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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간담회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친환경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혐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울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재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의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3.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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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2일 공공기관의 직무와 성과 중심 인사관리 확산을 위한 실무교육인 '공공기관 통합 인사실무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향에 포함된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교육내용은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본 및 이해, 인사실무자를 위한 노동관계법령 등으로 구성했다. 김수환 기자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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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협력 강화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비즈니스 지방외교를 추진한다.제주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중국 하이난성과 산둥성을 방문해 류샤오밍 하이난성장과 저우나이샹 산둥성장 등 현지 지방정부 고위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중국 출장을 통해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 참석한다. 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에서 한국-중국-일본을 잇는 국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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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고광철·김승욱·고기철 후보는 4·3망언 후보 공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은 "국민의힘은 제주4·3에 대해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조수연·전희경 등 3명을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중요한 총선에 후보로 공천했다"며 "4·3을 흔드는 망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행태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질타했다.이어 "지금의 상황이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김영진 전 예비후보의 '국민의힘이 내린 결정의 배후에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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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최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및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제주 농업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험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한규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 및 비료·농자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주의 농업 관련 단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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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4·10총선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제주에 깃발을 세운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대표는 22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9번인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도 참석할 예정이다.조국 대표는 제주에 방문하는 기간 동안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유족회를 면담하는 한편 제주동문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조국 대표는 창당대회 다음날인 23일 오전 9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한다. 또 오전 10시부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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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후보는 2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기철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선대위원장 12명과 공동부위원장 25명으로 꾸려졌다. 또 고문단 23명, 자문단 40명이 함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이 맡는다.공동선대위원장은 현기종 도의원, 강연호 도의원, 강충룡 도의원, 강상수 도의원, 이정엽 도의원, 강하영 도의원, 양정원 제주어가수, 박진양 삼성여고총동문회 사무국장, 진석준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양기문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위원장, 오창순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이다.현기종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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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는 제2공항을 반대한 8년의 기록이며 역사"라며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협약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 반대의 주범"이라며 "위성곤 후보에게 제2공항은 공약집에서 들어가지 못할 만큼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고 후보는 "본 후보는 위성곤 후보에게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성명을 제안했지만 사실상 거절하면서 서귀포시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위성곤 후보에게 다시한번 공동협약을 촉구한다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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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동물권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21일 밝혔다.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인간과 동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전국에서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에 우려를 표하며 제주에서도 승마장 관리 기준, 밀집형 축산농장 환경 등 개선사항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문대림 후보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의식 개선을 통해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가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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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가 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만 위치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에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는 장애인 IT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제주에도 센터가 개소되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후보는 "정부와 당정협의를 통해 2025년까지는 제주 지역에 센터를 유치하겠다"며 "우수 장애인 정부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예산도 전액 국고로 받아낼 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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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소상공인들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UAM 상용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을 건의했다.김승욱 후보는 "제주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육성이 필요하다"며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전달받은 내용을 정책에 잘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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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 도내 주요 후보 모두가 등록을 마쳤다.21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시갑 문대림(더불어민주당), 고광철(국민의힘) △제주시을 김한규(더불어민주당), 김승욱(국민의힘), 강순아(녹색정의당) △서귀포시 위성곤(더불어민주당), 고기철(국민의힘)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이들 후보는 후보등록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문대림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순간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제주를 만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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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들불축제 오름 불놓기를 폐지한 이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해당지역 주민들이 들불축제 부활을 위한 조례 만들기에 착수했다.21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및 한림읍 주민 6명은 '제주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민조례로 청구하고 이를 공포했다.이들 주민은 "제주고유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전통성과 지속성, 진정성을 합의한 도민과 국내외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 주민조례를 청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오는 10월 2일까지 6개월간 주민조례 청구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3.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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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 JIBS제주방송(대표이사 이용탁), 뉴스1 제주본부(대표이사 이은수), 미디어제주(대표이사 고승영) 등 제주지역 대표 신문·방송·통신·인터넷신문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책 중심으로 치러져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2024 제주의 선택 22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첫번째 후보 초청 토론회는 22일 JIBS 스튜디오에서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날 6시20분부터 90분간 JIBS 생중계 및 제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제민일보 25일자 지면 등을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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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카지노산업은 총매출액의 10%를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활용해 전체 관광산업 동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반면 행정의 카지노 정책은 전문모집인 수수료 문제를 비롯해 관행화된 감독·규제 위주에서 벗어나지 못해 산업 육성 중심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막대한 기금 내도 규제 발목지난해 도내 8개 카지노의 매출액은 잠정 2500억원가량으로 전년 807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 징수액이 지난해 67억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3.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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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를 활용한 간판들이 다수 설치됐지만 오류도 많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올바른 제주어 표기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제주학연구센터는 JRI 정책 이슈브리프 '제주어 간판 실태 조사에 따른 시사점과 정책 제언'을 통해 간판에서 제주어 사용을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제주학연구센터 연구진(김순자 센터장, 김미진 전문연구위원, 권미소 전문연구원)은 제주어 간판이 많이 설치된 제주시 신성로와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업종의 특성을 잘 보여 주는 독창적인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3.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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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1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장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관련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중앙정부 설득 방안 및 투표 결과 갈등대책 마련 등과 함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 △도민 자기결정권 실현 공약 실현방안 및 도민갈등 해결방안 제시 △투명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시민사회 참여 보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정은숙 상임공동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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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21일 제주CBS 대표에 김대휘(56) 보도제작국 선임기자를 발령했다.제주 출신인 김 신임 대표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제주CBS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팀장, 보도제작국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16년 제47대 제주도기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특히 2012년 도내 외국인 선원들의 인권침해 상황을 심층 취재한 '우리는 외국인 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기획보도물로 국가인권위원회·한국기자협회 제1회 인권보도상을 수상했다.윤석제 제주CBS 대표는 제주C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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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 '데이터가 이끄는 지역 방한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신용카드와 이동통신, 관광상품 등 여러 분야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객 여행과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께 해당 포럼과 포럼 세션 이후 이어지는 지자체 네트워킹에 참석했다.공유된 내용은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지역과 방문지 △지역 항공·숙박 검색 추이 △주요 여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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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심항공교통(UAM) 운행경로를 대상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제작하는 등 '최적 경로' 구축에 나선다.제주도는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기관에 선정돼 도시계회·개발, 지하시설물 매설 등 각종 사업의 기본도로 활용되는 전자지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을 투입하며, 이를 통해 제주시 공항 일대와 성산지역 일부지역 215도엽(53.75㎢)을 신규·수정 제작한다.1도엽은 지도 1매를 의미하며, 도엽당 면적은 0.25㎢에 해당한다.고정밀 전자지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