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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조합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레몬을 위탁가공한 착즙액인 '제주레몬100'을 출시했다. '제주레몬100'은 제주레몬 100%를 이용한 착즙액을 스틱 포장해 레몬주스나 레몬소주·칵테일, 레몬에이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노형점·오라점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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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과 수출잠재력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혜택을 받는다.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금리·환율 우대 등 모두 20개 기관으로부터 78가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조건은 전년도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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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1년 제주에 자리잡은 이래 물류를 통해 제주도와 함께 성장해온 CJ대한통운 제주지사가 올해를 기점으로 도민생활과 제주 경제에 더욱 기여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밝혔다.CJ대한통운 제주지사(지사장 김찬석)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제주지사는 1951년 제주시 건입동 937번지 13호에서 CJ대한통운의 전신인 한국미곡창고주식회사 제주출장소로 시작, 1955년 제주지점으로 승격했다. 이후 지사로 확대 개편, 산하에 제주지점과 제주항만지점을 두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현재 제주지사는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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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관광산업 발전 기여"㈜삼영관광 일출랜드28일 개장 19주년을 맞는 ㈜삼영관광 일출랜드(회장 강재업)는 일천가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과 민속촌, 아열대 정원, 제주 야생화·현무암 분재 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있다.또 수변공원과 잔디광장, 산책로, 공예체험시설 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여유롭고 온후한 가족 휴양단지로서 제주관광문화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강재업 회장은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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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도내 54개 업체를 선정해 골목상권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친다.이번 지원사업에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148곳, 서귀포시 20곳, 읍면지역 27곳 등 총 168개 업체가 신청했다.업종별 신청현황은 △이·미용실 59개 △음식점 57개 △세탁소 16개 △피부관리업 12개 △제과점 7개 △슈퍼 4개 △옷가게 4개 △네일숍 3개 △자동차수리점 3개 △꽃집 2개 △서점 1개 등이다.평가위원들이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5일간 실시한 후 최종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5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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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국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난 가운데 관광객들은 제주여행 중 불친절 또는 이용 불편 관련 불만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도 홈페이지 신문고 '원지사 핫라인 직속 관광불편민원접수'를 확인한 결과 이달 들어 21일 현재까지 총 77건의 관광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유형별로 △불친절·이용불편 관련 민원이 34건 △안전·방역 관련 11건 △가격 관련 4건 △편의시설 관련 4건 △기타 12건 △비공개 및 파악 불가 11건 등이었다.전체 민원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한 불친절·이용불편 민원 가운데 렌터카업체 관련 민원 건수가 8건으
경제종합
신승은 기자
2021.04.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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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계대출이 10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17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왔던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 현재 제주지역 금융기관 가계대출잔액은 17조62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9% 늘었다. 도내 금융기관 가계대출의 월별 증감을 보면 지난해 5월 63억원을 시작으로 증가 전환해 6월 295억원, 7월 625억원, 8월 1209억원, 9월 947억원, 10월 979억원, 11월 1625억원, 12월
경제종합
제민일보
2021.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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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은 '2021 제주 마을교육공동체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착한여행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착한여행자센터(제주시 중앙로12길 5)에서 총 8강으로 진행된다.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마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를 뜻한다.교육내용은 △책 읽어주는 부모, 북토크와 가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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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6기 입주기업이자 시드머니 투자기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과 ESG 경영 및 제주도 세탁 대행 위생·청결 선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일 한국이콜랩 서울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제클린 차승수 대표와 한국이콜랩 최성만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ESG 경영전략 개발 △세탁 대행 사업장의 폐수 발생량 최소화 △세탁물 품질 및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제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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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와 제주예비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대표 홍창욱)이 자활사업 및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과 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술적(라이브 판매방송, 크라우딩 펀딩 등) 자원을 공유하고, 고품질 상품을 생산해 공동으로 판매하는 상호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또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공심채는 자활 생산품 및 지역의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김두선 관장은 "지역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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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동조합들의 숙원이었던 '중소기업 인정' 문제가 해결됐다. 관련 법 개정으로 제주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들도 각종 연구개발이나 사업화자금 등 정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매출액 등 중소기업자 요건을 만족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협동조합과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는 21일부터 중소기업자 인정받게 된다.