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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현수 의원(비례대표)이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대표 우창윤)가 주최하는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현수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인권현장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제정,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조성 조례 제정을 주도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민사회에 알린 점, 전국 최초로 2019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개최에 산파역할을 수행하는 등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역화에 공헌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현수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역화를 위해 더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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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3일 옴부즈맨 전체회의 및 워크숍 개최 제주도의회 제4기 옴부즈맨이 도민감사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3일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김태석 의장과 도의회 옴부즈맨,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제4기 옴부즈맨 전체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 및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위촉된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의 활동 상황을 총 정리하고 내년도에 더 나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2019년 옴부즈맨 제보·제안 사항보고,
인물과 동정
김지석 기자
2019.1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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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해양수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이 엉망으로 관리되면서 눈먼 돈으로 전락해 결국 귀중한 혈세만 낭비.제주도 감사위원회의 해양수산분야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실태 기획조사 결과 총 47건을 적발, 19명 신분상 조치 및 5960만6000원을 회수토록 조치.도민들은 "원 도정의 허술한 보조금 관리 시스템과 불법행위를 알면서도 방치한 게 주요 원인"이라며 "엄중한 조치와 함께 고귀한 도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 김지석 기자
무공침
김지석 기자
2019.12.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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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최근 인터넷 사진 캡처 신고로 과태료 통보 '논란'"자동차관리법 위반해 운전한 사실 없어" '황당'…시 "착오"서귀포시가 자동차의 구조 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단속과 관련 주먹구구식 행정을 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을 믿고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서, 과태료 부과 사전 안내를 하면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란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서귀포시는 최근 시민 한모씨(42)에게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따른 원상복구 및 과
사회
김지석 기자
2019.12.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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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사위 보조금 지원 실태 기획조사 결과 발표 보조금 위반 업체에 다시 보조금 지원 등 47건 적발제주도의 해양수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이 보조금 유용 등 엉망으로 관리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제주도와 양 행정시를 상대로 해양수산분야 어업법인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실태에 대해 기획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감사 결과 서귀포시는 2016년 10억원 상당의 '친환경 새우양식 시설지원 보조사업'을 공모하면서 업체 자부담율을 40%로 한 지원계획과 달리 교부결정 시에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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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주변 초등학교 대상 91% 만족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 지질공원 대표명소 일원에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오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오스쿨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8회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제주도 지질공원 대표명소인 서귀포패류화석층, 주상절리대, 수월봉, 성산일출봉, 선흘곶자왈, 교래 삼다수 마을, 산방산·용머리해안, 만장굴에서 진행됐으며 서귀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문초, 성산초, 사계초 등 총 130여명이 참
사회
김지석 기자
2019.1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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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오전 0시 성판악·관음사 코스로 야간산행 특별 허용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경자년 쥐띠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한라산 야간산행을 특별 개방한다.야간 산행 허용은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로 등반이 가능하며 2020년 1월 1일 오전 0시부터 탐방이 가능하다.한라산국립공원은 야간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에도 탐방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했다.또 한라산국립공원 직원 8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자치경찰, 119대원,
사회
김지석 기자
2019.1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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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 420명 대비 38.8% 초과 달성제주도가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적합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민간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 인재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들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으로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회
김지석 기자
2019.12.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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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結者解之),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이 일을 해놓고 일이 힘들거나 일을 끝마치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그만두거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책임감 없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인다.최근 원희룡 지사의 '그동안 관행적으로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의원당 10억원의 예산을 배분해 왔다'는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원 지사는 제378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의원님들께 10억 원씩
사내 칼럼
김지석 기자
2019.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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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이유로 본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각 지자체들은 공동체 정신문화 회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살기 좋은 마을, 사람이 모이는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제 공동체 정신문화 회복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무엇보다 공동체 정신문화 회복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들의 역할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한 공동체 회복 노력 등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진행 연재
