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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韓国人集団居住地である日本京都府宇治市所在のウトロ村にあるウトロ平和記念館が30日で開館2周年を迎える。開館2周年を迎え29日、記念館前広場では「みんなのためのウトロ音楽祭」が開かれる。ウトロ出身の歌手チョン·アミさんの歌と住民たちで構成されたウトロ農楽隊の公演などが用意される。ウトロは、日本による植民地時代に京都飛行場建設のために動員された朝鮮人が集まって暮らしながら形成された住居地だ。ここの住民たちは1980年代後半まで上水道が整備されていない劣悪な環境で差別を受けながら生活した。2022年4月30日に開館したウトロ平和記念館は在日韓国人が体験した苦難の歴史を紹介したところで、韓日両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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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時 =5月4土)午後1時、4時□ 場所=西帰浦芸術の殿堂大劇場□ 公演内容 =作家 アン·二ョンダル月の絵本をモチーフにした作品で、スイカの花言葉「大きな心」のように互いを抱き合う温かい家族ミュージカル□観覧料=階1万5千ウォン/2階1万ウォン/36ヶ月以上観覧可□ 予約日=西帰浦市 E-チケット 4月18(木) 19:00~□ 観覧のお問い合わせ=西帰浦芸術の殿堂(☎064‒760-3368)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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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祭り期間=4月6(土)~4月28(日)/土·日曜日□ 祭りの場所=西帰浦市大静邑加波里一帯□ 主催/主管=加波里青麦祭り委員会/加波里村会□ 主なイベント=青麦畑オルレ道歩き、サザエ釣り、宝探し、願い石の塔積み、展望台フォトゾーン運営、特産品の広報および販売など□ 祭りのお問い合わせ=西帰浦市大静邑事務所(☎064‒760-4081)加波里事務所 (☎064‒794-7130)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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済州市は4月30日まで2024年林業·山林の公益直接支払金の申請を受け付ける。林業直払金の申請は山地所在地の邑面洞で受け付けることができ、今年は「林業in統合ポータルでオンラインでも申請が可能だ。申請対象は2019年4月1日から2022年9月30日まで「農漁業の経営体の育成および支援に関する法律」により林業経営の情報が登録された山地で年間60日以上林産物生産業または育林業に従事する者だ。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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済州市は、交通カード機能が搭載されたクレジットカードで飲食廃棄物の手数料を納付できる飲食廃棄物の従量器(RFID)交換事業を進めている。既存の飲食廃棄物の従量器はTマネー交通カードだけで使用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ため、煩わしさがあった。済州市は、2020年から洞地域に対してクレジットカード使用が可能な従量器に交換しており、今年は15億ウォンを投入して邑·面地域に設置された従量器860台を交換している。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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済州アートセンターは5月8日、父母の日を迎え、イ·ヒムンのプロジェクトの公演を開催する。国家無形文化財第57号の京畿民謡履修者であるイ·ヒムンの代表曲だけでなく、民謡を多様なジャンルで再解釈した興と趣の破格的な舞台で、市民を新しい興の世界に導く。観覧料は1階1万5千ウォン、2階1万ウォン。小学生以上観覧でき、4月12日午後2時から済州アートセンターホームページ で予約できる。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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済州市は第54回地球の日(4月22日)を記念して4月20日、済州市民福祉タウン広場で「地球環境祭り」を開催する。「私たちと一緒に呼吸する『地球』を助けてください!」というテーマで地球の大切さを悟り、環境にやさしい生活実践方案を共有するために用意された。炭素中立有功者に表彰、地球愛ポスター公募展の優秀作品授賞、地球再生実践の誓いおよび2025APEC済州開催の祈願パフォーマンスなど環境プログラムが運営される。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4.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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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새 출발을 알린 이달형, 노숙 경험과 새 라이브 카페 개장 소식 공개2024년 4월 4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에서는 베테랑 배우 이달형이 그의 과거 노숙 생활과 최근 원주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1967년생인 이달형은 35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상두야 학교 가자', '그녀가 돌아왔다', 그리고 '쩐의 전쟁'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KBS2 '드라마시티-사로잡히다'로 데뷔하여 '대조영'에서의 설계도 역할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
연예
김유진 기자
2024.04.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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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제민일보
2024.04.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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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타원(ellipse)형의 섬이면서 가운데엔 한라산이 솟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발고도는 해안에서 시작해 산정상(peak)을 향해 점진(漸進)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것을 '순상(楯狀)'으로 표현하며 화산폭발과 용암(lava)분출과 관련돼 있다.제주는 거북이 등처럼 점진적으로 고도(高度)가 높아진 모습이다. 이런 지형조건은 해안과 내륙에 걸쳐 높낮이가 다른 것은 물론, 고도에 따라 토지의 이용도 차별(difference)하게 됐다.농사를 짓는 경작지(arable land)의 경우 해안에 집중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산간에는 초지
사외 칼럼
오홍석
2024.04.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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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홍보하기 위한 상품으로 '서울라면'을 만들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이 도시 홍보용 라면을 기획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이미 75만개 이상 판매돼 미국 수출까지 예정됐다. 라면 포장지도 한강의 핑크빛 노을에서 착안해 올해의 서울색으로 선정된 스카이코랄(Sky coral)을 적용했다고 한다.포장 디자인을 최대한 이용해 도시의 가치를 담아내고, 라면이라는 대표적 식품을 통해 서울을 알리려는 전략이 돋보인다. 서울라면이라는 브랜드와 맛을 경험한 세계인들은
사외 칼럼
김윤정
2024.04.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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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대화하며 등교하고 선생님의 수업이 잘 이해 안 되면 주위를 살피며 힌트를 얻거나 가르쳐 달라고 할 수 있는 환경이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환경이 아닐까 싶다.정부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실현하고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바탕으로 교원의 역할과 수업 방식, 학교 문화의 변화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추진한다.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발달단계, 과목특성 등을 고려해 초1~2, 고등학교 선택과목, 예체능(음악·미술·체육), 도덕 교과를 제외한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되
