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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보완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 넘겨도, 용암해수 공급 중단 초강수 카드 '만지작'최근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를 놓고 용암해수를 공급하는 제주도와 이를 제조판매 하는 오리온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오리온측이 제주도가 제시한 '제주용암수 국내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 제출 시한을 넘긴 채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용암해수단지 내 공장 준공식을 열고 제주용암수 국내 시판에 나선 오리온은 12월 1
정치
김지석 기자
2020.01.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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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2월 14일까지 '농어촌민박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은 가스난방기 등을 사용하는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이뤄진다.안전점검대상 농어촌민박은 400곳(제주시 200곳, 서귀포시 200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보일러 설치장소의 환기상태, 배기통 이탈 여부, 소화기 비치 유무, 대피로의 방해 장애물 적치 여부, 객실별 단독경보형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가스난방시설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소방 등
정치
김지석 기자
2020.0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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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 농가 장려금 지원…농협 매취사업 확대제주도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만감류 집중 출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품질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등을 추진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고품질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 사업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3월 이후 고품질 만감류를 출하하는 농가에 적용되며, 품질기준은 한라봉 13브릭스·산도 1.0%, 천혜향 12브릭스·산도 1.0%다.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집중되는 물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농감협의 한라봉 매취사업도 확대키로 했다.도는 올해 사업
정치
김지석 기자
2020.01.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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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1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www.ievexpo.org 를 통해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은 △전시 등 엑스포 참관 △국제전기차표준 포럼·4차 산업혁명 핵심 - 전기차와 블록체인, 한반도 전기차 정책 포럼 등 국제 콘퍼런스 △엑스포 계기 산학연수 투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경우 △전시장 등 엑스포 입장료 1만원을 5000원으로, 컨퍼런스 입장료 20만원을 10만원으로 5
사회
김지석 기자
2020.0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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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올해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을 통해 갈등 최소화, 도민대통합에 포커스를 맞춰 추진하고 제주의 이익을 위해 제주현안을 풀어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을 만나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방향을 물었다.△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 구현을 위해 제11대 도의회가 새해에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정 활동은.새로이 추진하기 보다는 진행 중인 것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올해 6월이면 11대 전반기 의장 임기가 끝난다. 제주 현안들의 슬기로운 해결과 이로 인해 빚어진 도민간의
정치
김지석 기자
2020.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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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지역·연령·성별 등서 고른 지지기반민주당 41%·자한당 22.9%, 무소속 8.5% 등 순총선 모드 돌입…20%대 부동층 표심 변화 '촉각'서귀포시 선거구(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대정읍, 안덕면, 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효돈동, 영천동, 동홍동,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지역별 지지도서귀포시 선거구를 동부읍면지역(남원·성산읍, 표선면), 동부동지역(동홍·영천·효돈·송산·중앙·정방·천지동), 서부동지역(예래·중문·대천·대륜·서홍동), 서부읍면지역(대
정치종합
김지석 기자
2019.12.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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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 관광지다. 그리고 서비스업으로 상징되는 제주의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으로 불리며 제주지역경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지역에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그런데 최근 제주관광이 예측 불허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국내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내국인의 레저 활동이 침체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예전만큼 전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제주관광 등의 특수를 지탱하던 중국, 일본 관광객들도 정치적 또는 외교적 문제로 얽히면서 제주관광
신년∙창간특집호
김지석 기자
2019.12.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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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지하수 이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하수 이용량 관측시스템'을 농업용 관정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하수 이용량 관측시스템 설치는 2011년부터 연차별 설치로 2019년까지 총 68억4100만원을 투입, 총 3378곳에 설치 완료했고 내년 3월까지 시스템 전산화를 마무리한다.제주도 전역에 지하수 이용량 관측시스템이 설치되며 지하수 이용량 데이터 수집전송, 이용량 통계 분석, 관측시설 관리까지 지하수 이용에 따른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처리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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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시범 운영 중인 교통약자 승차예약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는 제주버스정보 앱을 통해 쉽게 교통약자 승차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이용하고자 하는 버스정류소를 앱에서 선택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노선의 교통약자승차예약 버튼을 누르고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어린이)를 선택하면 된다.이를 통해 버스 운전기사는 교통약자가 버스정류소에 대기하고 있음을 인지, 교통약자의 탑승을 도와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 무정차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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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청 로비에 있는 행사 안내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모니터에 야한 사진이 노출되면서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도 화들짝.30일 오전 도청 안내 데스크 앞 행사 안내 터치스크린에서 갑자기 행사 안내와 관련 없는 이상한 사진이 게재됐지만, 해킹 때문인지 시스템 오류 원인은 오리무중. 행사 안내 시스템 관리 업체는 "원격제어프로그램으로 돼 있어 직접 누르지 않는 이상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현재 시스템 프로그램 일부를 지웠다"고 해명. 김지석 기자