김지석·우종희 기자
2019.1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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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예결위 20일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강성민 의원 "청사 건립 기금 조성" 제안…도 "긍정적 검토"제주시가 청사 신축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청사 신축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확보할 방안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청사 건립기금 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는 지난 20일 제37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의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이날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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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입주기업 3년간 임차료·분양대금 이자 최대 80% 지원제주도는 제주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분양 후 착공 및 입주실적이 저조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입지여건 개선 및 유치업종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추진한다.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이용 상황을 보면 민간분양 20필지 중 준공 1필지, 시공 중지 1필지, 건축 중 1필지, 미분양(계약해지) 4필지, 사업추진 의사를 가지고 있는 토지 5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12필지는 사업추진 여부가 불확실하다. 이처럼 실적이 저조한 이유로는 대외적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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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지난 20일 예결위 1차 회의서 감귤정책 의지 지적올해 제주감귤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 등이 예견됐지만 원 도정이 '말만 앞선' 소극적인 행정으로 감귤정책에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비례대표)은 제주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농가에 대한 대책 등 감귤정책에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김경미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 농정분야 부서별 예산 중 감귤진흥과 예산(애초 예산 기준)은 2016년 27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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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1월 19일 내진성능 자가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일부터 도·행정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는 2017년 12월 건축법 개정으로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의 건축물로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이 강화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내진보강 건축물 비율이 매우 저조함에 따라 자발적인 내진건축물 설계 및 보강을 유도하고 건축물의 붕괴 확률과 위험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은 스스로 자가 건축물의 내
사회
김지석 기자
2019.1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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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의회 제2공항 특위 요구에 사실상 고시절차진행 입장 밝혀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절차 중단은 중대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어렵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기본계획 고시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다만 제주도의회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도민 갈등해소를 위한 도민의견수렴에 나서면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특위 활동 협조를 요청했다.특위는 이날 특위활동이 완료될 때까지 &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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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의원 19일 '전동(EV)-자율주행(AV) 농기계 산업화 정책 토론회' 개최정선옥 충남대 교수 "농업기계 산업 실용화 미흡…기술적 도약 절실" 진단최근 농촌지역에서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동화(EV)-자율주행(AV) 농기계 산업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전동(EV)-자율주행(AV) 농기계 산업화 및 보급촉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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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로 제주도선관위 강효국 사무처장 승진 및 과장 전보인사를 한다.이번 인사로 강효국 부이사관(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국방대학교(안보과정)에서 교육훈련 파견근무한 강순후 부이사관(전 도선관위 관리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지도과장으로 고원국 서기관(현 도선관위 홍보과장), 홍보과장으로 김지현 서기관(현 중앙선관위 감사과)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한편, 박치웅 총무과장은 울산 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김대정 지도과장은 서울 동대문구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도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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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자위 19일 제379 임시회 열고 조례안 수정 가결설립 과정 의회보고 등 부대조건 제시…노조 반발 등 과제 산적제주 공공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공단을 설립하는 '제주도 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네 번째 도전 끝에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오는 24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설공단 설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한편으로 공무원노조의 반발과 최대 공기업으로서 운영 및 재정 부담에 따른 갈등 해소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19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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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16일 열린 도의회 정례회에서 '매년 의원 1인당 10억원씩 배분' 발언과 관련 김현민 기조실장의 유감표명에도 후폭풍 여전.19일 열린 도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원 지사의 발언과 관련 "의회 무시 및 '내로남불' 시각"이라며 반발.도민들은 "원 도정은 사고 친 사람 따로 수습하는 사람 따로 있다"며 "하지만 원 지사 발언에 의원들이 발끈하는 모습도 원 지사의 의도에 정략적으로 놀아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한마디.김지석 기자
무공침
김지석 기자
2019.12.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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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액체납자 131명 중 출국금지 확정 7명에 그쳐 제주지역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지만 제주도가 행정조치를 미루거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오히려 체납 금액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17년 481억5200만원, 2018년 593억9700만원, 2019년(8월 기준) 655억4300만원 등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도내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2015년 81명(290억원)에서 2016년 114명(265억원), 2017년 10
정치
김지석 기자
2019.12.1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