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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11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장방문 대면 점검을 최소화하고, 첨단과학장비(이동측정차량 및 드론)를 활용해 사업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방식은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으로 사업장 일대를 순찰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의심사업장을 추려내고, 부적정 운영 의심사업장을 방문해 방지시설 운영상태와 운영일지 작성, 대기오염도 자가측정 여부를 점검한다.시는 경미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와 함께 관련 법규 개정사항 홍보를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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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최근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청이 실시한 '소방자동차 운용능력 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소방청에서 시·도별 소방서 및 119센터 2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주력 소방차량 4종 운용 대원에 대한 조작 능력과 차량 정밀점검 이행실태 여부 확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기관 평가에서는 서귀포소방서가 전국 19개 시도본부(38개 소방서) 가운데 3위(장려), 개인 평가에서는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강정오 소방위가 3위(장려)로 선정되는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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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호 ㈜제주유레카 출범렌터카 업계 지역나눔 활성화좋은 제품과 서비스만 잘 제공한다고 기업이 성장하는 시대는 지났다.세금이 아닌 자발적 기부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고객들은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신뢰가 쌓인다.이러한 나눔의 온풍은 도내 공유경제를 타고 확산하면서 제주관광경제의 주축에 선 렌터카 업체들의 기부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008년 회사 내 직원들이 함께하는 '착한일터'와 중소자영업자가 참여하는 '착한가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산교육을 실천하는
기획
박시영 기자
2021.10.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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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조건에 맞지 않는 그물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이 제주해경에 나포됐다. 2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30분께 차귀도 남서쪽 131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A호(148t·유망·승선원 16명)가 적발됐다.A호는 대한민국 어업협정선 안쪽 10.5km 지점에서 허가 조건보다 구멍이 작은 그물로 조기 9㎏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문검색 결과 A호는 지난 21일 중국 석도항 출항 당시 조업 규칙에 맞지 않는 그물 약 8.8km를 싣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차귀도 서쪽 해역에서 수산물을 불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21.10.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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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전 연인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욕설 전화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 연인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10여 차례 전화를 거는 등 공포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스토킹처벌법이 적용된 건 A씨 입건이 첫 사례다.A씨는 과거 B씨를 폭행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피해 여성이 스토킹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피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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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온라인 경품 이벤트 '보이스게임'을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보이스게임' 이벤트는 지난해 전국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7000억원에 달하고 올해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 한 게임을 통해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보이스게임'은 게임은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첫번째 게임은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및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보는 'OX게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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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새별오름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새별오름 주차장은 미포장 상태로 들불축제시 차량으로 인한 먼지 발생과 우천시 이용 어려움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잔디블럭 포장을 추진해 현재까지 7만4000㎡에 대한 포장을 완료했다.잔여분 2만5400㎡는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들불축제 시 관광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들불축제를 세계적인 성공적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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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민들의 체력수준 향상 등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만 19세 이상의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선발 인원은 청년층(만 19~34세), 중년층(만 35~49세), 장년층(만 50~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으로 나눠, 연령별 남녀 1명씩 모두 8명이다.측정항목은 모두 6개 항목으로 △심폐지구력 △상대악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이다. 어르신은 순발력 대신 협응력으로 대체한다.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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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까지 위험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의 실태 파악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지난 11일부터 파출소 자체 점검을 실시해 현장 조사를 통한 위험도 평가 및 안전시설물 현황조사를 진행했으며, 해양안전과에서 현장 전수조사도 실시한다.연안사고는 무인도서·갯바위·방파제·선착장·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등에서 인명에 피해가 되는 사고를 말한다.올해 서귀포해경서 관내 연안사고는 갯바위 고립·추락사고 9건, 차량 추락사고 4건, 다이버미출수 10건 등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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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2리입구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SUV렌터카가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이 경상을 입었다.편의점 안에 다친 손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편의점은 출입문과 외부 유리창, 내부 판매시설 등이 파손됐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21.10.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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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37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12시1분께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집주인 A씨(60·여)가 양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찰과 국과수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21.10.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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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앞두고 KT의 전국 무·유선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제주에서도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5일 오전 11시20분부터 11시57분까지 약 37분간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KT 인터넷·전화·IPTV 등 모든 통신 서비스가 접속장애를 일으켰다.이로 인해 KT 가입자들은 데이터 전송, 증권거래, QR인증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불편을 호소했다.특히 점심시간을 앞두고 통신장애가 발생하면서 불편은 더욱 컸다.매장 입장시 코로나19 방역 필수인 QR인증코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손님들이 일일이 수기로 방문자 명부를 작성해 혼잡이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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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앱에 실시간 결제가 가능한 '돌봄페이' 기능과 아이돌보미와의 1대 1 채팅을 통해 직접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돌봄톡톡'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 앱은 주말과 야간의 발생하는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일시 연계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할 경우 예치금을 이틀 전까지 결제해야 하는 등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실시간 간편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을 위한 돌봄페이를 도입했다.이용자들은 예치금을 미리 결제해 두지 않아도 언제든 돌봄 서비스 이용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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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제주를 수눌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시는 재사용 가능 물품 기증 활성화를 통해 제주환경 보존에 대한 도민의식을 고취하고,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기증 물품을 재사용해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참여 분야는 '오행시 콘테스트'와 '환경을 지키는 나눔 발걸음' 두 가지다.오행시 콘테스트는 △재사용나눔 △리사이클링(잉) △수눌음자원 등 세 가지 예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주 환경 보호와 재활용 실천 의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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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 주택은 제주시 오라동 소재의 주택 1호로 1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발달(지적·자폐성) 및 뇌병변 장애인 중 만 19세 이상~55세 이하의 장애인으로서 생활 퇴소를 희망하거나 재가 장애인 중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자이다.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대상지 선정은 입주자 선정심의를 통해 대상자 적격 여부와 자립의지, 주거지원 필요성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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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 등 홀몸노인의 응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이 올해로 8년째 시행되고 있지만 낮은 설치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제주도 등에 따르면 도내 무연고·고독사는 2017년 61건, 2018년 46건, 2019년 48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72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까지는 27건 등 매년 수십 명에 달하는 생명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도는 지난 2013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에 속하는 치매·고위험군,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보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정이 화재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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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와 업무상 개인정보를 처리할 때의 처리단계별 보호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개인정보 보호 내용과 더불어 정보유출 등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내용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해당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올해 6월 자체 구축한 제주시 온라인학습센터에 자유롭게 접속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게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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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1월 한 달간 제주시에 등록한 승강기 유지관리업 12개 업체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의 내실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와 승강기 유지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제주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승강기 유지관리업 등록기준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의 자체 점검 실태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자체 점검 준수 실태는 법정 점검표의 점검항목별 점검을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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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날로 심화하는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심화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3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가 동의하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 규정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과 함께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올해 하반기는 모두 3억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곳에 167면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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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에는 예산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외도동 복층화 주차장 인근 2곳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7곳에 추가로 설치된다.어린이보호구역은 광양초(1대), 동광초(1대), 애월초(1대), 도평초(1대), 월랑초(1대) 등 5곳에 설치된다.앞서 시는 올해 9월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 대상지 중 현재 설치되지 않은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현재 발주 중인 해당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24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