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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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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9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밀물썰물> 병든 도시를 위한 사랑가
한동안 열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고 있다. 늘 스스로 낫기를 바라지만 속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자본주의적 현실에서는 휴식을 통한 스스로 낫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병원을 찾는다. 조금이라도 빨리 낫기를 바라며. 시선을 ...
제민일보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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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뚜벅이들의 바람
나는 뚜벅이다. 그래서 나의 필수 소지품 중 하나는 교통카드다. 자가 운전자들이 휘발유를 가득 채웠을 때의 포만감을 카드요금 충전으로 ...
제민일보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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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세상으로 떠나는 가뿐한 나들이길
오르는 기름 값이 무서워지면서 버스를 타기로 결심했다. 내사 사는 곳은 시 외곽이라 시외버스 정류장까지 30분 넘게 걸어야 한다. 그래서 그곳까지만 차를 끌고 나가 세워두었다. 편안한 내 차 놔두고 버스를 기다리려니...
제민일보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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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여성영화의 힘
무더운 계절이다. 국민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대통령은 촛불집회에 나선 시민들에게 권력의 종주먹을 들이대고 있다. 국가든 가정에서든 권력을 가진 자가 자기 뜻대로의 소통이 안 될 때 무서운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우리들...
제민일보  |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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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믿고 기다리기
방학이 다가온다."선생님! 이 책 있어요?"종이 한 장을 들고 뛰어오는 엄마가 보이면 '음, 학교에서 권장도서목록이 나왔구나.' 하고 짐작한다. 도서관을 찾아오는 부모님 대부분은 아이들이 읽을 책을 골라 간다. 자기...
제민일보  |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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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콩국수의 추억
억수장마입니다. 아이는 콜록거리고 창밖의 자동차는 세차장을 막 벗어난 듯 말끔합니다. 병원이라도 갈라치면 신발도 바짓가랑이도 흠뻑 젖어버립니다. 며칠 동안 갇혀 지내다보니 장맛비의 포로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지루함...
제민일보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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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소통의 문화, 다양성의 문화
처음으로 외국인이주여성을 친구로 두게 되었다. 중국 조선족 출신인 그녀는 일본 유학중 알게 된 한국인 남자와 결혼하여 이곳 제주로 오게 되었는데 막상 결혼해서 제주에 살아보니 자신을 보는 주변의 눈들이 그렇게 싸늘할...
제민일보  |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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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감자밭을 가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토요일이면 도서관으로 달려오는 아이들이 있다. 생글거리는 얼굴들을 보노라면 덩달아 즐겁고 반갑다. 일 년 가까이 꾸준히 책을 빌려가는 한 여자아이가 몰고 온 아이들이다. 초등 5학년들이니 대화도 통하고 도서관 도우미...
제민일보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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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아! 대한민국
살아서도 죽어서도 내가 사랑하고 지켜야 할 땅, 나의조국 대한민국! 정부수립 60년에 맞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이다. 우리나라는 참 많은 외침을 겪었고, 냉전체제에 의한 이념사상 이데올로기로 인해 세계사에 그 유래를 ...
제민일보  |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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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꿀맛
올 봄은 비가 드물다. 텃밭에 가지며 고추, 오이, 수박, 토마토 따위의 어린 모종을 심어놓고 비만 기다린다. 가문 땅에서 잘 견뎌줄지 아침마다 그것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게 하루의 시작이다. 그러다 간밤에 살짝 비가...
제민일보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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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세계 굿(샤먼) 축제
제주도에는 축제가 참 많습니다. ‘고사리축제’, ‘방어축제’, ‘자리돔축제’ ‘칠십리축제’, ‘유채꽃축제’, ‘들불축제’, ‘펭귄수영대회’ 등 크고 작은 축제가 많지요. 하지만 딱히 재미있거나 축제다운 축제를
제민일보  |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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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국가가 매기는 나의 가치
오금숙(주부) 5월의 첫 토요일, 봄기운이 느껴진다 싶더니 한낮에 내리쬐는 햇볕이 꽤 뜨겁다. 어스름이 다가오자 아이들은 공원 놀이터로 놀러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조카애를 아이들 보모로 급히 부르고 나는 남편을 재...
제민일보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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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첫번째 문을 열며-잘 읽고 잘 듣는 힘
금요일이다. 아침부터 바쁘다.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렌다. 어떤 책을 읽어줄까. 어떤 활동을 할까. 행복한 고민들이다. 시골에 있는 병설유치원에 책 읽어 주러 나가는 아침, 우리 도...
제민일보  |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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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지금 우리는
지금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가고 있는지? 이번 정부는 어떻게 대한민국이라는 배를 움직여 안전한 곳으로 정박을 시킬 것인지 사뭇 조심스럽고 두렵기 그지없다. 내 밥상을 남의 손에 다 맡겨 놓고 어쩌자는 걸까? 10년...
제민일보  |  20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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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봄, 대청소를 하다
미루고 미뤘던 대청소를 했다. 미뤘던 시간만큼 당연히 청소할 것도 많았다. 화창하게 볕 좋은 날 하루, 이틀이면 되려니 했던 게 거의 일주일 정도는 매달린 것 같다. 커튼이며 이불, 옷가지들까지. 세탁기는 쉴 새 없...
제민일보  |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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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쑥의 자원화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땅을 1,000평 쯤 구입해서 쑥대밭을 만들어 볼까? 그 얘기를 들은 아내가 뜨악해 합니다. “남들은 애써 죽이는 쑥을 키워요?” “쑥은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니 비료나 약을 치지 않아...
제민일보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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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4·3의 기억 속에 있는 할아버지
4·3이 다가오는 시기이면 나는 15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할아버지는 여든을 넘기고도 몇 해를 더 사셨으니 장수하신 편이었다. 우리 집은 4·3당시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직계가족은 물론이고 내가 ...
제민일보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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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도서관 악당의 반란, 책을 읽기 시작하다
도서관 악당의 반란, 책을 읽기 시작하다 도서관 문을 박차고 뛰어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봄의 화사함을 느껴본다. 새 학기를 맞은 설렘으로 쫑알대는 아이들에게 같이 끼워 달라고 떼를 쓰고 싶지만 어쩐지 자신이 없...
제민일보  |  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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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일제고사 왜 부활했나?
‘아무리 많은 지식이라도 창의적인 생각 하나만은 못하다.’아인슈타인이 한 말이다.새 정부가 들어선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교육정책을 바꾸며, 마치 이전의 교육은 쓰레기통에나...
제민일보  |  20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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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간사하다, 인간이여
아침밥을 지으려 수도를 틀었다. 구르릉 소리만 날 뿐 물이 안 나온다. 어라? 바깥 수도를 틀어 봐도 마찬가지다. 이웃 몇 집에 전화를 걸어본다. 어젯밤 늦게부터 안 나왔단다. 마을 이장, 집주인 할아버지한테도 하소...
제민일보  |  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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