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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돼지는 연동제 적용 평균가에 암컷 18만원, 수컷 12만원 합산제주축산진흥원, 흑돼지·재래닭·종란 등 나머지 종축은 동결 결정 제주축산진흥원이 보유한 제주마의 내년도 분양가격이 지난해보다 마리당 10만원 인상된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지난 13일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마는 올해 공개경매 기초가격 대비 10만원 인상하되, 상한가는 현행 수준을 유지키로 결정했다.이에따라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를 거쳐 분양될 자마·육성마의 마리당 암컷과 수컷 가격은 각각 60만원, 50만원에서 70만원, 60만원으로 인상된다
경제
박훈석 기자
2019.1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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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내 교수 등 6명 자문단 위촉 2년간 체계적 관리 추진공직사회 역량 강화 기대…주민의견 정책 반영 인식 바꿔야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사회의 정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갈등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수혈,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도청 정문 주변에는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제2공항 건설 찬성·반대, 제주국립공원·곶자왈보호지역 반대 등 공직사회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에 반발하는 현수막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현대사회에서 갈등은 불가피한 현상임에도 찬·반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공직사회의 갈등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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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관련법 의결…제주 등 전국 22곳 회원제 골프장 2년간 시행 동남아지역 경쟁 위해 그린피 추가 인하 등 업계 자구노력 과제내년부터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에 적용됐던 개별소비세가 75% 감면, 골프산업 등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국회는 지난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제주지역 19곳과 위기지역인 거제·고성·진해 3곳 등 전국 22곳의 회원제 골프장에 부과중인 개별소비세를 100%에서 75%를 축소하는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국회에서 의결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정부의 공포 절차를 거쳐
경제
박훈석 기자
2019.12.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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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재정 집행률 극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재차 강조하면서 공직사회의 실천 여부가 관심.원 지사는 지난달에 이어 10일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경기 하강 국면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경제나 민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집행률 90% 이상을 독려.도청 주변에서는 "지사가 아무리 강조해도 공무원이 실천하지 않으면 헛말에 그친다"며 "부서별 목표 달성을 놓고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확실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 박훈석 기자
무공침
박훈석 기자
2019.12.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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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는 조례 개정 제도개선 및 적정 공사비 반영 추진민간 규제강화 일변도로 투자유치 하락…업계 경영난 심화건설협회 요구한 오라관광단지사업은 발목 잡아 무산 위기 제주도정이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섰지만 민간부문 침체로 '반쪽 효과'에 그치고 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됐지만 민간부문 투자를 촉진할 규제는 여전히 강화, 건설경기가 장기간 침체되면서 지역경제도 위축되고 있다. 도는 2017년부터 이어진 지역건설업 하락세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자 올해 4개 분야 21개의 건설경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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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프랑스, 스페인, 독일서 제주신산업과 유망사업 홍보긍정 반응 보인 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해 성과 창출 집중 유럽지역을 상대로 한 화장품과 전기차·신재생에너지 등 기업 유치의 첫 발걸음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프랑스, 스페인, 독일에서 제주 신산업·유망산업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현지 기업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화장품 산업 유치활동에서는 천연화장품 제조회사 '알반 밀러'가 제주도 화장품 인증마크 획득 기업에 대해 추후 세부적으로 논의키로 했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2.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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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부터 '총괄·공공건축가'제도 시행첫 총괄에 민간전문가 김용미 건축사 위촉공공건축가 30여명 내달 위촉해 본격 활동 도내 공공건축물 디자인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제도가 내년부터 첫 시행된다.5일 도에 따르면 총괄 및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설계·시공,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민간전문가를 참여,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도는 이에따라 지난 4월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이나 생활SOC사업 등에 공공건축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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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발생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화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어린이와 노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병원·후조리원 등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현장에서 실내공기질 관리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환기설비와 공기정화설비의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안내,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실내공기질 측정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미세
사회
박훈석 기자
2019.1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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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분석결과 72.6% 차지…도, 보온팩 3만5000여개 보급 등 사전예방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파손이 보온조치 미흡으로 발생하고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5~2018) 도내 수도계량기 동파 4737건을 분석한 결과 3439건(72.6%)이 보온미흡으로 파악됐다.도는 이에따라 올 겨울 한파에 대비, 동파 방지용 보온팩 3만5000여개를 보급할 방침이다. 또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중산간지역 등 동파 취약지는 검침원을 통해 계속 확인·점검하고, 행정시에 긴급 복구반 및 비상급
사회
박훈석 기자
