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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7일 이달 말 퇴직하는 교원 가운데 정부포상 대상자 45명에게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했다.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9명 △녹조근정훈장 10명△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4명으로 모두 45명이다.이날 김광수 도교육감은 수여식에 참석한 퇴직 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에게 참석해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송공패를 수여하며 사도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은수 기자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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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다음달 5일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이날 전시실과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은 제한되나, 관리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정상 운영한다.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으로 인한 소장자료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 문화재 전문 약재를 이용해 보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 대상은 박물관에서 소장하는 자료 약 3만000건과 야외전시장 초가집이다.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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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유치전을 벌인 가운데 심의 내용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지역이 포함될지 주목된다.2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위원회는 최근 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 신청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교육발전특구는 특구위원회 심사 이후 중앙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에서 최종 지정한다.교육부는 이르면 금주, 늦어도 다음달 초 1차 시범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간 특별교부금 30억~100억이 지원되며 교육 관련 각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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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6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놀이형 교구 '몬딱 먹었다(다 먹었다의 제주어)'를 제작,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 놀이형 교구는 채소를 의인화한 「지구를 살리는 비밀」 창작그림책을 바탕으로 육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버림받은 채소가 음식물쓰레기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지난해 보급한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고랑몰라 해봐사주(말로는 몰라, 해봐야지)' 교구와 연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제작한 것이다.도교육청은 "놀이를 통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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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4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지켜주는 삼승할망'을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에 수록된 삼승할망 내용을 인형극으로 제작한 것이다. 삼승할망은 생명의 탄생과 산육을 돕는 여신으로 전해진다.관람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제주신화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수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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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이 한뜻으로 동료를 위해 모았던 헌혈증이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달식을 갖고, 헌혈증 1150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헌혈증은 2021년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던 고 고영섭 도교육청 주무관 생전 당시 쾌유를 바라며 교육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동료 직원을 위해 한 장 한 장 모아진 소중한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아픈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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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겸 교육대학장 김희필)은 25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앞으로 제주대 늘봄학교 지원사업단은 초교 1학년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5개 분야·12개 프로그램을 상반기 도내 55개 늘봄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5개 분야는 △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문화예술(이야기 AI-극화, 이모션 미디어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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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위기 극복과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 위기관리지원단을 구축하고 협의회를 열어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위기관리지원단은 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전문상담(교)사와 제주도자살예방센터 관계자로 구성됐다.지원단은 교내 응급상황 발생 시 특별상담심을 운영하고, 학급별 애도 교육과 선별검사를 실시한다.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는 개인상담을 진행하며, 고위기 학생은 전문기관 또는 병·의원 연계 후 심리치료 지원과 집중 사례 관리를 실시한다.또한 교직원 자문과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극복을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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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와 정책협의 요구안 5건·12개 조항을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정책 협약식을 갖고, 합의안에 서명했다.합의안에는 △위기학생 관리 및 분리 조치 △상담주간 자율 운영 △보건교사 배치 및 학교 성희롱·성폭력 업무 지원 △영양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영양) 배치 △교원의 4.3 연수 등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합의안은 지난해 10월 31일 전교조 제주지부에서 제출한 정책 요구안에 대한 5회의 협의과정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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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2.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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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비염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삼나무 꽃가루가 봄철 주로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봄철 발생하는 삼나무 꽃가루는 풍매화로 가벼워 공기 중 바람에 날려 전파되고 항원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경성질환의 주요 항원으로 지목되고 있다.지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매해 봄철 꽃가루 채집기를 활용, 조사를 벌인 결과 삼나무 꽃가루의 높은 농도로 강한 항원성을 보이는 시기는 2~3월로 나타났다.이에 센터는 하루 중 꽃가루 발생량이 많은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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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2.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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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해 '등굣길 아침체육 활동 시범학교'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올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정책은 △체육교육 활성화 △비만 예방·치료지원 △마약류 예방 △질 높고 안전한 행복급식 등을 포함한다.우선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아침체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모를 통해 시범학교도 10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1개교 1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1개 종목의 신체활동 생활화를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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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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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제주지역 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20일 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새 학기부터 운영하는 늘봄학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을 도마에 올렸다.이날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진행한 늘봄학교 업무 담당 기간제 교사 1차 채용 결과 도내 초등학교 55개교에 55명을 뽑는 자리에 15개교·15명이 최종 합격했다.1차 공고에서 기간제 교사 채용 미달사태가 벌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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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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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조직 내 갑질 피해자를 위한 신고창구를 확대한다.제주도교육청은 20일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을 수립, 소속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사전예방 시스템 강화 △갑질근절 환경조성 △갑질피해 지원 및 관리강화 등 3대 분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갑질 행위 유형과 판단 기준 등을 포함한 사례 안내서, 수어 직장교육과 연계한 시청각 콘텐츠를 제작,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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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2.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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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한정우)은 20일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의 요구안에 합의했다.양 기관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정책 협약식을 열고, 정책협의 요구안 6건·10개 조항에 대한 합의안에 서명했다.합의안에는 △학교업무 표준안 마련 △교원업무 경감 △수업 보결수당 지침 관련 △학교 청소 업무 지원 △교원 직무연수비 지원 범위 확대 △교육활동 보호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합의안은 앞서 지난해 9월 27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서 제출한 정책 요구안에 대한 5회의 협의 과정을 거쳐 마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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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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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유소년스포츠협의회가 제주지역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이들 기관은 20일 제주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와 도내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사업 △유소년 스포츠대회 개최 및 협력 △유소년 스포츠캠프 개최 및 협력 △유소년 스포츠교실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유소년 스포츠산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유소년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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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게 드림노트북을 지급한다. 김광수 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내년부터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중학교 신입생은 입학 시 드림노트북을 대여받으면,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동안 활용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드림노트북의 유지관리를 위해 △전용 콜센터(1833-2825) 및 유지관리 거점센터(2곳) 운영 △노트북 관리 및 유해물 차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운영 △분실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레이저 각인·부팅화면 설정 및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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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의 항공우주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제주도, 도의회, 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한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기관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 지역의 학생들이 해당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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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19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으로 4개 기관을 추가 지정, 모두 58개(제주시 45·서귀포 13) 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내 특수교육대상자와 장애유아는 제주희망나눔카드 또는 장애유아치료카드를 발급받고,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기관에서는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등 모두 10가지 재활치료 서비스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매월 16만원 한도에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과 제주시·서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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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고등학교에 국제 바칼로레아(IB) 과정 확대 시 학교 전체 교육과정을 IB로 전환하는 것 보다 학생 수요에 맞춰 학급 단위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IB DP 성과 분석 및 정책 방향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는 2022년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IB 고등교육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운영하는 표선고등학교의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계점과 개선방안 등을 마련, 향후 도교육청의 IB DP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표선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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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3명을 위촉했다.도교육청은 "학생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사업 협력을 위해 2024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13명으로 3개 병·의원이 추가됐다.이들은 학생마음건강센터 또는 학교를 방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교육·자문을 실시한다. 긴급 상황에서는 병원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상담을 희망하는 교육주체는 도교육청 정서복지과로 신청하면 위기 단계별로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과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2.1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