(54.5%), 횡단보도 257건(10.9%), 모퉁이 101건(4.3%), 기타 711건(30.3%) 등 2348건을 단속했다. 1일 평균 60여건에 이르는 단속실적 이다.시가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초 인도 위 단속건수 비율은 67.8%를 차지했으나 단속이후 점차 감소해 현재는 54.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9 10:52
-
도시미관과 안전성을 위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정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옥외광고물 전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허가 또는 신고를 받지 않은 간판과 연장기간이 만료된 간판 5만7283개(동 5만325개·읍면 6958개)에 이르렀다.이처럼 규정을 위반한 광고물이 많은 것은 제주도 옥외광고 문화조성 관리조례 때문이다.제주도는 지난 2006년 조례개정을 통해 도내에서 간판을 설치하려면 간판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신고나 허가를 받고록 규정했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9 09:30
-
서귀포시 중문동, 상담실 무관심 속 창고로 이용주민들 다른 곳서 상담…'보여주기 식 행정' 지적서귀포시가 생활지원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조성한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상담실이 행정당국의 무관심 속에 '있으나 마나'한 시설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일부 주민센터에서는 상담실을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용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실이 '보여주기 식 행정'이라는 지적이다.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민원인 사생활 보호와 복지 상담 내실화를 위해 2007년부터 17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09.08 17:08
-
도내 운동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이 마련된다.제주도체육회는 9일 제주시 남녕고에서 학교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스포츠인권 향상 찾아가는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영찬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 위원을 강사로 초청, 스포츠현장에서의 폭행·성폭력 사건에 대한 상담,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
김대생 기자
2016.09.08 17:08
-
서귀포시가 추석을 맞아 비상품 감귤 출하가 우려됨에 따라 감귤유통민간인 단속요원을 투입해 강제착색 등 비상품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특히 비가림 보조가온 감귤 및 극조생 수확 후 강제착색 출하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시는 우선 추석전후 및 출하연합회 감귤 출하시기 확정 전까지 감귤유통지도원 4명을 긴급 투입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조례 위반 선과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강력하게 조치를 하고 2회 이상 위반 선과장은 감귤 품질검사원을 해촉, 선과장을 운영하지 못하도록 지도·단속할 방침이다.한편 하우스 감귤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09.08 15:51
-
서귀포시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3기 성공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나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총 30명을 모집한다.이번 성공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20시간 과정으로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운영되며, 창업시장 동향, 부동산 실무계약 및 상가 임대차 보호법, 사업계획서 작성,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세무 이해 및 세금 절세 전략, 종업원 고용과 관리전략, 고객만족 및 고객의 가치인식, 차별화된 서비스 경영의 필요성 이해 등의 교육이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09.08 15:51
-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경찰은 기동순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형사 2~3명이 1개조를 구성, 3개조가 지역별 범죄 취약 장소를 기동 순찰한다.경찰은 이를 통해 빈집털이, 상가절도 등 명절 기간 중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범죄를 예방하고 순찰중 주요 사건 발생할 경우 현장에 더욱 신속히 출동,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
고영진 기자
2016.09.08 14:19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 표창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6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 평가에서 우수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 7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특회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결과 제주도가 추진한 농어업인 및 지도공무원 교육사업,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이 빚은 블랙진미 육성사업,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 등 3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종합
윤주형 기자
2016.09.08 09:43
-
제주시 공무직 근로자 공채에도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평균 12.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제주시는 지난 5·6일 2일간 공무직 공개채용 접수를 받은 결과 16명 모집에 202명이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직종별로는 관광교통(별빛누리공원 1명 모집)이 3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환경미화원의 경우도 1명 모집에 29명이 신청했다. 여성 환경미화원은 1명 모집에 12명이 응모했다.시는 구직자들의 선의의 경쟁과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필기시험 및 체력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다.환경미화원은 오는 25일 20㎏ 모래주머니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8 09:43
-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는 1931건에 이르고 있다. 1일 7.9건꼴로 적발된 것이다.시는 이들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에 대해 1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징수는 1억2000만원이 이뤄졌다.이와함께 시는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도 나타남에 따라 단속에 나선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이나 뒤 또는 양 측면에 고의로 이중주차한 경우, 하나의 차량이 2면 이상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걸쳐서 주차하거나 차체가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8 09:30
-
도의회 문광위 7일 신화 이용 민속축제 필요성 정책토론회탐라문화제·들불축제 한계 전제…사실상'새 판 짜기'분석'섬문화축제'부활에 부정적 의견을 내놨던 제주도의회가 '신화' 주제 민속축제의 필요성을 묻는 자리를 만들었다.제주도 문화체육협력국 업무보고에서 섬문화축제를'제주 신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공개된 이후 진행되며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신화를 이용한 민속
종합
고 미 기자
2016.09.07 18:29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의 안전운항, 연안방재, 해양수산업 및 해양레저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조석표(한국연안)'를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되는 조석표에는 기존 제주, 부산, 인천, 목포, 울릉도 등 전국 도서 및 연안 67개 지점 이외에 경기도 영종도 등 신규 10개 지역에 대한 해수면의 고조·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정보가 수록된다.조석표 책자는 전국 수로도서지 판매소에서 9월말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조석예보 및 실시간 관측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와
종합
고영진 기자
2016.09.07 14:42
-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물가안정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추석 성수품 물가대책 △각종 사고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육·해상 교통소통 △쓰레기 처리 △관광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 등 10개 분야로 수립됐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반 49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상황 발생때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24시간 상시 재해·재난상황 유지를 위한 재난상황실을 마련했으며 관광관련 주요사업장 점검과 관광불편 신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7 12:03
-
제주시는 최대 현안사항인 쓰레기·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진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및 교통질서 개선 등을 추진하려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되면 주요 사업별로 1000만~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응모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서는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12일까지 제주시 자치행정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7 10:41
-
제주시와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9월 한달간 각 가정의 전기·수도사용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진단해 시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컨설팅은 녹색생활 전문가인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해설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기후해설사들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전기 및 수도사용량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각 가전제품 별 대기전력소모율 및 사용시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확인한 후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해 각 가정에서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09.0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