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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연주의 작가 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는 25일까지 저지문화지구에 위치한 갤러리 데이지에서 열리는 기획전 'ME BEFORE YOU'다. 김현수와 김현이, 슈무, 이정록, 후미나 츠츠이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가 작가 5명의 작품을 펼친다.이번 전시는 자연과 동물, 사람을 통해 영감을 받고 변화하기도 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갤러리 측은 "인연 맺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 그로 인해 변화하는 삶의 가치와 현상에 대해 시공간을 초월해 경계없이 표현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환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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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은 야외 프로젝트 2023 아트저지Ⅰ로 이주형 작가의 '문곡(問谷)'을 오는 8월 27일까지 1평 미술관에서 선보인다.1평 미술관은 한 명의 관람객이 하나의 작품을 집중해 감상할 수 있도록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에 설치한 공간이다. 2020년 미디어 아티스트 홍남기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2021년 조숙진 설치미술가와 2022 이해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이번에 소개하는 이주형 작가는 골짜기를 의미하는 '곡(谷)'이라는 지형을 불안과 동일시하며 다양한 불안의 정서를 작품에 표현했다.그는 제주 지역에 '곡'이 들어간 지명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3.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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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하며, 보다 무대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와 호른, 피아노 트리오가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의 'Souvenir du rigi Idylle Op. 34'로 문을 연다. 이어 오보에와 하프 듀오가 드비쉬의 'Album of five piece'를 들려준다.낮은 음이 매력인 바순 듀오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가운데 세 개의 아리아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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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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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이 내년 제주로 온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국내 6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진행하고, 내년 제주 지역을 포함한 3개 지역에서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개최 예정 장소는 제주도립미술관이다.이건희 지역순회전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2021년 4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문화재와 미술품 2만3181점을 기증하면서 성사됐다.각 지역 공공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협약에 따라 엄선한 명작 50여점과 기타 작품들을 각 기관 상황에 맞춰 전시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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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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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광활한 자연이 한 화폭에 담겼다.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올해 첫 기획전으로 유창훈 작가의 '제주풍류도'를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길이 10m에 이르는 대작 '한라에서 성산까지'를 포함해 제주 전역의 자연을 담은 한국화 40여점을 선보인다.관리소에 따르면 유창훈 작가는 제주 자연을 주요 소재로 삼아 한국화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적인 묘사와 함께 수채화에 버금갈 만큼 선명한 색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유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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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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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오는 19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1,2전시실에서 2023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예술치유 이아로'의 6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여섯 개의 문'을 선보인다.'여섯 개의 문'은 낯선 공간에서 마주한 6명의 작가가 11개월 동안 서로의 문을 넘나들며 각자의 작품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을 예고하는 전시다.참여 작가는 고경화, 김미기, 김승민, 김진아, 신미리, 장숙경 등이다.고경화 작가는 태어나 자란 제주 환경과 역사에 애정을 갖고 삶의 현장에서 오브제를 채집한다. 존재에 대한 물음부터 제주4·3과 제주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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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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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7시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작품 '섬'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섬'이라는 공간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 자연과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격동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그려낸다. 진도와 남도 지역의 토속민요 등 음악적 소재를 활용한 점이 큰 특징이다.지난해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제작해 선보인 작품으로, 진도 초연과 서울 초청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연출진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총감독 등을 맡은 제주 출신 김태욱씨와 뮤지컬 '라디오스타'의 각본 등을 맡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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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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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고 김창열 화백(1929~2021)의 1970년대 이후 작업 전반을 회고한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2,3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무슈 구뜨 도(Monsieur goutte d'eau)'를 연다.무슈 구뜨 도(Monsieur goutte d'eau)는 한국어로 '물방울 선생'을 의미하며, 프랑스 파리 체류시기부터 진행한 김창열 화백의 독창적인 물방울 작품세계를 지칭하기도 한다.고 김 화백은 1969년 프랑스에 정착하고 1972년 파리에서 열린 권위있는 초대전 '살롱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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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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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작고한 고 박유승 화백의 유작을 펼친다.박유승 7주기 기획전 '갈중이 노래'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주 스테이위드커피에서 열린다. 스테이위드커피 대관 공모전에 선정된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갈중이 노래'와 '겨울해녀', '할망 바당' 등 고인의 유작 10여점을 선보인다.박유승 화백(1947~2016)은 제주에서 태어나 미술교사로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관객과 만났다.박 화백은 인생 후반기에 찾아온 육체와 정신의 아픔을 딛고 사라져가는 원시 제주 풍경과 제주인의 삶 등을 화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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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3.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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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채로 이야기를 전하는 장정미 작가가 제주에서 만난 모든 인연에게 안부를 묻는다.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민화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여는 개인전 'Rewind 제주'를 통해서다.장 작가는 의도적으로 색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손이 가는 대로 색을 쓰고 스스로의 내면을 짐작하는 일을 즐기기도 한다. 주로 청, 적, 황, 백, 흑 등 오방색과 금색, 녹색, 빨강, 주황 등 오리엔탈 색감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선명한 색채를 작품에 녹여낸다.