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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22일부터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 시행원룸과 다가구 주택에 동·호수로 구성된 ‘상세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돼 우편물 수령이나 응급상황에 따른 출동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를 구성하는 법정주소다. 예를 들면 2층 201호, 101동 2층 202호 등 건물의 동·층·호수를 말한다.현행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을 해야만 동·층·호수를 도로명주소로 부여 할 수 있었다.그러나 소유자들 상당수가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임차인은 이같은 내용을 제대로 몰
행정
김석주 기자
2017.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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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옹포천에 설치된 용천수 실외수영장이 오는 7월1일부터 개장한다.옹포천 실외수영장은 하천 용천수를 이용한 수영장으로 2015년 12월 옹포천 정비사업 일환으로 준공됐다.수영장에는 성인수영장과 유아수영장이 조성돼 있으며 탈의실과 운동기구 등도 설치됐다.지난해 7~8월 처음 개장한 결과 1일 100~200여명의 주민 및 관광객 등이 찾으며 2개월동안 6000여명이 이용했다.특히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올해 개장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후 연중 관리하는 방안 등을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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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불법 분양 현수막을 설치했다가 올해만 2차례에 걸쳐 2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담했다.제주시는 지난 4월과 5월 한국토지신탁이 설치한 불법 현수막 415장을 철거하고 과태료 33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의견제출기한 내에 납부함으로서 20%를 감경받았다.이번에 납부한 과태료는 2600만원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월에도 분양 현수막을 무더기로 불법으로 설치했다가 과태료 1억7900만원을 납부한 바 있다.한편 제주시는 올들어 16일 현재 고정광고물 181건, 현수막 2만799건, 벽보 5만509건, 전단 2만96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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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억7400만원 투자 지하수 착정·농업용수 저수조 신설 등제주시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0개 지구에서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1일 밝혔다.밭기반 정비사업은 지하수 관정착정 및 저수조를 증설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노후된 배수관을 교체해 누수현상을 방지함은 물론 저수조를 고지대에 설치해 적정수압을 유지토록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사업비 98억7400만원을 투자, 한림읍 귀덕3리, 애월읍 납읍리, 구엄리, 광령리, 구좌읍 송당리, 한동리, 조천읍 함덕리, 한경면 고산리, 도두동 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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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보면서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시험을 보게 하고 이를 통해 대학교 편입전형에 합격했던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주민등록법위반, 공문서부정행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2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에 1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지난 2015년 9월 인터넷을 통해 대리시험자인 A씨를 물색해 A씨 얼굴이 합성된 사진으로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았다. 이씨는 이어 부정하게 발급받은 주민등록증으로 A씨에게 탭스 시험 및 토익시험에 응시토록 했다.이씨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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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은 7월 15일~16일 1박2일 동안 ‘2017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우당도서관 가족독서캠프는 ‘책사랑 환경사랑’을 주제로 2003년부터 우당도서관 독서회 늘 익는 모임과 함께 기획, 운영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주제와 관련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우당 독서골든벨, 추적! 환경 탐험대, 환경 제대로 알고 싶어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캠프는 초등1~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
문화뉴스
김석주 기자
2017.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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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원 직접 투입 면적·품종·수령·본수 등 28개 항목 조사제주도가 13년 만에 감귤 재배실태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그동안 정확한 통계도 없이 감귤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감귤은 제주의 생명산업인데도 그동안 정확한 실태조사 없이 최근 몇 년간 통계를 기반으로 생산량을 예측하고 출하가 마무리된 후 조수입 통계를 잡아왔다.이 때문에 최근 농협이 감귤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자조금 가입 미 납부동의서’를 받으면서 동의율이 고무줄 기준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2015년 통계청은 감귤농가가 2만4643농가라고 조사
감귤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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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안장규모 41.9% 안장…잔디형>수목형>화초형>친 자연장지인 제주시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이 계속 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총 안장규모는 1만5678구다. 현재 6577구(41.9%)가 안장됐다.연동별 이용은 처음 개장한 2012년 455구를 시작으로 2013년 731구, 윤달이 포함된 2014년 1529구, 2015년 1446구, 2016년 1480구, 올해 5월말 현재 936구 등이다.이용 유형별로는 사망 직후 화장해 이용한 경우가 1067구(16.2%), 기존 묘지를 이장한 개장유골은 55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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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어르신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선정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활동하는 제2기 인권지킴이는 12명이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를 선정했다.이들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정된 노인요양시설을 매월 방문해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이들은 시설 설비 측면 인권취약 분야 논의 및 인권 침해 요인 건의,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인권취약 분야 논의 및 건의, 입소자 면담 및 시설장과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 등을 통해 노인 학대 및 인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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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서비스와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한다.사례관리 대상가구란 건강·고용·주거·신용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인해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다.시는 통합사례관리사 6명으로 전담팀을 구성, 읍면동에서 의뢰된 위기가정을 현장방문·상담하고 선정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 대상자를 선정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연계하고 있다.