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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물영아리 오름 습지가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됐다.서귀포시는 현지시각으로 26일 오후 12시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의장(오스트리아)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서귀포시를 포함한 신규 인증 '람사르습지도시' 13개국 25개 도시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3월에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제출했다. 인증서는 올해 11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받을 예정이다.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한 도시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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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기후 위기 극복, 안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녹색환경 업무를 발굴·적용하면서 살고 싶은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탐방환경 제공을 비롯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종합 관리 등 주요 성과를 올렸다.웰니스 수요를 반영한 탐방환경 제공을 위해 녹색환경 분야에 87억원을 투입, 다양한 탐방환경을 구축했다. 강정 생태하천 탐방길 조성(60억원), 오름 33곳 탐방로 정비(17억원), 용천수·습지 16곳 정비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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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문화도시’수식어가 탄탄해지고 있다.올해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아 ‘시민 주도’사업이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 시민 양상 계획 역시 촘촘하게 꾸려지고 있다.서귀포시는 올해 ‘문화도시’이름 아래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꾸리고 있다. 시민 문화 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대상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3개 프로그램, 60명) △반지롱 노지스토어(2개 과정, 20명)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봄꽃학기 인문학 콘서트(5회·90명) 등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노지문화 시민 자발적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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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변화를 사회적 기회로 해석하면서 짜임새 있는 노인 복지 정책을 완성하고 있다.지역형 노인 복지 시책 개발 돌봄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는 것은 물론 지원 확대와 일자리 발굴 등 노인 인력 활용으로 지역 내 복지 균형을 맞추는 효과를 보고 있다.서귀포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초고령사회 진입을 예상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여가서비스 제공 확대 △예방적 돌봄 서비스 제공 및 공적 돌봄 강화 △시설 인프라 구축 △기초연금 및 일자리 제공 확대를 통한 노후 소득 보전을 서귀포형 노인복지 중점추진 전략으로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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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계절 구분·시간 제약 없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도심 속 힐링 스팟인 '하영올레'와 야간관광 경관 구축 등 촘촘한 기획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서귀포시는 이를 관광융복합상품 발굴과 적극적인 포스트 코로나 대응의 결과로 분석하고 가시적 성과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민선 7시 서귀포시의 대표 관광융복합상품은 '하영올레'다. 서귀포시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내 문화 자원들을 연결한 하영올레 1~3코스를 개장해 운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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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과 재해취약지 개선 등 민선 7기 대표 성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꼽았다.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0년 1월 감염병 위기단계 격상에 맞춰 코로나19 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했다. 자기격리 전담반 24시간 운영을 통해 지난 2월 21일까지 자가격리자 총 1만5903명을 관리했다.코로나19 확산 초기 마스크 품귀 상황에서 임산부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약 12만700매)했고, 한부모 가정(759가구, 1955명)과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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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농지 취득자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이 대폭 개편됐다. 주말체험영농 계획 서식도 신설했다.또 농업경영계획서 또는 주말체험 영농계획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를 구체화했다.앞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는 직업 등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1차 250만원, 2차 350만원, 3차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민원 처
종합
고 미 기자
2022.05.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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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26년까지 서귀포 지역에 맞춘 사회보장 시책 발굴과 현장 적용을 위한 민간 협력이 시작됐다.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엽·윤보철)은 18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제5기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계획수립 TF팀 회의'를 열었다.계획수립 TF팀은 지난 4월 △공무원 △지역주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60명으로 구성했다. 본 회의에 앞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매뉴얼 교육과 연구원 회의를 진행해 왔다.이날 TF팀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현실성 있는
종합
고 미 기자
2022.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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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 위생 분야 인허가 민원 접수ㆍ처리 창구를 다음달부터 위생관리과로 일원화한다.위생 민원 접수ㆍ처리 일원화는 위생 분야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 민원인이 위생관리과와 종합민원실을 각각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위생 분야 인허가 민원 처리 건수는 2020년 3891건, 2021년 3910건, 올들어서도 4월까지 125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업소 상호변경이나 폐업 신고 등 즉시 처리 민원은 정부24 사이트(www.gov.kr)에서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영업 신고할 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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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2.05.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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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관계 회복과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 안전망이 구축된다.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관계 역할지원 프로그램 '제2의 부모, 설문대 할망·하르방'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가족 내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커짐에 따라 가족관계 향상과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다.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와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의 기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관리를 맡는다.사업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
종합
고 미 기자
