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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가 15일 오후 1시 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13일 ‘김대중과 제주 4·3’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3 특별법 제정 24 주년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 주년을 맞아 제주 4·3 특별법 제정을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결단과 기여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기조강연과 양조훈 前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의 세미나 발제와 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2.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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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정무직 인선관련 발표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 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실장은 "방송통신위원회는 현재 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 충돌하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그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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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6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15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 특교세 11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15억원을 확보하여 총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세부사업으로는 △대유대림-간드락마을 도로개설사업 4억원 △연삼로 인도 정비사업 4억원 △중앙로 아라일동 6140-11 일원 자동재설장치(도로열선) 설치 3억원 △하도리 일원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2억원 △한라산 둘레길 CCTV 설치 2억원 등이다.김 의원은 "매주 진행중인 찾아가는 한큐민원실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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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24억원이 확보,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3년 하반기 배정분으로,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 10억원 △낙조길 배수로 정비사업 5억원 △망오름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6억원 △교통약자 보호시설 정비사업 3억원 등이다. 판조로 배수로의 경우 우수관로가 없어,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어렵고 농경치 침수피해가 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2.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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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5일 걸매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의귀 1 세천 정비사업,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중문 소교량 정비 등 4 개 사업예산 14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걸매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5억 △의귀 1 세천 정비사업 4억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2억 △중문 1-1, 1-2, 1-3, 1-4 등 소교량 정비 3억원 등이다 .위성곤 의원은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서귀포 발전과 주민 편의 및 안전 강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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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장관 10여명을 교체하는 가운데, 선거에 뛰어들 것이 유력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거취가 주목된다.3일 여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4일 정부부처 19개 중 10명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는 등 개각에 나선다. 이번 교체되는 장관에는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 역시 포함돼 있다.앞서 원 장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과 당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는 등 총선 출마에 대한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2.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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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1일 원전 사고가 발생한 국가의 농수산물 또는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국가와 행정구역명을 모두 포함하여 표시하도록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원산지 표시를 국가명으로만 하도록 돼있어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일본 후쿠시마 등 위험지역의 농수산물, 가공품이 수입되더라도 이를 구별해 내는 것이 불가능한 실정이다.올해 국정감사에서 위성곤 의원은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8개현에서 수입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2.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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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장 및 도지사들이 지방발전을 위해 지방세 및 국고보조금에 대해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박성민·박수영·송재호·김영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과 공동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재정세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 개회식에서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방을 살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진단하면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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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광풍 속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23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 의원실에 따르면 혼인신고와 입양신고 특례를 신설하고 인지청구 특례조항을 보완한 '제주4·3사건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4·3사건 당시 희생자와 사실상 혼인관계가 있었다고 판명될 경우 희생자의 사망일 또는 행방불명일을 소급해 혼인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같은 기간 희생자의 양자 또는 사후양자로 입양신고를 하지 못했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1.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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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법개정 논의가 보류된 것과 관련, 법리적인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 정부가 '권한'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진행된 제410회 정기회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을 심사하며 법체계 문제에 대해 문제삼지 않았다.이는 지난 7월 26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민투표법, 지방자치법 등과 상충될 수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 해소된 것으로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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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법개정이 또다시 암초에 부딪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소위에 계류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5개월만에 논의되나 싶더니 결국 심사 보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제410회 정기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에 대한 계속 심사 결정을 내렸다. 이는 해당 법안의 계류상태를 이어간다는 뜻이다.이날 회의에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반대하는 정부 의견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와 여당은 법사위 전체회의때부터 행정체제 개편에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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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약 5개월간의 계류 끝에 다시 논의된다.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야 간사진 의원실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예정인 제410회 국회 정기회 제2차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이 안건으로 상정된다.이번 안건은 오영훈 도지사가 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개정안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이 병합된 것이다.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 요구 근거를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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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세부 심의를 시작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 제주 국비확보단이 국회를 찾았다.20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 국비확보단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용범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났다.제주도 측에서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함께했으며 도의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양용만 예산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1.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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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공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의 주거, 교통 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며 "서민 금융 공금 확대를 통해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0.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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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국가 R&D 예산을 전년대비 16.7% 삭감한 25조 9000억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제주 기업 지원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지역 기업 지원 R&D 예산이 2023년도 155억 5000만원 대비 105억 4000만원 삭감된 50억원으로 확인됐다. 세부내역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사업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37억 6000만원 삭감된 20억 2300만원, 지역협력혁신 성장사업(R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10.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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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겸직 공무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17일 중앙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 겸직 허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 내 겸직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2020년 92명, 2021년 106명, 2022년 1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겸직 유형별로는 지난해 기준 임원·위원이 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사 31명, 자문·연구 3명, 기타 29명 순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겸직 공무원이 늘고 있는 원인으로는 낮은 임금이 지목,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0.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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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17일 일본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만에 삼중수소가 4차례 검출된 것과 관련, "사고원전 오염수는 절대 청정수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있는 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방류구로부터 약 200m 떨어진 'T-0-1A' 모니터링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최대 14 베크렐까지 높아진 것"이라며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퍼지기 때문에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던 일각의 주장과 배치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0.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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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제주지역 산림조합중앙회 대출연체금이 96배 증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6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3.8월) 대출 및 연체 건수, 연체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연체금이 2018년 506억7600만원에서 올해 8월 기준 3102억6900만원으로 6배 증가했다. 특히 제주지역 산림조합 대출금은 2018년 3900만원에서 올해 8월기준 37억6000만원으로 96배 증가, 연체금 증가율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0.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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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지역화폐예산이 축소된 것과 관련, "국가의 책무를 지자체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라는 지적과 함께 안정적인 존속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16일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지역화폐)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 수도 크게 늘고 사용액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역화폐 사용액은 2021년 기준 25조원 수준에서 2022년에는 약 30조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가맹점 역시 2022년 199만여 개에에서 2023년 231만여개로 늘었다.이런 상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0.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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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화전 불법 주정차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지만, 관련법 개정에 따른 예외조항으로 과태료 부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법 개정을 통한 문제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13일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화전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화전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가 2018년 3만3633건에서 2023년 23만8098으로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10.13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