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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제품 공급에 최선"세덕철강 13일 창립 26주년을 맞는 세덕철강(대표 박영필)은 고품질 철강 제품을 공급, 고객에게 신뢰받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 자리한 세덕철강은 현대제철㈜에서 생산하는 철판과 H빔, 형강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도내 건설·건축 현장과 공업사 등에 조달하고 있다.박영필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규격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 온 고객과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756-7137.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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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객수 증가세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크게 회복되고 고용 등 실물지표도 개선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재차 급증함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증대될 전망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2일 발표한 제주지역 1분기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도내 1분기 소매판매액지수와 서비스업생산지수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8.1%, 6.5%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전 분기에 비해 축소됐다.4월 소비자심리지수(102.3)는 최근 관광수요 회복 등으로 전월대비 4.6포인트 상승했고, 특히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상회했다.3월 건설수주액은 민간부문을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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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감소하던 실업률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급감했던 경제활동인구가 경기 회복세에 따라 늘어나면서 고용률도 동반상승했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실업자 수는 1만6000명으로 전체 경제활동인구 40만5000명 가운데 3.9%(실업률)였다. 실업률은 지난해 4월보다 1.3%포인트 올랐고 실업자수는 6000명 늘었다.올해 1월 실업률 5.2%에 이어 2월 3.9%, 3월 2.9%까지 내려갔던 실업률이 4월 3.9%까지 증가 전환했지만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4월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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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11일 제주세무서(서장 박국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세금 관련 애로사항 수집 및 효율적 처리,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사업정리 컨설팅 제도 안내 및 세무 상담 등에 협업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자영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컨설팅 제도 안내 및 각종 세정 지원정책 홍보, 성실납세자 보증료 감면 혜택 부여에도 협력한다.특히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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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김용석 전 이사장(사진)이 다시 선출됐다.11일 호남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호남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이사장 재보궐선거 결과, 단독출마한 김용석 전 이사장이 선출돼 잔여임기를 맡게 됐다.앞서 호남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은 김용석 전 이사장이 지난 2월 중도사임하면서 3월 15일 보궐선거 결과 조찬우 전 감사가 이사장에 취임했지만 조찬우 이사장도 지난달 사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임원선거 공고 후 10일 선거를 통해 김용석 이사장이 다시 취임했고, 조찬우 직전 이사장은 감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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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기업의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451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을 지원한다. 중국, 신남방, 신북방 국가의 인증을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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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외지인들의 제주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본보가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거래중 타지역 거주자 비중은 25.4%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1분기 매매거래된 1340호 가운데 341호가 외지인들이 사들인 물량이었고, 이 가운데 78호는 서울 거주자였다.제주 외에 역대 최고를 기록한 시·도는 인천(36.7%), 충북(33.4%), 경기(28.6%), 전북(25.9%), 부산(16.9%)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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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부설기구인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제주지회(이하 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이 취임했다. 김대형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협의회는 7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제4대 회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양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제주지회가 출범한 이후, 중국 흑룡강성, 운남성, 귀주성, 산둥성, 해남성, 상해 등 다양한 지역의 상공인들과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간분야 외교영역을 넓혀 왔다"며 "교류협약을 맺은 중국 각지역 상공인들과 내실 있는 교류를 실천해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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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이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키스(대표이사 정기범)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2005년 설립된 ㈜제키스는 '감귤 초콜릿'을 비롯한 코코아 제품과 타르트, 쿠키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INNO-BIZ 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제주의 대표 과자류 제조 기업이다.중진공은 그동안 ㈜제키스에 창업기업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 정책자금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했으며 수출마케팅, 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사업을 성장단계별로 연계 지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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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전기자동차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시작한 2013년 302대에서 7년여만에 2만대를 넘어서면서 관심이 뜨겁다.전기차의 장점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소음이나 진동이 적다는 점 등이 있다. 이중 가장 관심이 가는 점은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기존 차량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럼 220㎞가량인 제주 해안도로 일주하면 전기차 충전요금은 얼마나 나올까.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 가솔린 중형 승용차는 3만5000~4만5000원 정도 비용이 든다.
