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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은 영운기업(대표 현제우)는 질 높은 건축자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8년 설립된 영운기업은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도급액 50억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2021년 도급액 20억, 2022년 도급액 36.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또한 창립시점부터 EAGON 창호와의 대리점 계약을 맺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상위 3개 대리점에 해당하는 최우수대리점 2번 및 전국 4위부터 10위까지에 해당하는 우수대리점에 다수
기획
전예린 기자
2023.12.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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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민일보 대표이사 표창)을 받은 ㈜케어식스(김성훈 대표)는 2019년 5월 설립된 펫테크(Pet Tech)기업이다. 반려견 관련 기술 연구와 제품 제조를 통한 경영성과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케어식스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Sense 1' 'Sense 1 PRO'로 웨어러블부문 혁신상을 2개 수상했다.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10월 4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친 반려견 응급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Sense 1 VET'를 출시했다.
진행 연재
박찬우 기자
2023.1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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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우남전력㈜(대표이사 김현종)은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수년간 기부활동 및 무료 전기공사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남전력㈜은 2016년 서귀포시 혁신도시내 LH공사를 완벽히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201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한국전력 고압단가 수주업체로 2년간 안정적인 도내 전기공급에 기여했다.평소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고 20여년 동안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획
박찬우 기자
2023.12.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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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채용원 제주국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문매니저는 신규 입주기업 유치에 주력하는 등 미래 제주의 주력산업을 견인할 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채용원 전문매니저는 2005년부터 활동하며 매년 우수한 경영평가로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제주지역 최우수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특히 기업 유치 뿐 아니라 체계적인 사업화지원과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기업 성장 프로그램 등 사후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채 매니저의 주도로 제주국제대 창업보육센터에는 19개 입주기업이 자리하고 있
기획
윤승빈 기자
2023.12.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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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우수업체를 발굴·시상하는 '2023 제주경제대상' 시상식이 2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도내 15개 기업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제주 경기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그동안의 위기 극복 등 노력에 힘을 싣고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에너지
기획
김수환 기자
2023.1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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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등 지역 농산물 활용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2023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은 ㈜굿잡제주마카마카(대표 방경욱)는 감귤의 부산물인 말린 감귤박(진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개발·제조·판매하면서 진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2021년 진피를 활용한 감귤무스케이크 등 디저트 2종을 개발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제주 문화를 함께 담아낸 '진피정낭'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이어 같은해 11월 소셜캠퍼스온제주에 입주했으며, 12월에는 '진피정낭'의 와디즈 펀딩률 672%를 달성하기도 했다.특히 디저
기획
김수환 기자
2023.12.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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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손상시 지속 투석10여년 전 성탄절 '기적'성탄절을 며칠 전부터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하늘까지 맑다면 흰 사슴이라도 보일 듯하다. 그리고 우리에겐 익숙한 '기다림'이 있다. 그것은 '선물'이다. 성탄절, 빼빼로데이,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자장면을 사주는 날까지 있다. 이처럼 인간은 선물로 시작해서 선물로 끝을 맺을 수 있는 존재다. 10여 년 전 성탄절에는 새 생명을 선물 받은 두 사람이 있었다. △신장 만성 손상이런저런 이유로 우리 몸의 장기는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 급성 손상과 만성 손상으로 분류해 볼 수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1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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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표창)을 받은 ㈜씨에스(대표이사 최민호)는 제주 IT산업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씨에스는 2004년 설립된 제주지역 토종 IT업체로 19년간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도내 첨단정보기술산업 분야를 이끄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특히 IT산업이 불모지인 제주에서 첨단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것은 물론, 2004년부터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에서 첨단정보통신산업을 접목한 인재 양성에
기획
전예린 기자
2023.12.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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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유통·보관가능 밀키트세계최초 개발·시장 선도니즈구체화·포지셔닝 관건제민일보사와 제주도가 주최한 2023년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은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는 가족 맞춤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육아맘들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제공하고 있다.잇더컴퍼니는 세계최초로 상온유통·보관이 가능한 모듈형 밀키트 '끼니키트'를 개발했다.특히 선물하기 형태를 활용한 새로운 포지셔닝으로 시장을 선도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타겟의 니즈를 구체화한 '니치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획
김수환 기자
2023.1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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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사와 제주도가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조달청장 표창)을 받은 인켈전기통신㈜(대표 권태성)은 높은 수준의 기술과 규격화된 품질시공으로 제주지역 정보통신공사 업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인켈전기통신은 1998년 창업 후 2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사업 기술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정보통신 관련 특허 및 ISO 인증 등을 꾸준히 획득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 공사 관련 기술기준과 규격화된 품질시공에 노력하고 있다.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지정된 뒤로는 국