2022.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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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인정’이 농산물을 넘어 체험관광상품까지 미친다. 지자체가 ‘살펴 고른’ 상품을 공식 온라인 쇼핑물을 통해 홍보하는 등 관광객 지역 유입과 1차산업과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서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쇼핑몰 '서귀포in정'에 입점할 하계 체험관광상품 업체를 공개 집한다.이번 공모는 다양한 지역 체험관광상품 구성을 지원하고 적극적 홍보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미치도록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역내 체험·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로 안전 관리와 마을 활성화 등 지역에 파생되는 효과, 기타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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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2.05.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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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시민 주도로 꾸려졌던 서귀포봄맞이 축제가 노지문화를 만나 지속가능성을 실험한다.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각각의 색깔로 노지 문화를 가꿔왔던 대정·서귀·정의권 등 3대 생활문화권으로 나눠 진행한다.‘2022년 문화도시 서귀포와 함께 하는 제11회 서귀포봄맞이축제’가 서귀권 노지문화축제라는 이름을 더해 오는 20일 사전 행사와 6월 11일 본 행사로 나눠 열린다.사전 행사는 노지문화 컨퍼런스다. 전문가가 동행하는 왕벚나무 자생지 생태문화탐방(신례리 자생지 등)과 생물주권찾기 전문가포럼,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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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2.05.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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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정 바람 푸른 바다와 함께” 두 팔 쭉 펴고, “나비처럼 가볍게 구름처럼 사뿐사뿐” 양 무릎을 차례로 구부렸다 펴고.서귀포시가 건강도시 사업 일환으로 생활 체조를 만든다.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건강캠페인송에 맞춰 따라 하기 쉽고 체력 증진 등에 효과가 큰 동작을 연결하는 등 일상 생활 정착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건강캠페인송은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자는 내용과 더불어 식생활과 음주 문화 개선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서귀포 시민으로 팀(5인이상 10인 이하)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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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2.05.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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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상잣성 숲길 목재 테크 보완사업이 마무리됐다.서귀포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억 4000만 원을 들여 상잣성 숲길 산책로 중 일부 구간(267m)의 야자매트 보행로를 목재데크로 바꿨다. 추락방지턱 및 목교도 설치했다.이번 상잣성 숲길 목재데크 사업 완료로 무장애나눔길과 상잣성 숲길로 연결된 목재데크 탐방(1.8㎞)이 가능해 졌다.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도에 개방한 이후 매년 15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올들어 4월까지 4만1560명이 이용했다.
종합
고 미 기자
2022.05.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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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귀포에서 살아갈 다음 세대가 지역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목소리를 낸다.서귀포시는 청소년의 실질적 사회 참여를 위한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제’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주도할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위원(지역 청소년 시설운영운영위원회 위원장) 14명이 지난 7일 위촉됐다.‘청소년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채택해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시범 운영, 총 5개의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서귀포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종합
고 미 기자
2022.05.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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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바다를 건너 제주 서귀포를 찾게 하는 이유로 작동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해제와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이 가능해진 가운데 외국 유명 언론사가 힐링 관광지로 서귀포시를 선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귀포치유의숲에 몽골 TV9 방송 유명 언론인과 SNS 인플루언서가 팸투어 방문을 한 뒤 지난 2일에는 일본 니혼TV에서 자국 관광객 추천 명소 소개를 위해 방문했다.몽골 SNS 인플루언서는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종합
고 미 기자
2022.05.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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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작은 단위 실천부터 생활화하자는 범시민 캠페인이 펼쳐진다.서귀포시는 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생활화를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기획하고, 4일 서귀포시내 일대와 17개 읍·면·동에서 시작을 알렸다.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안문협), 안전보안관 및 자생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동승자에 대한 착용 인식 미흡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서 출발했다.서귀포시는 이날 홍로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운전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중
종합
고 미 기자
2022.05.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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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구분할 감면제도’와 ‘옥내누수 발생 시 수도요금 감면제도’, ‘이용자 납부편의시스템 이용’ 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적극 활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가구분할 감면제도는 상가, 오피스텔 등 주거생활과 사업장을 같이 운영하는 겸업종을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1개의 계량기로 가정용과 다른 업종을 겸업으로 사용하는 경우 월 사용량에 관계없이 가구당 월 15t까지 가정용으로 적용하고 있다.겸업종 가구분할 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 및 상·하수도 급수사용료 가구분할 신청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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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2.05.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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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안덕면 행기소물 등 용천수 5곳을 정비한다.과거 물이 귀했던 제주에서 용천수는 생존과 직결된 생명수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은 물론 생활용수의 역사가 숨어있는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 요청과 현장 확인을 통하여 사업 대상 용천수에 데크 탐방길 재설치, 미끄럼방지 및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판 설치 등 정비할 예정이다. 가급적 원형 보존하고, 주민들의 이용 편의 및 생태체험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지난해에도 사업비 1억 9500
종합
고 미 기자
2022.05.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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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30만원 이상의 체납자 명의 법원 공탁금 내역을 전수 조사해 이 중 1차로 52명(법인 포함)에 대한 법원 공탁금 약 2억원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정읍에 거주하는 ㄱ씨는 지난 2013년부터 주민세 5500원을 포함한 체납 건수 24건에 400만원을 체납 중이었다. 서귀포시는 조사 결과 ㄱ씨가 법원에 공탁한 500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압류 조치 후 강제 추심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지급제한이 있거나 아직 재판사건이 종결되지 않아 추심이 불가능한 공탁금에 대
종합
고 미 기자
2022.05.0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