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산 노지 감귤이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 4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3일 농협경기지역본부와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을 통해 올해산 노지감귤 1.5t을 홍콩에 보냈다.이번 수출은 제주 감귤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의 결과물로 향후 운영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홍콩 시장에 진입한 농협 경지지역본
감귤
고 미 기자
2015.11.04 17:22
-
올해산 제주감귤이 미국 시장 진입이 시작됐다. 2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귀포농협 수출선과장에서 올해산 감귤 18t을 미국행 선박에 선적하는 등 대미수출을 개시했다. 감귤 미국 수출은 12월 20일까지 매주 70~80t 분량씩 이뤄질 예정이다. 수출가격은 kg당 1430원으로, 농가 수취가는 1000원으로 지난해와 비
감귤
고 미 기자
2015.11.02 17:17
-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는 감귤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우수감귤 경연대회 참가자를 추가 접수한다. 우수감귤 경연대회는 감귤 생산농가의 자긍심과 영농의욕 고취, 제주감귤의 품질향상·경영합리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추가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심사는 1차 품질심사 결과를 반영해 12농가
감귤
고 미 기자
2015.10.26 17:51
-
제주농협이 올해산 감귤 수출 물량을 '5000t'으로 설정하며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015년산 감귤 수출 목표량을 5000t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932t보다 2000t정도 많은 양이다. 국가별로는 영국 1000t(2014년 455t),
감귤
고 미 기자
2015.10.25 17:03
-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의 '감귤 유통 자율 지도반'이 16일 출정식을 갖고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에 나섰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농업인단체 자율 지도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 유통 자율 지도반 운영 출정식에 따른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 결의문을 채택했다. 감귤 유통 자율 지도반은 최근 제주도가 발
감귤
한 권 기자
2015.10.16 16:10
-
올해산 노지감귤 본격 출하에 맞춰 '감귤 명품화 사업'을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농협 조합장)는 2015년산 노지감귤 첫 출하일인 5일 임시총회를 갖고 초기 가격 형성 방안과 더불어 통합브랜드 출하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통합브랜드 이미지가 공개됐는가 하면 조생 감귤 본격 출하 시점인
감귤
고 미 기자
2015.10.05 17:30
-
추석 대목을 노리고 덜 익은 감귤을 강제 후숙해 출하하려던 영농조합법인이 적발돼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 영농조합법인은 단속된 이후에도 또다시 강제 후숙을 한 것으로 드러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서귀포시 감귤유통지도 단속반은 자치경찰대 등과 합동으로 강제 후숙한 감귤을 유통하려던 서귀포시 효돈동 모 영농조합법인을 적발했다고
감귤
김지석 기자
2015.09.10 15:44
-
감귤산업 안정화를 위한 '의무자조금'최적화 모델 구상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무임승차' 해소와 재원 확보 등 난제가 남아있어 '내년 도입'계획에 회의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21일 지자체와 학계, 농업인 단체 등 유관기관을 주축으로 한 '감귤 의무자조금' TF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
감귤
고 미 기자
2015.08.23 18:12
-
농약대·임차료 같은 농업경영비 부담이 농업 경쟁력 저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내놓은 '2014년 농업경제조사 지표를 통해 본 농업소득 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이 농사를 지어 얻은 총수입은 가구당 3217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5% 오르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사에 투입된 경영
감귤
고 미 기자
2015.08.05 15:52
-
올해산 노지 감귤부터 '귤로장생'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다. '12월 1일'감귤데이를 기점으로 한 대대적인 소비 마케팅이 실시된다.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조합장)는 감귤통합브랜드명과 감귤데이를 확정, 감귤 명품화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감귤통합브랜드는 무려 20개월 이상의 산고
감귤
고 미 기자
2015.08.02 18:34
-
도내 감귤농가를 긴장시킨 '감귤꽃 실종 사건'은 기습 서리로 인한 냉해 때문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서리가 직접적 피해를 끼친 경우보다 해거리 등 수세 약화된 상태에 자극을 준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손실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서둘러 강구해야 할 것으로 주문됐다. 2일 NH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확인된 서부지역 피해(제민일보
감귤
고 미 기자
2015.06.02 17:50
-
제주농협 등 생산자단체들이 원희룡 도정의 '감귤정책'에 손을 들어줬다. 농업인단체 등의 강도 높은 반발에도 입장을 숙고해 왔던 데다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조건을 제시하는 등 불편한 심기는 감추지 않았다. 농협중앙회제주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농협 조합장)는 21일 '고품질 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제주도정의 구조혁신
감귤
고 미 기자
2015.05.21 17:27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4일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 보전을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구조혁신 방침'을 발표하면서 농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5개년으로 계획된 제주도의 감귤 구조혁신 방침은 고품질 안정생산과 수급조절 및 소득향상, 통계시스템 구축 및 가격산지 주도 등 3개 분야 8개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표준과원 조성 의무화와 불량감
감귤
김봉철 기자
2015.05.15 11:34
-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도입 예정이던 '감귤 의무자조금'시행 시점이 늦춰질 전망이다.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 이하 제주농협)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조합장)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품질감귤 생산 농가 의식 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의무자조금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제도 도입 의지를 확인했다.2014년산 감귤
감귤
고 미 기자
2015.04.21 17:09
-
제주감귤 산업이 시장개방과 국내 경쟁과일 증가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품질 향상 등의 자구노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주도는 고품질 감귤생산으로 제값받기를 위해 '당도 1브릭스 올리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1/2간벌 사업에만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86억1500만원을 투자, 2만7847농가·1만23
감귤
강승남 기자
2015.03.26 18:42
-
올해 감귤원 1/2간벌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1/2간벌 추진실적은 261농가·148.7㏊로, 당초 목표 880농가·400㏊ 대비 37%를 기록하고 있다.도는 또한 나머지 619농가·295㏊도 4월말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역 농협·
감귤
강승남 기자
2015.03.25 17:40
-
지난해 감귤재해보험 가입률이 0.1%(가입면적 대비)에 불과했던데 반해 보상 효과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17일 NH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감귤'의 경우 납입금액 대비 100배가 넘는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감귤 농가는 17농가로 이들이 납입한 보험료는 79
감귤
고 미 기자
2015.03.17 17:16
-
감귤산업 안정화를 위한 '의무자조금'도입 작업이 본격화된다. '감귤명품화사업'도 유통 체계화로 방향을 분명히 했다.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4일 '감귤 관련 당면 사항 업무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제주농협은 이르면 올 연말 감귤 의무자조금 이행을 목표로 이달 중 사업 설명회와 사례조사,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감귤
고 미 기자
2015.03.04 18:13
-
2014년산 노지 감귤 출하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지만 가격이 좀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감귤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최근 창고에 저장했던 감귤이 눈비를 맞은 저품질 감귤과 함께 출하되면서 '설 특수'마저 실종돼 출하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매시장 감귤 상품 경락가는 올해 감귤 출하이후 가장
감귤
김지석 기자
2015.02.17 18:54
-
노지 감귤로 시작된 가격 약세가 만감류 동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설 대목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현재 전체 생산예산량(56만9000t)의 71.4%가 처리된 상태로 산지 출하 대기 물량이 적잖은데다 소비 위축 여파로 출하 초기 만감류 가격도 심상치 않은 상태다. 29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제주 노지 감귤의 도매시장 평
감귤
고 미 기자
2015.01.2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