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동서부 읍면지역 복합읍면 기본생활기반 확충 권역 연결망 구축 필요일괄적 기준 아닌 지역특색 살린 생활권 지향점제주도는 서울시와 부산시 등 대도시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도농지역이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산남과 산북이 사회적 지역으로 나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15분 도시'가 제주에 적합한 도시계획 모델이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15분 도시'를 통해 농어촌지역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도심과 읍면지역, 산남북 지역간 균형발전을 모색할 수 있다는 청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25 19:13
-
기능별 지구 개발 자동차 이동 의존도 심해져도보·자전거 이동 거리내 생활권 지역균형 강화트램 수소버스 등 광역 생활권 연결망 구축 제시민선 8기 제주도정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5분 도시 제주'는 현재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됐다. 우선 도시가 외곽으로 팽창하면서 원도심 공동화 등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됐고, 15분 도시를 통해 균형발전을 시도하는 것이다. 또한 차량중심 도시 구축에 따른 교통혼잡과 탄소배출 등의 환경문제를 도보와 자전거 그리고 트램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해 해결코자 한다. △팽창해가는 제주도시제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24 17:27
-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 시작된 후에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사회·경제적 효과를 얻었지만 최근 산불위험과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단순히 폐지냐 지속이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행태의 축제로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구상해야 한다.제주도는 전국에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각종 관광인프라 등이 구축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제주도가 관광명소로 성장했지만 가장 취약한 분야가 있었다. 바로 제주를 대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05.23 17:22
-
전염병 창궐시 근거리 생활권 필수기반 구축 필요파리 멜버른 포틀랜드 등 보행자 자전거 중심 도시 사람중심 N분 도시로 유대 및 소통강화 등 순기능코로나19에 따른 도시봉쇄와 기후변화대응, 탄소배출저감 등을 위한 미래지향적 도시로 15분 도시 또는 N분 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C40)는 2020년 7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사태의 도시영향에 대응방안으로 15분 도시 개념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파리, 호주 멜버른 등 주요 도시들이 15분 또는 20분 도시를 도입하고 있다.△코로나19로 새로운 도시개념 부각코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18 19:15
-
근거리 생활권 교육 문화 쇼핑 여가 가능한 도시난개발 시설중심 기존 도시 문제 해결 대안 부각사회적 연결 가능 도시가 '15분 도시 제주' 목표 민선 8기 제주특별자치도는 핵심사업으로 '15분 도시 제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5분 도시 제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구성 및 기초자료 수집 등의 준비단계였다. 제주도정은 올해 '제주형 15분 도시' 개념 및 방향 정립,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15분 도시 제주'의 필요성과 도민사회 공감대 형성, 목표와 방향 설정, 시사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17 19:15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5월27일)을 열흘 앞둔 17일 제주시 애월읍 극락사에는 분홍색 연등과 동그란 검회색 그림자가 음양조화를 이루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5.17 16:37
-
본격적인 모내기와 보리베기 등이 시작된다는 소만(5월21일)을 엿새 앞둔 15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농촌에는 황금색으로 물든 보리밭으로 올레꾼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5.15 18:17
-
5월 봄철 관광 성수기가 절정에 접어든 가운데 11일 관광객들이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 올레길 16코스를 거닐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5.11 16:57
-
1960년대 당시 어려웠던 시절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헌신한 재일제주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림공원은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의 1호 기부자로 참여한 것이다. 한림공원 송상섭 대표이사는 9일 제민일보 본사에서 어려운 재일제주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송상섭 대표이사와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민일보와 제주MBC,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단법인 김만덕 재단은 제주발전의
사회종합
김용현 기자
2023.05.09 18:28
-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비날씨가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인 7일에도 이어진 가운데 이날 애월읍 새별오름에서는 굳은 날씨에도 오름을 등산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5.07 17:56
-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지난 3일 조천읍 북촌초등학교에서는 봄운동회가 열려 학생과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5.03 17:34
-
김진성 명인(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하늘뜰농원')은 노지에 성목이식을 한 나무에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타이벡 설치와 철저한 물관리로 나무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성 명인은 봄철 전정을 할 때 햇빛이 나무 사이에 잘 비치도록 하고, 새순을 많이 받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진성 성목이식-조생 명인이 지난 3월26일 교육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확인해 본다.△고품질감귤 비법 세가지김진성 명인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대상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01 17:24
-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전 지역에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4월2 8일 오후 도·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안전생활실천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교육센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지원여성민방위대, 교통봉사단,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행정시 읍면동 자생단체, 제민일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문화개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했다.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박기남 제주도자치경찰
정치종합
김용현 기자
2023.04.30 18:22
-
황사에 비날씨가 이어지다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인 26일 제주시 애월읍 바리메오름과 주변 초지에 녹음이 짙어지는 등 봄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4.27 09:56
-
제주도에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이전인 2006년 5월까지만 해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이라는 4개 시·군의 지방기초자치단체가 있었다. 4개 시군은 직선제를 통해 시장과 군수를 선출하는 것은 물론 기초의회까지 갖춘 완전한 법인격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준비가 본격화되면서 행정체제개편 필요성도 함께 거론됐고, 도민사회는 '광역도+4개 시·군'의 행정체제를 유지하느냐, 단일 광역자치단체로 통합하느냐를 놓고 고심했다. 2005년 7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유지하는 안(점진안)과 단일 광역자치단체로 통합하는 안(혁신안)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04.25 19:26
-
오창훈 명인은 서귀포시 토평리 등에 레드향 등 만감류를 재배하며 열과와 해거리 현상을 최소화 하고 최상급 레드향을 수확하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명한 명인은 레드향의 경우 다른 품종보다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당 6000원 이상을 받아야 수지를 맞출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결국 레드향을 재배하려면 고품질 고소득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다. 오창훈 명인은 지난 3월 22일 서귀포시 지역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레드향 재배법을 교육했다.△고소득 품종 부각중인 레드향붉은 색을 띈 것이 특징인 레드향은 1991년 일본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4.23 18:49
-
강만희 감귤명인은 지난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면서 하우스온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결국 '품질이 곧 가격'임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감귤대가인 강만희 명인은 올해 서귀포시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농사비법을 전수하고 있다.△고품질로 하우수온주 최고가 기록강만희 감귤명인은 지난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감귤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강만희 명인은 1970년 노지감귤 농업을 시작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술 연구 및 노하우 개발에 노력하고, 지역내 농가 등에 교육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4.16 18:22
-
16일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광장공원에서는 시민들이 붉게 물든 홍가시나무 길을 산책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4.16 16:15
-
제주 들녘에 청보리가 초록 물결을 이룬 가운데 주말 휴일인 13일 애월읍 올레16코스에서는 올레꾼들이 항파두리 토성과 연두색 청보리밭 길을 거닐며 제주의 봄정취를 즐기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4.14 09:35
-
서귀포시가 감귤 주산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올해도 감귤 '명인'을 활용한 농가 교육을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맛과 품질 위주로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판단해 고당도·고품질 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함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품목별 감귤명인으로 한라봉 강성훈씨, 레드향 오창훈씨, 비가림온주 강만희씨, 성목이식(일반조생) 김진성씨 등을 강사로 초청해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서귀포시 감귤명인 교육 목표서귀포시는 감귤 명인을 활용한 현장 밀착 교육을 통한 명품감귤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4.0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