기획
윤승빈 기자
2023.12.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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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에너지종합기술㈜(대표이사 부정환)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풍력발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독립'을 이루고 신사업 발굴과 지역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함으로써 고용인원을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다.특히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해상풍력발전 유지보수 장비
진행 연재
김봉철 기자
2023.12.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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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국내에 아직 생소했던 '허브'를 주제로 생산과 관광을 접목해 모범적인 제주관광의 형태를 창조해낸 제주허브동산(대표 조재권)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제주허브동산은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한 조재권 대표가 3년여간 성실하게 연구하며 재배를 시작하는 등 어려운 길을 선택한 끝에 2003년 설립됐다.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꿈을 실현한 조 대표는 허브를 단순히 '보는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허브아로마를
진행 연재
김봉철 기자
2023.1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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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건조해진 날씨에는 무엇보다도 습도유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건조해진 요즘 가습기는 각 가정마다 반드시 구비해야 될 필수 가전이 됐다.이러한 가습기의 방식도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이 대표적인 초음파 가습기다. 초음파 진동자로 인해 인해 물이 나노단위로 쪼개지고 공기중에 분사하는 방식인데 우리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다. 그리고 물을 가열하는 가열방식, 공기중에 기화시키는 자연기화 방식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습기가 있지만 어떤 가습기를 사용하는지와는 상관없이 잘못된 사용법으로 인해
청소년기자마당
강다원 청소년기자
2023.12.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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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7-1코스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엉또폭포, 고근산 숲길, 고근산 정상, 봉림사, 하논분화구, 걸메 생태공원을 지나 제주올레 여행센터로 끝난다. 총 길이는 15.7㎞고 예상 소요시간 4~5시간에 난이도 중의 코스다.스탬프 찍는 곳은 서귀포 버스터미널, 고근산 정상,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다. 시작점에서 대신중학교를 지나 걷다 보면 기암절벽과 울창한 천연 난대림 사이에 감춰진 비밀의 폭포 '엉또폭포'를 만나게 된다. 큰 웅덩이라는 뜻의 엉또폭포는 높이가 무려 50m에 달하지만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만 그 아름다운 자
청소년기자마당
정라율 청소년기자
2023.12.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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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2023년도는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의 열풍으로 학교폭력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가해자들에게 같이 분노를 확산하게 돼 여기저기에서 '미투'하는 일도 생겨나기 시작했다."왜 학교는 학생들이 다 아는 교육을 반복하는 것일까?" 그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하고 또 반복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학교폭
청소년기자마당
김재연 청소년기자
2023.12.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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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게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제주경찰청이 추진하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 치안약자를 위한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위기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사회안전망 강화 일조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경찰청이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 강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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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갖는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해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영상을 맺게 되며, 망막에 도달한 빛은 전기신호로 바뀐 후 시신경을 통해 우리 뇌의 시각피질로 전달된다. 이러한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작동해야 물체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백내장 원인과 증상백내장이 발생할 경우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마치 카메라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12.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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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도록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재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제주도내 만50세부터 만70세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이음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중장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생의 보람과 자긍심도 함께 높이고 있다.△이모작과 공동체 이음 활동JDC이음일자리는 사회공헌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중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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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 한 가지를 손꼽으라면 극영화 한 편 만들어보는 일을 함께 한 것이다. 재능이랄 것도 없는 아마추어 수준의 카메라기술과 편집, 연기력을 가진 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며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매사 즐거웠다기 보다는 긴장되고, 당황스럽고, 어리벙벙한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군소리 없이 주어진 시간을 수용하며 함께 창작의 기쁨을 맛보았다는 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 아니었나 싶다. 바쁜 와중에 무슨 일을 또 벌렸냐며 부러움 반 시샘 반의 눈길도 더러 있었다
진행 연재
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12.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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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16일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과 회원들, 허상수 재경제주4·3 희생자 및 피해자 유족회 공동대표, 4·3범국민위원회 백경진 이사장과 관계자들, 그리고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제주 4·3 특별전 '진짜 기억해야 할 제주' 개막식이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를 관광지로만 알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제주의 역사적 아픔을 알리기 위해 제주 유명 관광지에 서린 4·3의 흔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제주
도민기자마당
고창남 도민기자
2023.12.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