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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행복e음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사회복지 급여, 서비스 지원 대상자 및 수혜 서비스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복지업무 처리지원 시스템이다.이번 점검은 35개 부서의 336명 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연 1회의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사례가 없도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행복e음의 사용자 관리 강화를 위해 총괄부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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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위해 꺼내든 '백신패스'가 미접종자의 권리침해 등의 이유로 내홍을 겪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1일부터 헬스장, 노래연습장, 목욕탕, 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한해 '백신 패스'를 도입했다. '백신 패스'는 감염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증명서나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토록 하는 제도다.유흥시설의 경우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 돼도 오로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다.'백신 패스' 예외 대상은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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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시의 챗봇 서비스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해 따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제주시청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톡 대화창에 "차고지증명 어떻게 해?" 등 자연스럽게 대화체로 입력하면 답변을 해준다.교통·환경분야 등 일반 민원은 물론 코로나19 정보와 재난정보도 알 수 있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민간클라우드 선도 이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전자고지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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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겨울철 한파에도 버스를 이용해야하는 승객들의 추위를 해소를 위해 방한텐트 및 온열의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비가림 버스승차대는 개방형 구조로 인해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에서는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등 이용 불편이 계속돼 왔다.이에 제주시는 이달 중순부터 이용객 수가 많은 중앙차로 버스승차대 양방향 10곳,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버스터미널 및 환승정류장 6곳에 방한텐트를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동절기 비가림 버스승차대 내 온열의자(주변온도 15℃ 이하시 작동·30도 도달시 작동 해지) 17개를 추가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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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와 재난감시용 CCTV 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겨울철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특히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저지대, 제설 취약지역,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등 재해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예찰·점검 등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재난문자전광판, 홈페이지 등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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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저해하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각 행정동과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병행했다.집중단속은 제주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동으로 실시하고 있다.주요 단속 내용은 △미사용신고 이륜자동차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가림(훼손) 운행 △안전기준 위반 △무단방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등이다.이에 이번 단속을 통해 번호판 가림(훼손) 운행 6건, 번호판 미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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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도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대상 소기업·소상공인은 모두 2만5700여곳(영업시간제한 2만4000곳·집합금지 1700곳)이다.업종별로 보면 식당·카페가 2만31곳으로 가장 많았고, 학원·교습소 1400곳, 유흥주점 1300곳 등이 뒤를 이었다.'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7월 7일 '소상공인법'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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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안면 인식, 침입 감지, 실시간 비상 알림 등의 기능을 갖춘 신변보호용 인공지능 CCTV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현장에 설치돼 있던 CCTV가 녹화 기능만 있어 실시간 안전 확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개선 조치다.인공지능 CCTV는 가해자 등 미등록자가 집 주변을 배회하거나 경계구역을 침범할 경우 CCTV가 얼굴을 인식해 신변 보호 대상자에게 실시간 비상 알림을 전송해 112 긴급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특히 이 인공지능 CCTV는 경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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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8곳 중 준공연도가 오래된 단지순으로 2곳을 선정해 점검이 이뤄진다.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 분야별 전반적인 아파트 관리현황을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관리규약 운영의 적정성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의 적정성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운영 적정성 등이다.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와 시정조치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관리비 횡령 등 부당집행 사례 발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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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세화지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구좌읍 세화리 일원 당화선 농어촌도로(총연장 6.3㎞) 중 도로 구조의 불합리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490m 구간이다.지난 2014년 행정안전부 '2차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에 선정된 이후, 지난 4월 7일 노선지전을 공고한 뒤 사업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추진했다.현재 보상률은 86% 이상 진행됐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총사업비는 14억5000만원(보상 7억90000만원·공사비 6억6000만원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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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대형건축물 급수시설(저수조)의 위생관리 실태를 1일부터 연말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내 대형건축물 급수시설(저수조)은 5000㎡이상 건축물 554곳, 3000㎡이상 업무시설 27곳, 아파트 499곳 등 모두 1080곳이다.