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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를 둘러싼 논란의 여파가 제주 4·3 해결은 물론 민생에 까지 번지는 모양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16분 제409회 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30분도 되지 않은 오전 10시 42분 산회했다.국회 8월 임시회 첫날 일정인 이날 회의에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안 질의가 있을 예정이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불참하면서 파행됐다.국민의힘은 새만금 잼버리의 실패 원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여야 대치 이후 결국 김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08.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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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위해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공소시효를 늘리는 등의 법적 근거마련이 추진된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7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호반건설이 동일인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 회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호반건설이 2세 회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줘 생긴 분양이익이 1조3587억원에 달하는것을 감안하면 과징금 처분은 분양이익의 4.5%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8.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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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범죄 및 스토킹범죄 가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행개선 상담이 경찰 수사단계부터 가능토록 입법화가 추진된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8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은 경찰과 검사의 직권으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는 접근금지와 주거시설퇴거 등만 규정, 가해자 재범 방지를 위한 상담은 법원의 결정으로 시행한다.또 '스토킹처벌법'의 경우 현재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 프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7.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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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대설 위험도로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원 △가령로 도로열선 설치 4억원 △조천읍 도로 정비 5억원 △신북로 정비 2억원 등이다.김한규 의원은 "제주시을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06.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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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임하겠다"며 "제주도청과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제주 주요 현안 해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국회
윤승빈 기자
2023.06.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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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지방소멸·수도권집중화 문제와 관련 "지역 스스로의 성장동력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야한다"면서 "지방분권과 지방투자 활성화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제민일보·(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공동 인터뷰에서 "각 지역마다 비교우위가 서로 다르다. 저마다 당면한 현안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며, 모든 지자체가 상호 호혜적 관계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중앙의 권한은 과감히 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6.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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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심의 절차를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해 운영토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심의 절차는 서면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공정위 절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불편을 겪게 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조사 및 심의 절차를 전자문서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6.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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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 정부가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인천으로 결정·발표한데 대해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8일, 재외동포청의 소재지는 인천으로 하고, 서울에는 통합민원실을 둔다고 발표했다”면서 “제주로 이전한 지 5년도 안된 기관을 폐지하고 수도권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명백히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결정이자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5.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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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10일 ‘제주 4·3 문제의 국제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의 공동조사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제주 4·3 은 2000년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 보고서 채택, 대통령의 사과 등 제주 4·3 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꾸준히 이어져왔다.그러나 국내적 성과와는 달리 제주 4·3은 제 2 차 세계대전 이후 냉 전체제가 불러온 비극이라는 국제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국제적 해결은 미흡한 실정이다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5.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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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송재호(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의원이 오는 7일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방한과 관련 “일본의 형식적인 답방이 아닌 한·일 관계 재정립을 위한 과거사 사죄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한·일평화포럼은 5일 성명을 내고 일본의 식민지배와 전쟁범죄에 대한 명확한 사죄와 반성 없는 한일관계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이뤄진 한·일정상회담이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를 다루는 자리였음에도 일방적으로 우리가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측의 미흡한 후속조치라고 비난했다.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5.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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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의원 등 제주출신 국회의원 3인과 제주도의회 의원 27명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은 반드시 국제자유도시 제주에 설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출신 국회의원 3인 등은 국제자유도시인 제주도는 재외동포청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기반이 이미 갖춰져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는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에 대한 무비자 입국제도가 시행중이며 국제공항, 크루즈항 등이 있어 접근성과 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5.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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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공직자 및 공직 후보자 등록 대상 재산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김한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의 일평균 거래 규모는 3조원, 시가총액은 19조원이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등록된 계정수도 1178만개에 달한다.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성장했음에도 현행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하는 공직자 및 공직 후보자 등록 대상 재산에는 가상자산이 포함돼 있지 않아 공직자들의 재산 은닉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김 의원은
대통령실/국회
신승은 기자
2023.05.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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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 요구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공공건축물의 사용자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 분기마다 국토교통부에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보고하고, 국토부로부터 에너지 효율이 낮다고 판정되는 경우 성능을 개선해야 할 의무가 있다.하지만 공공건축물의 사용자가 성능개선 의무를 따르지 않아도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대통령실/국회
신승은 기자
2023.04.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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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설치 범위확대 및 의용소방대원 정년 연장을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용소방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화재 발생시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보조적 임무를 수행토록 한다. 아울러 현재 모든 지역에서 의용소방대가 운영되고있지만 현행법은 읍·면 지역 설치ㆍ운영 근거만 명시, 군·구 지역과 동 단위에 대한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이번 개정안은 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4.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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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관계 북핵문제 등 외교·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이번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는 외교, 통일, 국방, 보훈 등 총 4가지 주제로 나눠 각 분야 전문가 및 국민 100여명과 함께 진행,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태호 외통위원장, 한기호 국방위원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이후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는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해 왔다”며 “우리의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3.04.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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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21일 기상 악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심야비행 통제시간을 조정해 승객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항소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한규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국토교통부 장관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는 저소음 운항절차에 따라 일정 시간대에는 비행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이로 인해 폭설 등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된 경우 다수의 승객들이 공항에 장시간 체류하며 이동에 큰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이에 김 의원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국토교통부
대통령실/국회
신승은 기자
2023.03.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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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4명이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오른 가운데 13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다.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주 합동연설회가 13일 제주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당 대표 본경선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올랐고 4명을 뽑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가, 1명인 청년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
대통령실/국회
김봉철 기자
2023.02.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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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비롯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는 "2023년 예산에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 65억원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신규 반영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 소관 내항여객선 운임보조 사업의 내역사업으로 편성됐다.섬에 들어가는 택배운송 차량 등과 계약을 맺은 여객선사에게 운임을 지원하게 되면 그만큼 줄어드는 운송비용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신규 반영된 이후 예산결산특별
대통령실/국회
신승은 기자
2023.0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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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2022년 하반기 2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배정 사업에서 제주시에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균형을 위해 각 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현안 또는 재난 관련 예산으로 제한된다.이번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는 재난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으로 △고산동산 자동제설장치(도로 열선) 설치사업 3억원 △도남동 주민불편 도로시설물 정비사
대통령실/국회
신승은 기자
2022.12.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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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사업 6억원을 포함해 총 4개 사업, 21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교는 지난 상·하반기에 이어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사업 6억원(연동) △수산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5억원(애월읍) △중앙중~오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7억원(연동·오라동) △고내 어촌정주어항 방파제 재해복구사업 3억원(애월읍) 등이다.안전사
대통령실/국회
김봉철 기자
2022.12.2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