경제종합
제민일보
2021.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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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눈높이 맞춘 법률 서비스 제공"법무사 임무현사무소 11일 창립 25주년을 맞는 법무사 임무현사무소(대표 임무현)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사소송 보조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법률 지식이 부족한 서민들의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둬 무료 법률 상담에 앞장서고 있고, 의뢰인들의 입장과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다.임무현 대표는 "법인등기와 소송 분야 업무를 전문화하면서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친절한 법률 상담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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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우)는 6일 제주시 중앙로 150 대한항공빌딩 3층에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증감이나 계약기간에 관한 다툼, 유지보수 의무 및 권리금 분쟁 등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각종 분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구이다.지난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라 증가하는 분쟁조정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과 인천 등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9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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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을 둘러싼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제주도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드림타워 쇼핑몰은 대규모 점포로 등록하지 않은 불법 운영"이라며 영업 중단을 요구했다.연합회는 "드림타워 쇼핑몰은 매장면적 3000㎡ 이상인 대규모 매장으로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 점포로도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을 개시해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또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등록하는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제주도와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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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 3기'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액셀러레이터 3기는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오픈이노베이션과 협력해 진행된다. 평가는 서류, 발표, 대면 면접 및 현장실사로 이뤄진다. 혁신성과 사업성, 성장가능성,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앞선 1·2기는 각각 54대 1,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기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1억원의 투자유치 △각 분야 전문가 상시 멘토링 △넥스트챌린지 협력 파트너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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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 구축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에 제주도와 충남, 충남 태안군 등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구축을 지원해 발달장애인과 해당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구축비 11억원과 5년간 운영비 7억5000만원(연간 1억5000만원) 등 모두 18억5000만원이 지원된다.제주지역 특화사업장 부지는 제주시 아라1동 368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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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깻잎 등 식료품과 음료를 중심으로 식탁물가가 높아지면서 가계부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4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3%, 전월대비 0.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전년대비 15.8%(전월대비 1.2%)로 가장 많이 올랐다. 농산물 20.0%, 축산물 15.1%, 수산물 4.0% 순으로 물가가 상승했다.석유류(15.7% ↑)를 비롯한 공업제품은 3.6%(전월대비 0.6%), 서비스는 1.1%(전월대비 0.4%)씩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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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출범한 제주상공회의소 제24대와 함께할 명예회장 및 고문이 추대됐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은 4일 제1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명예회장 및 고문 9명을 추대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4월까지다.명예회장에는 제주상의 22대·23대 회장을 역임한 김대형 ㈜대경산업 회장이 추대됐다.고문에는 현승탁 ㈜한라산 회장(제주상의 20·21대 회장)과 강재업 ㈜삼영교통 회장(전 제주상의 17~21대 감사·상임의원), 박명재 전 19·20대 국회의원(전 행정자치부 장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전 재외제주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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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4일 제주지방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주 지역통계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정책수립의 기초자료일 뿐만 아니라 정확한 의사 결정을 위한 수단으로 지역통계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제주 지역통계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제주 지역통계 개발 현황 및 정책활용 사례 등을 상호 공유하고, 제주 지역통계 개발·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주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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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 상권의 금융을 선도"제주은행 노형금융센터4일 개점 28주년을 맞은 제주은행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김철용)는 고객과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노형 상권의 다양함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부문과 리테일부문으로 업무를 세분화한 금융센터로 지역내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김철용 센터장은 "고객과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744-211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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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 관련 법령이 허술해 임기 만료를 앞둔 이사장들이 장기 집권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행 새마을금고법 제20조는 '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하고,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다만 이사장은 2차에 한정하여 연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상근이사장은 임기 4년으로 2번 연임에 성공할 경우 12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 문제는 중임에 관한 별다른 규정이 없어 이사장이 세번째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퇴한 뒤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면 연임 제한에서 벗어날 수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5.0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