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물 저수조 1080곳 중 392곳에 대해 이뤄진다. 저수조 수질검사 이행 결과를 도내 검사기관 3곳으로부터 통보받은 683곳과 휴업한 5곳은 제외된다.점검내용은 수도법에 따라 △수질검사 실시 여부(년 1회이상) △저수조 위생상태 점검여부(매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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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수확기를 틈탄 농산물 절도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제주경찰이 예방 활동에 나선다.제주경찰청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이해 농산물 보관장소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산물 절도 범죄는 2018년 38건, 2019년 36건, 지난해 30건 등 모두 104건이다.절도 사건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귤 등 주요 농산물의 수확기가 시작되는 11월부터 3월까지 농산물 절도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범행은 주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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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지에서 교통법규 무질서 행위를 일삼은 이륜차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28일 제주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청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자치경찰단·제주시 등과 함께 '불법 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2시간 만에 모두 4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단속대상은 △신호·지시위반 △안전모 미착용 △보도통행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LED·소음기 등)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다.이날 단속에서는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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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업체 이륜차 위반행위는 물론 덩달아 사고도 급증.제주경찰청은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자치경찰단·제주시 등과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2시간 만에 모두 46건 적발.주변에선 "우리 사회 '빨리빨리'문화가 병폐처럼 자리잡아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운전습관이 중요하다"고 일침.
무공침
박시영 기자
2021.10.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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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비한 선제적 상시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좌읍에 '동부지역 거점소독센터'를 설치, 2022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동부지역 거점소독센터'는 사업비 6억7600만원(국비 2억8800만원·도비 3억8800만원)을 투입해 산차량 전용 세척·소독시설, 대인소독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서부지역(한림읍) 거점소독센터'에 이어 동부지역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서 제주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상시 차단방역 체계가 구축된다.특히 구좌읍은 매년 하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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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녀복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1~12월 두달간 해녀현황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1년도 말 기준 제주시 관내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읍면동 및 수협, 어촌계의 협조를 얻어 기존 어촌계 수집 관리 자료 및 해녀증 등록대장 등을 기초로 서면 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해녀 사망으로 인한 자연감소 및 전출 상황, 전직 해녀의 물질 중단 시기와 사유, 어촌계 가입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결과는 내년도 해녀복지 정책에 활용한다.제주시 지역 해녀수는 지난해 말 기준 4564명(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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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다음달부터 청년창업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장지원단은 분야별 농업 관련 전문가, 영농경력이 특별한 선도 농업인, 독립경영체로 정착한 청년농업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지원단은 청년창업농의 영농 현장을 방문해 의무사항(전업농 영농유지·경영장부 기록 등)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영농기술과 경영현황 등을 진단한다.또한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경영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온·오프라인 상담체계 구축 및 분야별 소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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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의무화'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났지만 도내 음식점 등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화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을 판매시 배달음식 포장지에 원산지 정보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만약 포장지에 표시가 어렵다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단지나 영수증, 스티커 등에 표기해도 된다.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은 △농산물 3종=쌀·콩·배추김치 △축산물 6종=소·돼지·닭·오리고기 △수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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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폐지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장려금을 지원한다.제주시는 수집한 폐지류 실적에 따른 장려금 지급을 위해 사전등록을 할 수집자를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수집자 사전 등록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 제주시를 주소지로 둔 제주시민과 자생단체이며, 폐기물 처리업자·폐리물 처리신고자(가족 포함) 및 소속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등록된 수집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수집한 폐지류를 제주시에서 지정한 매입업체로 반입하고, 실적 확인을 통해 kg당 2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수집자는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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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21년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안전검사'에서 전 시설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정기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년 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도남공원 등 34곳 144점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안전검사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놀이시설의 균열, 훼손, 조임 상태, 도색, 부식여부와 바닥 충격흡수(포설 고무칩)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더불어 납, 카드뮴, 수은 등과 같은 중금속과 포름 알데히드 검사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