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2012년부터 8년 동안 제주에서 지내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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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2.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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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작가가 오는 25일까지 스튜디오126(제주시 관덕로 14-4)에서 개인전 '이름없는 것들'을 선보이고 있다.수년 동안 제주 환경을 관찰하고 삶의 본질을 탐구하며 작업한 회화작품 15점을 펼친다. 시시각각 변하는 형태와 색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발견한 색채를 캔버스에 표현했다.특히 최 작가가 관심을 가진 건 자연 속 '풀'이다. '쓸모없음'과 '쓸모있음'을 구분짓는 기준에 대해 고찰하고,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펼친다.그는 작가노트에서 "잡초의 생을 살펴보면서, 자연에서 이들이 쓸모없는 존재였는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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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2.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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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한 14회 공모전 입상작품 17점을 포함해 역대 입상작 100여점을 선보인다. 입상작을 액자로 제작해 전시하던 기존과 달리 마이크로시어 원단(천의 한 종류)에 작품을 인쇄했다.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국제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외 전시회에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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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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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국가의 유수 합창단이 제주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조직위원회(예술총감독 김희철)가 주최하고 (재)천송재단, 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7회 제주국제합창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펼쳐진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국제 유수의 합창단들이 제주를 찾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필리핀, 한국 등 7개국·9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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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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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수 있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 폐막했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과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무대를 이어갔다.이번 축제에서는 라이징스타 콘서트,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입상자 음악회 등을 진행하면서 신인 뮤지션들의 무대 기회를 제공했고, 국내 내로라하는 클래식계 교수진과 전문 연주단체 등이 무대를 꾸리면서 고품격 공연을 제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곡과 제주 역사와 풍경에 실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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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2.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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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주역이 새롭게 선발됐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4월 공연하는 '순이삼촌'의 주역인 순이삼촌과 상수, 큰아버지 역을 맡을 성악가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순이삼촌 역에는 소프라노 정승연·이경진, 상수 역에 테너 김성진, 큰아버지 역에 베이스 이승희가 최종 이름을 올렸다.이번 오디션은 순이삼촌 역 28명과 상수 역 19명, 큰아버지 역 8명 등이 접수했고, 서류와 영상심사 후 지난 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대면 오디션을 진행했다.선발된 성악가들은 4월 7~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순이삼촌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2.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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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비발디 사계&파리 협주곡'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스테판 플레브니악과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다.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국제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구성된 프랑스 대표 오케스트라로, 1770년 창단했다.제주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5년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Four Season)'와 비발디가 개성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며 큰 명성을 얻기 시작했던 시기의 대표작인 '파리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2.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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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작가는 불을 지펴 연기를 피워올리며 제주4·3을 추모하고, 뒤에 남은 재로 사진을 인화해 4·3의 기억을 기록한다.4·3을 추모하고 4·3의 기억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박상용 작가가 오는 28일까지 문화공간 양에서 개인전 '기억의 기술'을 열고 있다.박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거로마을과 부록마을, 잃어버린 마을인 큰터왓마을 등 4·3과 연관된 도내 장소를 답사했다.잊혀진 장소를 사진에 담기 위해 그는 비은염 사진 기법인 검 프린트 기법을 사용했다. 여러 차례 색을 입히고, 덜어내고 건조를 반복하는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하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2.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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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선을 보인 제주도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순력'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혜림)의 기획공연으로 창작무용극 '순력(巡歷) - 바람의 기억'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공개한 정기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주제와 음악, 무대, 내용 등을 다듬어 내보인다.순력은 제주 문화재이자 국가 보물인 '탐라순력도'의 주요 장면을 무용으로 구현한 작품이다.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공연이 탐라순력도에 묘사된 제주 풍경을 바탕으로 정재와 민속춤의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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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년부터 진행한 '교향곡 시리즈' 의 마지막 무대로, '신세계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진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번호 95, 신세계로부터'를 관악으로 편곡해 선보인다.주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관악 버전으로는 주로 4악장이 독립적으로 연주됐는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든 악장을 관악 버전으로 선보인다.또 현 KBS교향악단 바순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제주 출신 바수니스트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2.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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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다양한 공연이 제주 관객과 만난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세계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해외 합창단을 초청한 '2023 리조이스콰이어 콘서트'를 연다.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리버사이드시티대학 챔버 합창단(미국)'과 11회 발리 국제 합창축제 종교 음악 부문 챔피언십 우승팀 '보이스 오브 발리 합창단',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로피를 2번 수상하고 3회 아베 베룸 국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산토토마스대학 합창단(필리핀)' 등 3팀이 무대에 오른다.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이 모인 '
공연/전시
김은수 기자
2023.02.0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