중소기업자 요건은 △3년 평균매출액이 업종별 매출액 기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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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의무공급비율 상한이 9년만에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의무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의 상한을 현행 총전력생산량의 '10% 이내'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2012년 RPS 제도 도입시 설정된 의무비율 상한(10%)을 9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고려해 RPS 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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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의 임금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정규직 고용 장려금 등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도내 임금근로자중 정규직 비율은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으로 2016년 60.9%, 2017년 60.8%, 2018년 60.6%에 이어 2019년 55.3%, 지난해 56.1%로 최근 2년간 60%를 밑돌았다.코로나19가 닥친 지난해의 경우 임금근로자수가 23만9000명으로 전년 24만6000명보다 7000명 줄어든 가운데 정규직도 13만6000명에서 13만4000명으로 일자리가 감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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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후 하락했던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가 3월 반등했다.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3월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082건으로 지난해 3월 789건보다 37.1% 증가했다. 전월보다 7.4%, 최근 5년간 평균과 비교하면 28.5% 늘어났다.제주지역 주택 매매 거래는 지난해 5월 640건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그해 7월을 제외하고 1000건 이하에 머물렀지만 11월 1024건, 12월 1377건으로 확대돼왔다. 올해 들어서는 1월 1104건, 2월 1007건, 3월 1082건 등 100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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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을 위한 기초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희망더하기 마케팅교육'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배우게 된다. 주요 내용은 △마케팅 이슈 및 트렌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례 △참석자 맞춤 마케팅 및 SNS 활용 전략 △네이버 마케팅 툴 활용법 △핵심성과지표 설정 등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도내 소상공인, 소기업 및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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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주는 업체로 자리매김"▶한라모터스20일 창립 31주년을 맞는 한라모터스(대표 강경훈)는 현대모비스 부품 대리점으로 체계적인 부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도·소매망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자동차 부품의 신속·정확한 조달과 밀착형 고객 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자동차 정비 공장과 카센터 등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순정 부품을 공급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강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철저한 고객 관리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순정 부품을 신속·정확하게 조달하는 등 고객들에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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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확정하면서 도내·외 각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제주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와 제주도어선주협의회, 제주도수산업경영인연합회,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제주도해녀협회 등 70여명은 지난 16일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어업·수산단체들은 "인류의 생명과 안전, 지구촌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키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직접 피해는 물론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수산업계가 궤
경제종합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4.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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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1년 K-FOOD 온라인 코디네이터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실무능력을 갖춘 코디네이터 채용지원 및 육성을 통해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온라인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K-FOOD 온라인 코디네이터는 업체에 매칭돼 △온라인 해외 신규판로 개척 지원 △신규바이어 발굴 △온라인 시장조사 △온라인몰 입점 및 운영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지원대상은 미취업 청년 혹은 경력단절 여성(만 39세 이하)을 온라인 코디네이터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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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15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서귀포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보증 상담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 상담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분여), 서귀포 아랑조을거리 상인회(회장 김원권), 서귀포 정방동 상인회(회장 김현구) 소속 소상공인 등의 방문 상담이 줄을 이었다.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귀포시 지역 상공인들의 경영 애로가 누적된 것을 반영하듯,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 결과,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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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타격을 입은 세대는 2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기업이나 관광사업체 등의 신규 채용이 줄어들면서 전국 청년들이 비교적 비용부담이 적은 음식점 등 1인 자영업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분석결과도 나오고 있다.18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도민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9.1%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69.6%는 물론 지난해 1분기 69.4%와 비교해도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1분기 기준으로 2019년 2.6%에서 지난해 2.7%, 올해 4.0%까지 높아졌다.특히 취업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1.04.1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