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토양개량과 탄소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차가 부각되고 있다. 퇴비 등을 태워 만든 숯인 바이오차는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지역도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탄소중립실현, 순환농법 확대 등을 위해 바이오차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순환농법 저탄소 토양개량 효과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최근 친환경 축산분뇨처리 및 저탄소 구현, 토양계량 등에 있어 새로운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바이오차는 가축분뇨와 목재 등 유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6.27 19:14
-
25일부터 제주전역에 내린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26일 오후 애월읍에서는 잠시 소강상태에 놓인 사이 일곱색 무지개가 나타났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27 10:11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5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는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제주여행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맛비는 오는 27일까지 예상되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25 15:44
-
제주지역에서 양돈 등 가축분뇨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지역내 양돈사육두수가 54만 마리에 달하고 1일 2743t 정도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하거나 정화방류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부각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에이치디에너지가 가축분뇨를 고형연료로 자원화하고, 이를 열병합발전에너지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나노바인더 기술 고형연료화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에이치디에너지는 환경(Environment)자원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6.21 18:53
-
20일 제주도 전역에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린 가운데 애월읍 항파두리 해바라기 밭에서는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노랗게 만개한 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20 18:40
-
19일 제주지역 최고 체감기온이 29.5도로 30도를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애월읍 광령리에서는 어르신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담소를 나누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19 17:52
-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은 수국이 만개한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수국축제가 열려, 형형색색의 수국이 도민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18 17:59
-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보복심리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전보다 술자리 등의 모임과 과음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음주문화가 확산되면서 건강문제·사건사고 등의 부작용도 심해지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선정했다. 이에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진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선다.△심각한 도민음주 실태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6.14 19:09
-
초여름 날씨가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밭에서 농민들이 취나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14 17:38
-
제주양돈산업은 지역경제 주축산업이며, 전국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높다. 제주양돈산업은 지역주민 상생과 지속발전을 위해 축산분뇨와 악취문제 해결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 해결 동시에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면서 또 다른 경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통해 제주양돈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지 양돈농가와 지역주민, 행정과 함께 모색한다.△양돈 경제효과 높지만 사회비용 상당수 제주양돈산업은 감귤산업과 함께 제주1차 산업의 중심축이며, 지역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6.13 17:58
-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여름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1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항몽유적지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12 17:50
-
도시-농촌, 신도심-원도심간 주거편차 심해주민욕구 필요시설 따른 생활권 설정 중요조급함 버리고 중장기적 계획으로 성과 내야제주도는 서울시나 부산시 등의 대도시와 달리 도심과 농어촌이 혼합된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15분 도시 제주'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동과 읍면지역 특성과 필요시설 등을 파악해 생활권을 설정하고, 기능과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순덕 15분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 위원장과 라해문 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팀장 등 전문가와 함께 15분 도시 기본구상과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6.08 18:02
-
올해 18회를 맞은 제주포럼은 2001년 '제주평화포럼' 이라는 이름으로 첫 개최됐다. 지난 1991년 4월 노태우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현 러시아) 대통령 간의 한·소 정상회의 이후 6회에 걸친 양자 혹은 다자간 정상회의가 제주에 개최되면서 '평화'를 내걸고 시작된 것이다.제주평화포럼 초기에는 격년제로 열리면서 연속성이 떨어졌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여기에 상설 사무국의 부재로 인한 전문성 결여, 목표의 불분명성, 제주발전 기여 부족 등 시행착오를 겪었다.2011년 제6회 포럼부터 '제주평화포럼'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06.06 18:34
-
호국영령·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인 6일 국립제주호국원 묘역에서는 도민과 가족들의 참배행렬이 이어졌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06 15:06
-
제24회 제주과학축전이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도내 어린이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과학을 재밌게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04 17:24
-
제민일보는 1990년 6월2일 창간이후에 '제주정신'과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특히 제민일보는 칭찬의 힘으로 반목과 질시, 갈등과 대립이 없는 도민대통합을 이루는 동시에 건강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긍정의 힘, 제주를 바꿉니다' 슬로건으로 'We Love(We♥)' 대도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제주발전 발목잡는 도민갈등제주는 지역공동체와 이웃간 상부상조 정신이 흔들렸고, 상호간 비방하고, 온갖 고소·고발 남발 등의 이른바 '제주병'으로 도민 갈등이 커지고 있다. 도민사회간 깊어진 갈등과 대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6.01 17:12
-
1990년 6월2일 3500여 도민주로 탄생한 제민일보는 올해 창간 33주년을 맞았다. 쉼없이 흐르며 생태계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계곡의 물줄기처럼 제민일보는 안주하거나 멈추지 않고 도민사회를 위해 정진해 왔다. 제민일보는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는 제주도민의 힘찬 물줄기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제주시 천왕사 계곡에서…. 장노출 5초.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6.01 14:08
-
도 권역별 의견수렴 동-읍면지역 욕구 달라주민 욕구 분석 15분내 생활시설 설정 우선점진적 단계별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필요'15분 도시 제주'의 지역균형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핵심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과 속도'가 아닌 '사람과 교류' 중심의 도시를 구축해야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벨기에 브뤼셀까지 15분 도시를 구현하려 한다. 제주도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균형발전과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동-읍면 주민 원하는 도시 기능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한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30 18:06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불자가족들이 아기 부처님의 몸을 물로 씻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5.29 16:37
-
강성훈 명인(한라봉)은 매해 최적의 재배법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새로운 시험을 통해 얻어낸 재배 결과를 적용하면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일반 농가보다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다. 고품질 한라봉을 생산하는 최적의 방법은 열매솎기 기준을 설정하고, 수형 관리와 철저한 영양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다. 강성훈 명인은 열매솎기할 때 나뭇가지 굵기와 기울기, 성목인지, 키우는 나무인지 등의 기준에 따라 솎아내는 위치와 솎아낼 열매의 양을 결정한다. 열매솎기를 통해 발생하는 열매를 활용해 열매액비를 제조해 엽면시비와 토양 관수 등으로 공급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29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