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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합창축제가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예술감독 김희철) 주최, 조직위와 천송재단, 제주아트센터 주관으로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이 오는 20∼23일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화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와 미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7개국 800여 합창인이 공연자 및 강의자로 무대에 오른다.축제 기간 라마다호텔에서는 심포지엄과 로비 콘서트가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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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달과 제주 바다, 돌 등으로 표현한 회화전이 개최된다.양민희 작가는 오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갤러리41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 '열시 일분 (10:01)'을 연다.지난날 빛바랜 흑백사진의 색을 차용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과 달리 이번 전시 작품의 화면 속엔 검붉은 빛깔이 가득하다.작가가 머물고 있는 제주에서 접할 수 있는 현무암, 화산석 등의 붉은빛에 영감을 얻어 내면의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했다.전시제목 '열시 일분 (10:01)'에 대해 작가는 "내가 살아가면서 경험했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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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주한란전시관은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한란전시관은 △과학실습(조직배양 실습 및 식물조직 관찰, 잎맥만들기)△문화체험(에코백, 난드로잉, 풍란화분 만들기 및 분갈이) 등 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과학실습은 난 조직배양에 대한 이론과 무균 배양난을 이식하는 실습과 식물의 세포조직 및 균류, 조류 등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식물 잎을 녹여 책갈피로 만들어 보는 잎맥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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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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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신규 예비창작자 발굴 및 장애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2024 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의 참여자(이하 예술꿈나무)를 공개 모집한다.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장애인문화예술참여 및 체험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집단의 예술 참여권 신장 및 전문 장애예술인 양성을 통해 장애문화예술계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년간 미술 분야 15명, 음악 분야 7명, 총 22명의 아티스트를 배출했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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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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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제주 땅에서 목숨을 걸고 바다로 나갔던 이들이 올렸던 제사의 맥을 잇는 '해신제'가 화북동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해 해신제 봉행위원회가 주관한 '2024 제주도 해신제'가 15일 오전 10시 제주시 화북동 화북포구에 위치한 해신사에서 봉행됐다.이날 제례는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초헌관을,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이 아헌관을, 고혁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치러졌다.이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차례대로 남해대신(南海大神)에게 절을 올리며 해상안전과 평안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화북1동마을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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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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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박물관 내외부와 신산공원 등 주변 일대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옛 사진을 3월 27일까지 공개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이와 연계해 개최하는 박물관 아카이빙 특별전의 콘텐츠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1980~1990년대 박물관 배경으로 촬영한 인물사진, 박물관 내부 전시실 및 외부(야외)를 찍은 사진, 박물관이 나온 인근 지역 풍경 사진 등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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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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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 곳곳을 누비며 보도한 사진들이 한 공간에서 전시된다.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2023 제주보도사진전'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뉴스1, 뉴시스, 연합뉴스, 한라일보, 제주일보 등 5개사 기자 6명이 지난해 제주를 누비며 취재한 사진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들불축제의 백미인 제주 오름 불놓기 2회 연속 취소, 제주 첫 지하차도 임시 개통, 제주바다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등 지난해를 관통한 이슈 뿐 아니라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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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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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신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에 강민부 전 KBS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이 임명됐다. 강 원장은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전 KBS 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과 제주언론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강민부 신임 원장은 앞으로 "제주 자연유산 및 풍습 등의 인문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제주문화도시를 지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올해 2월 12일부터 2027년 2월 11일까지 3년간이다.감사는 하만휘(하만휘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전 람정제주개발 재무 차장)가 선임됐다.한편 2018년 출범한 진흥원은 제주콘텐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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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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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현재로 소환되고 대중에게 각인되는것은 어쩌면 그 진실을 알리려는 예술가들의 끝없는 열의와 본분을 지키려는 태도 때문일 것이다.철저하게 침묵을 강요받던 억압의 시간을 기억하고 제주 4·3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두 작가의 작품을 만나본다.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인 진카이젠, 김서경 작가의 기증 작품전을 열고있다.올해 기증작품전은 지난해 기증유물전에 이어 제주4·3평화재단에 기증된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실에는 제인 진 카이젠의 작품 '거듭되는 항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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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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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등학교 총동창회(전 회장 진정엽)와 한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조여진)는 '한림초등학교 100년사' '한림초등학교 100년사 동문 편' '만화로 보는 한림초등학교 100년-일제 강점기 편'을 펴냈다.'한림초등학교 100년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 보조금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됐다.'한림초등학교 100년사 동문 편'은 △총동창회 연혁·조직도 △100주년 기념사업회 임원·사업 경과 △동문 마당(1~98회) 등 동문 활동사를 정리해 총 497페이지에 담고 있다. 