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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공무원 정원이 기준인력에 못 미치는 등 직급별 인력구성의 적절한 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의정부시갑)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일반직 공무원 8?9급은 정원대비 565명 많은 반면, 5~7급 공무원은 각각 5급 125명, 6급 146명, 7급 195명 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직 공무원의 경우, 소방사 정원은 기준 인력대비 205명 더 많았으며, 소방교부터 소방령(4급)까지는 197명이 모자란 등 기준 인력보다 낮게 집계됐다.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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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경인사 및 출연연)이 소속 직원들의 부적정 대외활동 및 겸직에 대한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인사 및 출연연 23곳의 부적정 대외활동 및 겸직은 최근 5년간 4093건으로, 적발금액은 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916건으로 적발건수가 가장 많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463건, 한국교통연구원 439건, 한국교육개발원 307건, 한국법제연구원 286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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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좋은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에서 사실상의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원 지사는 이날 '야권 집권 전략'주제로 강연하면서 "우리 팀(국민의 힘)의 대표선수로 나가고 싶다. 자신 있다"고 의지를 확인했다.원 지사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향해 중도와 보수가 하나가 되어, 산업화 세력의 공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야 한다"며 "저들(민주당)은 마음에 안드는데 너희들(국민의힘)은 못 믿겠다는 국민들에게 믿음을 드려야 한다"고 운을 뗐다.집권전략과 관련해 "반문(
정치종합
서울=김하나 기자
2020.10.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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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가 오는 16일 오후 1시 국회앞 정문에서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에관한특별법'(이하 제주4·3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 제주 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15일 "제주4·3특별법이 진상규명과 희생자명예회복이라는 목표를 갖는다고 한다면, 정부와 국회는 법률명에 걸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4·3특별법 제정 이후 5차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희생자 및 그 유족에 대한 실질적 명예회복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지난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군사재판 일괄 무효화에 대해 개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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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강한일)가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제주도민회 회의실에서 제32대 고충상담위원회(위원장 양경희)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제주도민회 고충상담위원회는 법률, 의료, 세무, 병역, 경영, 부동산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회원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서울제주도민회 제32대 고충상담위원은 전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과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포함됐다.강 회장은 “고충상담위원회는 서울도민회에서 장학사업과 함께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꼭
인물과 동정
김하나 기자
2020.10.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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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0곳 중 8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교내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안양만안)이 14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193곳 중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학교는 43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학교의 스프링클러 설치율 평균인 33%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제주지역 설치율(22.3%)이 강원 14.2%, 충북 22%에 이어 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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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공상공무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위험직렬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14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공무원 중, 공무상 질병·부상·장애를 입는 공무원이 연평균 5.4%의 증가하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공상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2015년도 5100명에서 2019년도에 6298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중 사고로 인한 공상공무원이 전체의 96.3%(6007명)을 차지했다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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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제 2차 한국판 뉴딜전략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정책과 관련 17개 시‧도지사에 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 사업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와 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산하에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뉴딜 분과를 신설하고 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역균형 뉴딜’을 골자로 소통과 협력에 방점을 둔 이번 회의는 뉴딜 정책 추진 이후 당‧정‧청 주요인사 뿐 아니라 17개 시‧도지사가 처음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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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앞서 9월 3일 열린 1차 전략회의에서는 뉴딜펀드를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를 논의했다면, 2차 전략회의는 한국판 뉴딜을 어떻게 지역으로 확산하고 창조적으로 구현할 것인가를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지사가참석,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균형 뉴딜이 지역의 특색에 맞게 안착할 전략 등을 모색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조명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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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제조사인 뉴파워프라즈마(회장 최대규)가 7일 경기도 수원 고색산업단지에 마련된 신규 생산기지에 입주했다.1993년 서울 암사동에서 창립돼 2001년 수원 영통 사업장으로 확장·이전했던 뉴파워프라즈마가 제2의 도약기를 맞게 된 것이다.뉴파워프라즈마는 그동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용 플라즈마 세정기, 전원공급장치 등을 제조해왔고, 2005년에는 세계최초로 LCD용 대용량 RFS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2010년과 2011년 전북 전주와 경기 오산 사업장을 잇따라 신설했고, 2014년에는 중국
행정
김하나 기자
2020.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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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7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용산기지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일본은 1904년 일제강점기 때 용산공원 부지에 종교시설을 지어 조선 민족종교를 말살시키려 했다"며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훼손된 우리 역사를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생태자연공원, 역사문화공원, 탈식민지·탈냉전의 평화공원으로서, 온 국민의 휴식공간, 문화예술공간으로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공원으로 조성돼야 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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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행안부 국정감사서 검토 가능성 언급 재심청구 검토 가능성해결에 '관심'4·3위원회 검사 일괄재심청구 검토가능 입장 밝혀제주4·3 사건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 따른 수형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제주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의 특별재심조항 신설을 통해 위원회가 일괄 재심청구할 경우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해 귀추가 주목된다. 진 장관은 7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의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핵심사항에 대한 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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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2020년 국정감사는 국회 17개 상임위원회에서 64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정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지역 내 피감기관으로는 제주지방법원과 제주지방검찰청이 오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하게 된다. 제주대학병원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교육청에 참석해 감사를 받게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감사를 오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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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건 이상의 산업기술이 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주력산업과 주력 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산업기술 유출건수는 658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5년 98건 △2016년 114건 △2017년 140건 △2018년 117건 △2019년 112건 △2020년 8월 77건의 산업기술이 유출됐다.업종별로는 △정밀기계 167건(25.4%) △전기전자 101건(15.3%)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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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평동 일원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체육관이 들어선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5일 2022년까지 총사업비 357억 원(균특107억, 지방비250억)이 투입되는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도평동에 들어설 복합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8,800㎡) 규모로 수영장, 볼링장, 체력단련실, 요가교실,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갖춰져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진다.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연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10.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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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공무원 A(47)씨가 지난 22일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대남 공개사과를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월북 여부 등에 대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데다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영해 침범 논란 등이 제기되는 등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해양경찰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27일 인근 해
정치종합
서울=김하나 기자
2020.09.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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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22일 '2020 더좋은미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19대 국회에서 출범한 더 좋은 미래는 가치와 노선에 입각한 의견·행동그룹으로서 당의 혁신을 일상적 과제로 하고 대한민국과 한국정치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중적 정치모임이다. 현재 현직 의원 51명을 포함 총 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 의원은 "국민들께 더 좋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과제를 끊임없이 제안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회원이 50명을 넘어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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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유실물 반환 및 관리를 위해 유실물 보관기관을 단축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유실물법,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모든 유실물은 접수 후 6개월까지 보관의무가 적용, 경찰서는 비교적 재산적 가치가 적은 우산, 의류, 생활용품 등도 버리지 못해 만성적인 공간 부족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송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실물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유실물은 총 98만 건으로, 17년 대비 17% 증가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 중 재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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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사업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주민들과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요청하면 주민투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22일 지역주민과 의회의 청구가 있을 시 국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쌍방향 ‘주민투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수렴되지 않아 수많은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도 강정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10년 넘게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막대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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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정부부처 간 정보 공유와 금융회사 등에 대한 피해의심거래계좌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상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대책협의회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미흡해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가 피해의심거래계좌를 확인할 경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0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