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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3년간 '레전드 50+'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키우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도록 끝까지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에서 역점 지원하는 분야는 청정바이오 산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청정제주 바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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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정보화 분야에 예산 545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정보화 분야 중점과제는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축 △농수축·관광 생태계 디지털 전환 △디지털 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전도민 디지털 활용능력 제고 등이다.주요사업으로 행정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 34억9000만원, 공공와이파이 운영 25억1000만원,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36억6000만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34억원, 사각지대 CCTV 설치 15억2000만원, 도민 디지털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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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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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장을 받은 실·국·과장급 승진·전보자는 77명이며, 신규임용자는 15명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인사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쇄신 인사"라며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핵심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보상을 받고, 일하는 도정을 구현하는 인사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44명, 신규 15명 등 8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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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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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에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오임수 전 서귀포시 부시장이다.제주도는 22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 144명을 포함해 전보와 신규발령 등 864명 규모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직무·성과 중심의 쇄신인사로, 역량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역점을 뒀다.고위직 승진으로는 이사관(2급) 승진 1명, 부이사관(3급) 승진 3명이 있다. 우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이 부이사관에서 이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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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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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이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분리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분할 경계를 두고 동지역 생활권 분리가 불가피해 제주도가 고심하고 있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행정체제 개편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전날인 17일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 내용을 담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대안을 도지사에게 권고했다. 이는 도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로, 제주에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제주도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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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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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보건위생·건강관리 분야에 예산 785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보건위생 분야 699억원, 건강관리분야 86억원이 각각 투입된다.보건위생 분야 주요 사업은 △서귀포의료원 급성기 병상 증축사업 △지방의료원 운영비 지원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영 및 격납고 구축 △권역외상센터 운영 지원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제주한의약연구원 운영 지원 등이다.건강관리 분야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장애인구강진료 지원 △감염병 예방관리 △질병 예방관리 사업 △난임지원 △국가예방접종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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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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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2일까지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도는 18일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도는 이 기간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픔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또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 등 분야별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농림식품부가 고시한 222개 품목에 대한 합동 단속반을 운영,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설 수산물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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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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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8일 "국회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민들이 염원하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정부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문윤택 예비후보는 "최근 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자치권 강화와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장치"라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향후 도정과 긴밀하게 의논하면서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국회 법안 통과를 위한 큰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방시대 걸맞는 새로운 도민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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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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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설 전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관급 공사에 대한 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민간 부문의 체불임금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와 협력, 설 명절 이전 최대한 해소할 방침이다.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노동자에게 생계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도산 등으로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에게 대지급금 지급할 방침이다.한편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체불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신고액은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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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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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3급 공무원인 '국장'으로 승진할 기회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예고되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3급 해당 국장급들이 대폭 교체된다. 민선8기 조직개편 안정화를 위해 국장급들이 장기간 자리를 지켜왔지만, 올해부터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물갈이'가 이뤄지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에 따르면 제주도 3급 부이사관 정원은 최대 20명이다. 하지만 이번 정기인사에서 3급 부이사관 공석은 많지 않다.상반기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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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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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4~2028 제주도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학계, 산업, 의료, 관련단체 등 분야별 정책 제안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종합계획은 4대분야 22개 과제로, 5년간 투입 예산은 330억원이 예정됐다.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보호·복지 기반 조성 △유기·유실 동물 보호·관리 강화 △생명존중의 동물보호 문화조성 △펫산업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 등이다.도는 앞으로 도내 동물보호센터를 확충하고, 동물 장묘시설을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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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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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집무실에서 이성희 컨텍 대표 및 임직원들과 만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한림읍 상대리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는 지난해 말 제주지역 투자진흥지구 최초로 첨단기술활용산업 업종으로 지정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조성 2단계 사업의 세부적인 일정과 규모 등이 논의됐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제주의 우주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에서 우주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우주체험관을 설립, 제주를 아시아 지역의 전지훈련장으로 만든다면 다양한 산업으로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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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8일부터 경북산 돼지 생산물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에 따른 것이다.도는 경북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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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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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 사퇴로 전결권이 기획조정실장에게 넘어가면서 도정살림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의 업무 과부화가 우려되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직무대리 규칙 제2조에 따라 정무부지사가 공석이될 경우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대리를 맡는다. 예산정국 속 부적절한 행보로 논란을 빚은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지난 15일 사의를 표명하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를 즉각 수용한 바, 조만간 사직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사직 처리 후 정무부지사 직무대리를 맡게 되는 기획조정실장은 정무부지사 소관 부서의 전결권을 대행하게 된다.기획조정실 소관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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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반려동물 파양의 주 원인은 '비용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발표한 '2023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15.8%는 반려동물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이들을 대상으로 양육포기 이유와 파양 이유를 물어본 결과 100%가 '예상보다 지출이 많다'고 지목했다. 중복응답을 통한 다른 이유로는 '주거 여건 변화'가 66.7%, '동물이 사고를 당함' 33.3%, '동물의 행동문제' 33.3% 등의 순이었다.제주의 반려동물 입양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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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산정국 속 부적절한 행보로 논란을 빚은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결국 사퇴했다. 제주도 대변인은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스스로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지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도는 김희현 부지사의 사직 절차에 돌입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직접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그는 대신 입장문을 통해 "진위 여부를 떠나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도민 여러분 및 공직자 동료 분들께 피로감을 주고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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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15일 발표했다.도는 '도민 누구나 행복한 평화와 인권의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주지역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3차 계획에 담았다.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4대 정책목표, 18개 추진과제, 87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도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와 인권의 도시'를 위해 △제주 평화인권헌장 제정·확산 △인권의식 확산 및 역량 강화 △도민참여 인권문화 확대 △생활속 인권보장 등을 실행한다.또 '자유롭고 안전한 인권친화도시'를 위해 △안전이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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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조건에 맞는 부지를 찾지 못하는 등 추진 여건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제주도정 신규 국비요청 사업으로 '그린스타트업 타운'이 추진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를 모아 복합허브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건축비 일부를 지원한다.그린스타트업 타운은 2020년 충남 천안에 처음 조성됐다. 이후 공모를 통해 경기 광주, 경남 진주 등에 추진되고 있다. 그린스타트업 타운에는 각 지역 주력사업과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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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조건에 맞는 부지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제주도정 2024년 국비 신규사업에 '그린스타트업 타운'이 추진된다.그린스타트업 타운은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를 직접시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건축비 일부를 지원한다.그린스타트업 타운은 2020년 충남 천안에 처음 조성됐다. 이후 공모를 통해 경기 광주, 경남 진주 등에 추진되고 있다. 그린스타트업 타운에는 지역주력사업과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있다. 사업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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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집행 60.5%, 하반기 90.0% 목표를 자체 설정하고 신속집행에 시동을 걸었다.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조기집행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절차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중앙부처의 신속집행 추진 계획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자체적으로 상반기 60.5%, 하반기 90%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해 지역 건설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제주의 발전과 경기 부양을 도모할 계획이다.제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1.12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