특히 '동문 마당'은 1925년 1회 졸업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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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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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을 통해 세대의 벽을 허물고 세계의 벽을 넘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서귀포시는 오는 21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해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및 제주의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제주의 대표적인 예술축제 중 하나이다.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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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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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10명 중 7명은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도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제도 혜택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문화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3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인지도는 65.4%로 준수한 편이나 전국 평균 67.7% 대비 2.3%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만15세 이상 일반 국민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주 지역은 8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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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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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호박'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일본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기획전이 9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 본태박물관은 쿠사마 야요이의 특별전시 'Seeking the Soul'를 오는 29일까지 열고 있다.Ota Fine Arts와 쿠사마 야요이 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현재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쿠사마 야요이 기획전이다.2014년 서울, 대구, 제주 순회 전시 이후 9년 만에 한국, 그것도 제주에서 열리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2020년 이후 제작된 설치작품과 2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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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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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제주 토종애니메이션 기업 그린우드㈜(대표 이정익)가 '지역콘텐츠산업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적극적인 지역 콘텐츠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그린우드㈜는 아동 인문학 교육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를 탄생시킨 바 있다.제주 바리설화를 비롯한 다채로운 세계문학의 소재를 접목하여 만든'프린세스 바리'는 지역문화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현재까지 MBC, TV조선,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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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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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관한 인문,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학 강연이 찾아온다.(사)제주문화포럼(원장 부정숙)은 다음달 9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5차례에 걸쳐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행복한 도시를 향한 꿈:본격 도시학'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도시문제에 관한 최고의 전무가로 구성됐다. 강연은 △1강 '도시유산과 회복의 힘' (3월 9일, 송인호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 △2강 '도시의 문화환경과 소프트파워'(3월 16일,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 △3강 '도시공간에 새겨진 삶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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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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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지원 사업 2차 통합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접수 받는다.주요 유형은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국제예술교류지원 △국내아트페어참가지원 △제주장애예술인창작준비금 △문화예술연구및비평지원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 △청년예술인해외활동지원 △첫문화예술교육활동지원 △주제연구활동연구지원 등이다.예술지원 부문의 경우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15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2층 메깨라 스튜디오 △16일 오후 4시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재단은 공모 접수 기간 내 IT 취약 계층 및 지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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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정영자)는 오는 24일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 제25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를 개최한다.식전행사로 투카포 공연과 조승훈씨의 가곡 독창, 문협 회원들의 영춘시와 봄의 시 낭송이 이어진다.이어 서귀포 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원 2명이 찬조 출연해 시 낭송을 이어갈 예정이며, 드림사운드의 공연으로 끝을 맺는다. 정영자 회장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는 행사가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예향 서귀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감으로써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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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어드레서'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민들과 만난다.'헤어드레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헤어드레서 오엽주에 대한 오마주로, 파격적이고 독특한 미적 감각과 재능으로 넘쳐난 한 여성이 꿈을 펼치기 위해 세상의 편견과 싸워나가는 성공기를 그린 뮤지컬이다.뮤지컬 디바 소냐와 배다해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관람료는 R석 2만5000원·A석 2만원·B석 1만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티켓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를 통해 예매할 수 있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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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5·16도로를 따라 서귀포시 입구에 다다르면 첫 번째 만나는 마을인 토평마을이 있다. 행정동으로는 영천동이며 이 지역은 한라산 바로 남쪽 지역에 위치해 서귀포의 첫 인상을 심어 주는 곳으로서 서귀포의 관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서귀포의 관문인 이곳에서 최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이웃 간의 온정을 살리고, 마을 주민 간 소통,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위주로 주민공동체 모임을 결성하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2019년도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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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수 기자
2024.0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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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속 올레길인 '성안올레'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선정돼 체계적인 자문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제주시는 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성안올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것이다.앞으로 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로부터 관광지 진단·컨설팅, 한국관광공사 홍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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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07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