시는 올해는 1월부터 총 369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진행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주거비지원 32건, 의료기관 연계 88건 등을 포함해 서비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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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7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만 3세 이상)중 신청을 통해 80여명을 선정했다.접종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뤄진다.이번 A형간염 에방접종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보호자이 인식부족으로 접종시기를 놓친 아동을 지원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질병을 차단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모도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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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연구원, 지자체별 인구감소 첫 예측제주시 안정지역·서귀포시 검토지역에 포함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미래 ‘인구절벽’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감소 위험이 적은 것으로 예측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소멸지역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015~2040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의 전체 인구변화 △젊은 여성(가임) 인구변화 △고령 인구변화 등 3가지 인구 지표 추세에 근거해 5년 단위로 2040년까지 인구를 분석했다.보고서는 전국 지자체 229개를 상위 2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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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은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각 국단위로 주민건의 숙원사업 해결관리 철저 및 현장행정 강화 등을 요청.고 시장은 16일과 19일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현장 등을 찾아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이날 주민들이 갈망하는 바를 시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주변에서는 “일부 과장들이 현장행정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시장이 이를 에둘러 얘기하며 분발을 촉구한 것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무공침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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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의약품 표시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으로 구분해 기재하고,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이 신설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표시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개정안에는 △일반의약품 외부 용기·포장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 구분 기재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 신설 △가독성 향상을 위한 표시사항 활자크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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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접종률 39.7% 17개 시도중 3위…목표 70%에는 미달2004년생과 2005년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지역 백신 접종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으나 목표치에는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20일 만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지원중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을 공개했다.올해 지원대상자인 2014~2015년생 17개 시도별 접종률은 충남이 42.4%로 가장 높고 충북이 41.4%를 기록했다. 제주는 39.7%로 3번째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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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지위를 이용해 여중생 제자들을 상대로 성적 수치심을 안겨 주는 성희롱 등을 일삼은 60대 교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아동복지법을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성희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내 모 중학교 교사 A씨(60)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서귀포시 모 중학교에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피해자 A양(15)에게 자신의 다리와 어깨, 손을 주물러달라고 하고, 피해자가 거부하자 “왜 그러냐,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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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한국경제 사장)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앰배서더호텔에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보도 리뷰’를 주제로 영남·제주지역 편집책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신창운 덕성여대 사회학과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주제논문을 발표한다.세미나에는 영남·제주지역 일간신문 편집책임자 15명과 한국신문윤리위 윤리위원·심의의원 등 21명 등 36명이 참여한다.
문화뉴스
김석주 기자
2017.06.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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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상대 후보 등 문제 삼지 않아” 검찰 상고 기각지난 20대 총선 당내 경선과정에서 ‘역선택 유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49·제주시 을)에 대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오 의원은 총선 당내 경선 과정인 지난해 3월11일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역선택 유도발언을 하고(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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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근길 소방서교차로-8호광장 1개 차선 막아 공사 시작공사안내 홍보 부족해 평소대로 진입한 차량운전자 부글부글제주지역 대중교통 체계에 따른 우선차로제 도입을 위한 시설공사가 이뤄지면서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달 15일부터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구간은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아라초등학교까지 2.7㎞ 구간과 제주국제공항 입구에서 해태동산 0.8㎞ 구간, 무수천사거리에서 제주국립박물관까지 11.8㎞ 구간이다.3곳중 광양사거리에서 아라초 구간은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 지역인데다 상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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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일당 3명 집행유예·전력 있는 1명은 실형제주시내 원룸과 오피스텔을 빌린 후 러시아와 몽골 여성 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황미정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성매매 알선 등)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씨(36)씨에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성매매 알선 혐의로 함께 기소된 또 다른 양모씨(38)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장모씨(38)는 징역 1월4월에 집행유예 3년, 고모씨(26)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19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