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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제주가 마치 일본의 행정구역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표기가 발견돼 눈총.11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분권수준 사례로 '영국(스코틀랜드/웨일즈)'과 함께 '일본(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표기.주변에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영국의 구성국이다. 같은 표기에 의한 논리라면 제주는 일본의 구역이 되는 것"이라며 "연구진이 괄호를 잘못 사용했다.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비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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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체계화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행정규제 일변도의 환경보전 패러다임이 변화할 수 있을지 도민사회 관심.도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해 23개 생태계서비스 세부 활동유형과 지원단가 산정 기준 등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일각에선 "올해 사업 본격화로 기대감이 오르고 있지만 좋은 취지만큼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재원확보에도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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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면서 청년을 붙잡기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제주 청년 비율은 2018년 26.6% 2019년 26.2%, 2020년 25.6%, 2021년 24.9%, 2022년 24.2%, 2023년 23.5%로 점차 감소.주변에선 "청년 비율 감소가 지역 소멸로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제주에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촉구.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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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이 상당수가 경찰 활동 중 가장 필요하고 효과적인 정책으로 '범죄예방 시설 설치'를 꼽으면서 해당 활동 강화 요구.최근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 인식 및 정책 만족도 설문' 결과 72.1%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답하면서도 범죄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활동은 '범죄예방 시설 설치(46.0%)'로 조사.주변에서는 "범죄예방 시설 설치와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순찰 활동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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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8부능선'을 넘은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훗날 또 발목잡기에 나설 여지가 있어 걱정.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가 가능해졌는데, 주민투표 이후 '2차 법개정' 과정에서 행안부가 시·군 설치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주변에선 "행정체제 개편이 다 끝난것처럼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도민들의 여론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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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차량 미보유 가구 증가에도 불구 통근·통학시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중은 늘고 도보·대중교통 이용률은 줄어드는 등 엇박자.사회지표에 따르면 통근·통학 승용차 이용률은 2017년 54.1%에서 지난해 61.6%로 늘고 버스 이용률은 24.2%에서 13.3%로 감소.일각에선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성적표"라며 "올해 이뤄지는 노선 통·폐합, 감차 등 계획은 얼마나 효과를 볼지 관심"이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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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곳을 포함해 전국 73곳에서 후면 단속 장비를 이용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륜차 무질서 근절될까 관심.해당 후면 단속 장비는 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까지 탑재됐으며 경찰청은 오단속 방지를 위해 지난 1년간 판독 기능 고도화.주변에서는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는 시민들에 불안감을 조성한다"며 "향후 후면 단속 장비 등 고도화 및 확대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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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8일 제3차 학생 인권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설명자료는 물론 보고서 마저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잇따라 발견.도교육청은 이날 세 차례에 걸쳐 조사 결과를 수정한 사안을 알리면서, 당초 배포된 내용을 번복해 빈축.주변에선 "정책에 활용될 자료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은 교육 당국의 신뢰도 하락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첨언.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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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이 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같은당 도의원이 동료 의원들을 '병풍'이라고 표현해 눈살.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송재호 의원 뒤로 섰는데, 총선과 관련한 민감한 질문이 나오자 A 도의원이 '병풍 없을 때 얘기하시라'라고 발언.주변에선 "도의원을 병풍 취급 하는 것은 도의회 전체 위상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며 "동료들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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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상여오름 곳곳에 흰색의 정체불명 물질로 수북이 쌓이면서 행정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소문만 무성.앞서 지난 4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 '상여오름 확인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서 제주시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물질은 종이 재질로 추정.주변에서는 "다행히 오름 훼손은 없어 보인다"며 "쓰레기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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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상반기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잇단 공공요금 인상과 맞물려 서민부담이 가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발주한 버스 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이 이번주중 마무리되고 도는 이를 토대로 요금 인상안을 확정, 4월께 적용할 방침.주변에선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3%인데, 공공요금 인상률은 15%를 훌쩍 넘는다"며 "인상이 불가피하다지만 답답할 노릇"이라고 토로.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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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이낙연 신당' 합류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언급.오 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무적 의견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본인의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단칼에 부정.주변에선 "오 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사이였던 만큼, 거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이라며 "합류 의사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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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도로변 등 불법 광고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시가 실시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효과가 톡톡.실제 제주시의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적은 2022년 360만6582건·4628만2940원, 지난해 127만3449건·2358만4660원 등으로 이 기간 참여 인원만 1200여명 수준.주변에서는 "시민이 참여한 불법 광고물 수거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며 "수거도 중요하지만 불법 광고물 근절 대책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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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물리력을 행사하겠다는 내용의 예고 글을 SNS에 올린 40대 A씨(광주)가 경찰에 검거.사이버범죄는 최초 신고 접수한 경찰관서에서 수사하게 되기 때문에 제주 도민이 신고한 이번 사건의 경우 3일 광주 광산경찰서로부터 A씨의 신병을 인계받은 제주경찰청이 수사.주변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비상이 걸렸다"며 "괴한의 흉기에 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반복되면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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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국인 인구가 자연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인구 순유출마저 늘면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한 보다 적극적인 행정노력이 요구.2023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거주 의향은 77.5%로 최근 6년간 지속 감소했으며, 순이동 인구는 순유출로 전환할 전망.일각에선 "자연감소를 막기 위한 출산장려정책은 물론 실질적인 이주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정책을 병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야할 시기"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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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정년·명예퇴임하는 공직자 28명에 대한 퇴임식을 시청 너른마당에서 개최.이날 퇴임식에는 시청 공무원 외에 제주도의회 이정엽 의원이 참석,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하게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퇴임을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퇴임하는 공무원들에게 전달해 눈길.주변에선 "팽팽했던 긴장감은 사라지고 도의원, 공무원 모두 도민의 공복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면서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훈훈한 모습에 감동적인 순간"이라고 전언
무공침
김법수 기자
2024.01.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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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부지 시찰 일정 중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흉기로 목 부위를 찔리는 등 피습사건이 발생하자 제주 정치권도 당황.이날 같은당 소속 제주 국회의원과 제주도지사 뿐 아니라 정의당, 국민의힘 등에서도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엄정한 수사를 촉구.주변에선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제주 정치권에서도 이번 사건이 총선에 미칠 여파에 촉각을 곤두우고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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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내년에는 최우수 평가인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해당 평가에서 제주도가 82점을 획득한 가운데 도는 올해 17개 광역자치단체중 3위권내 성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주변에선 "권익위의 청렴도 기준이 높긴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국 1등의 성적을 거두기도 한 만큼 1등급 역시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고 격려.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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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제주시가 내년에도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를 순차적으로 확충 계획.실제 제주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은 2021년 9만6212건에서 지난해 10만922건, 올해도 지난달 기준 9만5382건으로 매년 증가.주변에서는 "일부 운전자의 비양심 행위로 교통 혼잡 유발은 물론 보행자 보행권도 침해하고 있다"며 "단속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의식 향상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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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잇따르고 있는 낙상사고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 안전 수칙 등 요구.실제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도내 낙상사고 가운데 71.4%는 일상생활 중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주변에서는 "낙상사고 발생 시 일어날 수 없을 경우 119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2.2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