2019.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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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화 심화로 소멸위험 직면청년과 중장년층들이 고향을 등지는 농어촌 공동화가 심각하다. 주민들이 지역발전의 큰 틀 속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권리와 책임을 다했던 농어촌은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을씨년스럽고 음산한 마을로 쇠퇴하면서 예전에 지녔던 건강한 공동체를 찾기 힘들다. 창의력을 갖고 마을의 미래를 개척할 청년들이 일자리와 편리한 주거환경을 찾아 고향을 등진 농촌에는 노인들만 외로이 지키고 있다.젊은층의 도시 이주 가속화로 농어촌마을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소멸 위기감이 적지 않다. 출산율까지 감소한 농어촌 마을학교는 공동화 심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19.11.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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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27일 체납차량 일제단속…도·경찰청·행정시 합동 실시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7일 경찰청·행정시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11월 현재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59억원, 차량 관련 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200억원에 이르고 있다.도는 이에따라 자동차세 2건 이상이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다.도는 현장에서 적발된 체납차량 소유주에게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하면 번호판을 떼어 임시 보관키로 했다. 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
사회
박훈석 기자
2019.11.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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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무설계 건축물중 33.7%만 내진성능 확보도, 자가점검시스템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 내년부터 건축물의 지지붕괴 위험도를 소유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도내 의무 설계 대상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비율은 33.7%에 그쳐 강도 높은 지진 발생시 붕괴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도는 이에따라 지진붕괴 위험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자가 점검시스템 구축을 완료,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25일 제주도청과 서귀포시청에서 건축물
사회
박훈석 기자
2019.1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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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최저가 8·9번 상품 가공용 전환 농가 자율참여 당부참여 유인책, 소비촉진 홍보강화 없어 가격안정 회의론극조생 감귤에 이어 조생온주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제주도정은 농가의 출하조절 자구노력만을 강조할뿐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도가 참여농가에 대한 유인책 없이 최저가격 상품과의 출하 자제를 당부, 효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극조생온주 첫 출하후 이달 20일까지 전국 9대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5㎏당 상품가격은 685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14원에 비해 20% 가량 하
경제
박훈석 기자
2019.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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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원총량제·곶자왈보호지역 신설 제주특별법 개정 통과 주도지역 국회의원들 사유재산권 피해 알면서도 해소책 마련 노력 소홀 원희룡 제주도정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주민들의 피해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원 도정의 6단계 제도개선과제 36개를 반영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상임위를 시작으로 본회의 통과를 주도한 제주출신 강창일 국회의원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야 합의 시도를 통해 중앙행정권한의 이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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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제거 및 방류수 수질기준 이하로 개선…민간위탁 예산 1억원 절감 효과도 기대내년부터 1일 15t 규모의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이 본격 운영, 민간 위탁처리비용 1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축산진흥원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정화처리장치와 액비, 1000t 규모의 정화처리수 저장용 탱크 등을 갖춘 가축분뇨 정화처시시설 공사가 올해말 완료된다고 18일 밝혔다.제주축산진흥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암모니아 등 악취 저감 및 법적 기준치 이하의 방류수 수질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현재 자체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1.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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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지역 근거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내년 총선서 심판…보상책 마련할때까지 본회의 의결 막아야원희룡 제주도정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강제로 침해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주민들이 지역 국회의원 3명을 찾아 곶자왈보호지역 신설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법사위 심사 보류 등 원 도정의 사유재산권 침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지만 지난 13일 통과, 내년 4월 총선 심판론도 제기되고 있다. 원 도정은 뚜렷한 보상책이 없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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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만평 곶자왈 추가 재산권 금지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 혈안원 지사 뚜렷한 사유지 보상책 없이 입법 요구로 13일 법사위 상정심의 보류 등 주민피해 막을 제주지역 국회의원 의정 역량 발휘 시급△밀실행정 주민반발 확산원희룡 제주도정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강제로 침해하면서 제주공동체가 신음하고 있다. 주민들이 제주국립공원에 이어 곶자왈 면적 확대를 반대하고 있지만 원 도정은 '불통행정'으로 계속 밀어붙이고 있어 제주사회 갈등이 악화되고 있다.원 도정은 특히 재산권 침해로 생업터전을 잃을 주민에게 조차 알리지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1.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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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인사, 인·허가 등 조사 공직사회 긴장예비감사 2차례 진행…'혈세 낭비' 버스준공영제 포함영부 관심 감사원이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종합감사를 5년만에 실시,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서귀포시 2개 행정시의 기관운영 감사를 실시한다.이번 정기 감사에서는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의 재임중 추진한 업무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광주사무소 직원들을 제주에
정치
박훈석 기자
2019.11.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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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개소 선정 2억원 투입…전기료 등 운영비 절감효과 분석도내 양식장에 처음으로 태양광 발선설비가 설치, 경영난에 처한 업계의 전기료 등 운영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수산조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양식업가 1곳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지원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사업자에게 총사업비 2억원 중 국비 50%·도비 30%의 1억6000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20%(4000만원)는 사업자가 직접 부담한다. 도는 또 전문기관의 철저한 사업 추진
사회
박훈석 기자
2019.11.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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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출신인 김흥준(49) 육군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했다.김 대령은 정부가 지난 8일 단행한 하반기 장군 진급 인사에서 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육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한 신임 김 준장은 5사단 대대장, 합참 통합방위작전담당, 육군참모총장실 정책과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김녕초‧중학교와 남녕고(1회)를 졸업해 육사에 진학한 김 준장은 김수남‧한효강씨의 2남4녀 중 장남이다.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11.1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