사외 칼럼
김승업
2024.04.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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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을 보면 단연코 제주의 화두는 APEC 유치다.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2025년에 APEC이 제주에서 열리길 기원하고 있다. 2025년 제주 APEC 유치는 우리나라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필자 역시 제주의 미래, 특히나 자라나는 자식들에게 더 좋은 경제와 고용 인프라를 물려주고자 소속 단체에서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시민, 단체, 공직자를 만나며 노력은 간절함이 됐다. 아래 3가지 이유 때문이다.첫째, APEC 유치로 제주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관광업
기고
박두홍
2024.04.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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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비를 맞고 자라나는 고사리 철이 돌아왔다. 혹자는 오색찬란한 봄꽃에 설렌다지만 필자에게는 고사리가 제일이다.고사리는 아침 일찍 들로, 산으로 나서면 식탁이 풍성해지고 나누면 마음이 풍요롭다. 그러다 보니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이런 필자의 취미생활에 유독 마음에 걸리는 장면들이 있다. 이장해서 방치된 무덤 자리가 그야말로 조상의 관만 빠져나간 채 무덤의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얼마 전 흥행했던 영화 '파묘' 현장 뒷모습이 필자의 눈앞에 펼쳐졌다. 비가 갠 뒤 안개라도 낀 날이면 스산한 느낌이 배가 돼 오싹하다.처음에
기고
양영란
2024.04.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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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전세사기 사건이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키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피해가 속출해 마음이 무겁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세상을 등지는 등 고통을 호소하자 구제책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다. 또 이 법에 근거해 이달 15일까지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제출한 제주도민 80명의 피해액 72억2500만원 가운데 54명(67.5%)·38억원이 피해 대상자로 인정됐다.피해 유형을 보면 오피스텔 한곳에서 35명이 1인당 4900만원씩 총 17억1500만원 규모로 피해가 집중됐다.
사설
제민일보
2024.04.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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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부터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의 대상 품목에서 식량작물인 콩을 제외하면서 농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은 제주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대체작물 생산과 지력 회복 등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지정된 작물을 재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작물은 지난해 6월의 경우 헤어리베치, 수단그라스, 파이오니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사료용옥수수, 자운영, 유채, 녹비
경제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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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 미술행사다. 올해 개최될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2년전 3회때와 비슷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정돼 있다. 제주비엔날레를 개최할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올해 행사 예산은 13억원이다. 전액 지방비로 충당되는 도내 최대의 미술 행사인 만큼 미술인은 물론 도민들의 관심이 적지 않다. 한편 올해 행사 예산은 2년전 제3회의 18억5000만원보다 30% 가량 축소됐다.네 번째 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촉박한 일정상 성공 개최가 불투명하다. 개막일이 8개월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여태껏 조직위원
사설
제민일보
2024.04.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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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메종 글래드 제주가 오는 28일 오후 5시30분 글래드 뮤직 페스트 '거미×KCM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 디바 거미와 감성 발라드 황제 KCM의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봄날의 감성 충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115분간 진행되며, 세금을 포함해 VIP석 12만5000원, R석 11만5000원, S석 9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다정' 디너 이용권을 포함할 경우 VIP석 21만원, R석 19만원,
문화뉴스
김봉철 기자
2024.04.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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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4·3 제도개선 과제제주도민과 4·3 희생자 유족들이 그동안 4·3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온 결과 4·3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국가 보상금 지급, 직권재심을 통한 무죄선고 등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다만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제주4·3정신을 세계화하기 위한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와 4·3특별법 보완, 4·3 왜곡·폄훼에 대한 처벌, 추가 진상조사 등 해결 과제들도 남겨놓고 있다.특히 4·3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가운데 상당수가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22대 국회에서 다시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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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경계선지능학생 지원 활성화 방안은. 생태환경교육 추진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견해는.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견해는.▲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은. 비만율과 각종 중독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최근 3년 동안 학업중단 학생 현황과 중·고교 통합형 공립대안교육기관 설립 의향은.▲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학교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방안은. 도교육청 내 발생하는 갑질 문
제주도의회
김은수 기자
2024.04.21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