무공침
김지석 기자
2019.12.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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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월부터 크루즈터미널 이용료 현실화'사드 사태' 이후 크루즈 관광시장이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제주지역 크루즈터미널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이에 제주도가 적자해소를 위해 크루즈터미널 이용료를 인상키로 했지만 크루즈 입항 없이 적자 운영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는 항만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제주도 항만의 항만시설 사용료에 관한 규정' 일부를 개정하고 30일 고시했다.이에 따라 내년 3월1일부터 국제 여객의 경우 출항여객 1인당(6세 미만 제외) 60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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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자유치지원본부 구성해 놓고 1년 여만에 첫 회의투자유치 컨트롤타워 제역할 못해…올해 민자 유치 실적 0건제주도가 올해 수도권기업 유치 등 민자 유치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제주도가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민자유치지원본부를 구성해 놓고도 1년 넘게 활동을 하지 않아 투자유치 컨트롤타워 역할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하반기에 유치업종 다변화, 투자입지 확보 등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각 부서·유관기관 간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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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지원책으로 '2020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접객업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적용업소 등이며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과 모범음식점 등에 대한 육성(운영)자금 용도로 지원된다.융자규모는 식품접객업 3000만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원 이내이며, 우수업소 및 모범음식점 등에 대하여는 2000만원 이내에서 총 7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융자 조건은 이율 연 2%, 1년 거치 3년 균
경제
김지석 기자
2019.12.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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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랭질환자의 31%가 12월말부터 1월초에 발생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라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한랭 질환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동절기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전국에 총 404명(사망자 1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한 환자수가 177명(4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
사회
김지석 기자
2019.12.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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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제주도는 상반기 58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교육·양성했으며 하반기에도 목표 수 보다 많은 아이돌보미 35명을 양성했다.이에 도는 상·하반기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특정 시간대 아이돌보미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확충되는 아이돌보미는 해당 시간대에 우선적으로 투입해 최대한 이용가정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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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8월말 이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2019년 재산세를 소급해 감면·환급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안'이 지난 24일 제주특도의회 제379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재산세를 감면받는 대상자는 올해 8월말 이후 지속된 집중호우 및 태풍 '링링' 등에 대한 재난피해 신고를 하고 확정된 주민이다.감면 내용을 보면 반파이상으로 멸실된 주택·건축물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면제하고 침수의 경우는 50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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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의원 복리증진 위한 조례안 대표발의제주민생경제포럼 30일 '혼디쉼팡' 민생탐방제주지역 대리운전·택배·퀵 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안 제3조)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사업(안 제4조)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안 제5조) △이동노동자권익센터 설치·운영(안 제6조) △재정지원(안 제7조) 등을 골자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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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과 무소속 강연호 의원(표선면), 이경용 의원(서홍·대륜동)이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한 존경하는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30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선정패를 전달했다.김경학 의원은 4년 연속, 강연호 의원은 2년 연속, 이경용 의원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공무원노조는 "신명나고 즐거운 공직문화, 노사가 함께 활기찬 행정문화, 공무원과 의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길 기대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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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설 대목 조기출하로 소비경쟁력 약화 불가피도의회 대책 주문…도 "출하장려금 지원 및 매취 확대"최근 2019년산 노지감귤가격 하락으로 불거진 감귤 유통처리 문제가 내년 만감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연중 최대 대목인 설 명절도 1월 25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옴에 따라 만감류 조기출하로 노지감귤, 월동감귤(비가림)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소비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의원들도 노지감귤 가격하락으로 이어진 유통처리 문제가 만감류 시장까지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놨다.제주도도 2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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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버자야와 세 번째 물밑 접촉 이어가문대림·탄스리 "문제 해결 발판 마련 노력"예래휴양형 주거단지(이하 예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법적 공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버자야그룹(이하 버자야)이 대화에 나서면서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박철희 투자사업본부장, 손봉수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을 방문, 경영진과 만나 물밑 협상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에서 문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