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반대 방침에 도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기획재정부가 지역 형평성 논리와 조세체계 근간 훼손을 이유로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시행에 반대해서는 안된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법 적용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전향적인 검토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제도개선의 첫 성과물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면세점)이 30일 개점 1주년을 맞았다. JTO면세점은 지난 1년간 총매출 266억원을 올리며 '쇼핑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제주에 정착시켰다는 성과와 함께 접근성 확보와 품목 다변화, 구매한도 상향 등 풀어야할 숙제도 남겨졌다. 제주관광공사가 서귀포시 중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다니엘 디시코)와 공동으로 '추억의 음악사연 공모'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8일 발매예정인 컴필레이션(Compilation) 음반 '40대를 위한 40곡'에 수록되는 음악을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추천한 곡으로 제작하는 행사다.참여를 원하는 아시아나클럽회원은 다음달 9일까지
만성적인 제주노선 항공좌석난 해소를 위해서는 정기노선을 확충해 공급석을 늘려야 하지만 영리를 추구하는 항공사가 무턱대고 정기노선을 증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좌석난 해소를 위해 장기적으로 오는 2025년 제주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라 신공항 건설을 서두르고 있지만, 사업기간 자체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제주도 일원에서 일본 도쿄·오사카지역 사이클 동호회원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제주도 일주 유채꽃 사이클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대형여행사의 요청으로 기획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 최초의 사이클링 녹색관광 상품으로 제주고를 출발해 금능해수욕장과 송악산·제주국
▲ 올해 첫 국제크루즈 제주 입항일본 선적의 국제크루즈 '퍼시픽 비너스'호가 지난 27일 해외크루즈선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항에 입항했다. 지난 25일 승객과 승무원 등 300여명을 태우고 일본 고베항을 출항한 '퍼시픽 비너스'호는 제주시내와 동·서부 지역에서 봄철 제주관광을 즐기고 오후 6시 출항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
공급석 늘었지만 항공대란 벌써부터 우려문제 해결 안되면 관광산업 전체 악영향신종플루로 인해 지난해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평일에도 제주기점 항공권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연일 이어졌다. 올해도 이러한 상황을 마찬가지로 제주 도착 항공권은 물론 출발항공권마저 동나 공항에서 발만 동동 굴러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매년 되풀이되는
대규모 중국기업 인센티브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다.제주관광공사 마이스(MICE)사업추진단은 중국 최고의 치약 생산업체인 호래화공유한공사(好來化工有限公司) 임직원 인센티브 투어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호래화공유한공사는 1996년 광동성 중산시에 설립된 회사로 중국 최고의 치약 브랜드인 달리에‘DARLIE’를 생산하는 대기업이다.이번 투
○…최근 육지부에서 한국전력공사를 사칭해 고객에게 전기차단기에서 소리가 난다며 교체를 권유, 과도한 비용을 챙기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한전 제주지사는 전기·누전 차단기는 노후 됐다고 회사 측에서 먼저 교체해 주지 않으며 이들 기기는 스스로 관리해야하는 고객 소유의 재산이라고 강조.한전 제주지사 관계자는
저가항공사의 ‘맏형’격인 제주항공이 지난해 고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제주항공은 25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국내선 1만4182편·135만3381명, 국제선
제주 특산물 한라봉과 감귤을 함유한 맛김이 출시된다.제주마그마에너지(회장 지경섭)는 한라봉과 감귤을 함유한 맛김을 생산, 오는 26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제주왕벚꽃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한라봉 맛김'은 한라봉을 냉동 건조시킨 후 분말형태로 만들어 김에 발라 한라봉의 향과 맛을 첨가했다.특히 김을 마그마석을 이용해 구워 김과
대한해협을 사이에 둔 제주·부산·일본 시모노세키간 ‘대한해협 연안 3각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 관광교류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24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일본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회장 에지마 키요시·시모노세키시장), 부산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근후)와 &lsqu
봄철 성수기 등 제주기점 하계 항공좌석수가 늘었다.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국내선 하계 운항스케줄이 확정돼 오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하계 운항스케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제주기점 국내선 운항은 주1768편으로 지난해보다 주84편(5%) 늘었으며, 1일 공급좌석도 4만9139석으로 3587석(8%)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최근 마이스(MICE) 전문지 'JEJU MICE' 창간호를 발간했다.16면 타블로이드 판으로 제작된'JEJU MICE' 창간호는 한·중·일·영어 등 4개 언어로 1만부가 발행됐으며 여행사·기업 홍보실·인센티브 투어 에이전시·전시기획사 등 국내&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