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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받고 지사직을 유지했지만 최측근인 정원태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과 김태형 대외협력 특보는 직 잃을 위기.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무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그 직에서 퇴직해야 하기 때문.주변에서는 "이들과 검찰 모두 항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대법원까지 가더라도 올해 안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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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이르면 다음달중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도민 의견수렴 창구가 과도히 제한됐다는 지적이 제기.제주도 공공요금은 교통요금에 한해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전 공청회·토론회를 열도록 돼있지만 이외 의견수렴 창구는 사실상 전무.일각에선 "공공요금을 재정수익 창구로만 여기는 건 아닌지 의문"이라며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행정이 사회적 합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라는 요구"라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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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40 도시기본계획에 포함시킨 '컴팩트 시티'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고도관리 개선방안 마련에 본격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도는 이르면 3월중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30년간 지속된 고도제한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일각에선 "인구는 계속 늘고 고도제한은 유지되면서 도시가 평면적으로 확산했다"며 "밀도 중심 관리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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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이 시행 중인 '발탁추천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도청 공무원이 적발돼 감찰부서가 조사에 돌입.18일 도에 따르면 도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부서장을 도용해 발탁추천체 서류를 허위로 작성, 제출했지만 인사부서의 진위여부 확인 과정에서 적발.주변에선 "사무관 승진이 뭐길래 위법행위까지 저지르게 되느냐"며 "배경에 있는 발탁추천제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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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일부 경찰관들의 사건 조작 등 업무 비위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의 원칙이 관철될지 관심.앞서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지난해 11월 2일 열린 취임 간담회에서 경찰의 비위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천명.주변에서는 "도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한다더니 믿고 맡길 수 있겠나"라며 "철저히 조사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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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예정된 제주도 상반기 정기인사에 명예퇴직·퇴직준비교육으로 인해 2급 이사관 공석 2자리가 나오면서 승진 발탁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이사관들끼리 빈자리를 순환하게 되면, 남은 곳에 현 국장급들의 승진이 점쳐지고 있어 그동안 도정 핵심정책 일선에서 일하며 실적을 쌓아온 인물들이 물망.주변에선 "사무관이 공무원의 꽃이라면 이사관은 공무원의 꿈"이라며 "마땅한 실적과 실력을 갖춘 인물이 발탁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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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범죄와 관련해 엄정 대응할 방침을 세운 가운데 도내 폭력선거 근절 목소리 잇따라.실제 제주지검에 따르면 도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흑색·불법 선전은 14건(29.8%)으로 제20대 선거(45건·73.8%)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폭력선거는 8건·17.0%로 13.7%포인트 급증.주변에서는 "도내 선거사범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대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공명선거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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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올바른 이름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는 주문이 제기.4·3특별위원회는 17일 4·3 정명 도민인식조사 결과 공유회를 갖고 4·3 정명에 대한 방향성 정립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급선무라는 결과를 도출.일각에선 "정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우선이다"며 "필요성에 대한 이해 없이는 어떤 동력도 생겨나지 않을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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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생활 실천 의식 중요.제주지방기상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제주도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 평균기온은 17.1도로 역대 2위를 기록한데다 월평균기온도 1월과 11월 제외하고 모두 평년보다 높아.주변에서는 "점차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고온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는 만큼 기후 위기 저감 생활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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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무부지사 사퇴로 도청의 업무 과부하 및 업무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정기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와 관련 실국에 긴장감.실국장 등 주요보직의 대규모 교체가 전망되면서 정무부지사 전결권을 대행하게 된 '기획조정실'과 정무부지사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인선에도 촉각.주변에선 "부지사의 공백을 전제로 한 부서이동에 불만이 새어나올 수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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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정항에 수십만명의 크루즈선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 불편을 초래할거란 지적이 제기.강정항내 편의시설은 환전소, 편의점, 면세점인도장 정도로, 제주도는 수속후 바로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관광객 특성상 충분하다는 입장.일각에선 "항만 분위기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제주' 이미지인데 요식 수준으로 크루즈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겠나"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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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의회를 견제할 기관이 없다는 지적.의회는 집행부 견제를 위해 조직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데, 의회에 조직권이 생기면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는 정부 의견과 상충.주변에선 "의회가 무작정 조직권을 확보하려 한다면 도민 공감대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과거 사례처럼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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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마을 이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임 이장들에 대한 지방분권 흐름에 맞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역할 강조.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임기 만료 38명에 대한 이장 선거가 완료된 36곳 중 절반이 넘는 22곳이 '새 얼굴'로 교체.주변에서는 "제주시 마을 곳곳은 내·외부 갈등 등 불협화음도 크다"며 "마을을 대표해 선출된 만큼 마을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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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2024년 상반기 중소기업 고용시장 역시 침체를 피하지 못할 것이란 조사결과가 제기.제주중소기업회 조사결과 올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의 채용계획 인원은 0.9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평균 채용인원 1.8명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일각에선 "인력채용은 미래 투자 성격이 있음에도 고용시장은 계속 얼어붙는 상황"이라며 "타개책을 찾지 못하면 경쟁력은 줄기만 할 것"이라고 경고.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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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운전 면허가 취소되는 사례가 매년 수백건에 달하면서 대상자는 기간 내 갱신 요구.실제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적성검사 미필이 전체 운전 면허 취소 처분 가운데 발생사유별로 음주운전에 이어 두 번째에 해당.주변에서는 "적성검사는 운전자의 차량 운행 시 필요한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판단하는 제도"라면서 "기간 내 수검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하고 운전 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수검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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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거주 의향이 줄고 순이동 인구 역시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가운데 이주민들이 문화 적응과 주민관계를 주된 어려움으로 지목.2023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제주살이가 적응되지 않는 이유 1~2순위는 '언어, 풍습 등 지역문화 적응' '지역 주민과의 관계'로 집계.일각에선 "지역내 순이동 인구가 순유출로 돌아선 상황에서 지역주민-이주민간 네트워킹 시스템 개발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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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국비 확보 목표를 전년 대비 1630억원 증가한 2조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기존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는 1월 현재 2000억원 규모의 국비 신규사업을 발굴했는데, 기존 감액되거나 반려된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까 우려.주변에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국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도 충분한 전략이 수립돼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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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 공원 내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2500만원 이하로 조정하는데 제주시와 사업자 측이 협의한 가운데 오등봉 공원 아파트 분양가 덩달아 관심.중부 공원의 경우 사업자 측은 기존 수익률을 대폭 줄이고 공동사업자인 제주시 역시 공원 부지에 도입하는 시설 일부를 철회하면서 분양가 하향에 기여.주변에서는 "최근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사업자와 제주시가 한발씩 양보해 적정한 분양가를 산정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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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제주가 마치 일본의 행정구역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표기가 발견돼 눈총.11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분권수준 사례로 '영국(스코틀랜드/웨일즈)'과 함께 '일본(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표기.주변에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영국의 구성국이다. 같은 표기에 의한 논리라면 제주는 일본의 구역이 되는 것"이라며 "연구진이 괄호를 잘못 사용했다.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비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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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체계화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행정규제 일변도의 환경보전 패러다임이 변화할 수 있을지 도민사회 관심.도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해 23개 생태계서비스 세부 활동유형과 지원단가 산정 기준 등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일각에선 "올해 사업 본격화로 기대감이 오르고 있지만 좋은 취지만큼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재원확보에도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