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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설문 결과 100명중 45% '대기상태 나쁘다' 인식건강·생활 영향 의견 76%…도민 각자 참여·실천 주문제주특별자치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도민들도 대기오염 저감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소각과 각종 배출시설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면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과제로 도심 공원 확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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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7.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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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로 좌회전 가능 불구 유도선 혼동 잇따라운전자, 무리한 좌회전 시도…실제 사망사고도제주지역 일부 도로에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한 차량유도선이 허술하게 시설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제주시 신광사거리는 제주국제공항과 신제주 등 여러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교통난이 심각한 상태였다.특히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국제공항 방면으로는 교통량이 많아 편도 3차선의 도로 가운데 1·2차로는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하지만 좌회전 유도선은 1차로에만 조성되는데 그치면서 일부 운전자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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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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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시설 등 부족했던 임대아파트 단지의 변화아이돌봄에서 여성·가족·노인 친화, 생태까지 아울러분쟁 해결 등 소통 필요성 실현…”고향같은 느낌“ 중요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하던 동요 가사를 유행가 제목 같은 ‘콩깍지’로 바꿨더니 얼굴 붉힐 일이 줄었다. 아파트 한 켠에 꾸려진 텃밭은 주민 모두의 것이다. 맞벌이 나선 엄마가 퇴근 시간을 재촉하지도 않는다. 돌봐줄 ‘어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임대 아파트라는 ‘불편한’ 이름이 이제는 살고 싶은 공간이 됐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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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7.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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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재단·현대자동차·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중년 취업 프로젝트 추진굿잡5060 프로그램 진행…1~16기 교육수료자 139명 중 65명 취업 성과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 ㈜상상우리,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신중년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굿잡5060'가 5060세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상상우리가 진행하는 굿잡5060프로젝트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 가운데 상당수가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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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7.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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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넉줄고사리과인 줄 알고 있다가 지금은 줄고사리과로 소속이 분리된 줄고사리라는 양치식물이 있다. 줄고사리 종류들은 전 세계에 20종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 동남아시아, 네팔, 인도,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열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중국에는 5종이 있고, 일본에는 3종이 있는데 한국에는 1종만이 있다. 이 종은 필자가 제주도 서부지역의 동굴입구에 자라는 것들을 발견했는데 2005년 문명옥박사 등과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줄고사리라고 부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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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2019.06.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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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여건 이상 발생…인명피해도 잇따라제동거리 급증…감속운전·안전거리 확보 필요최근 제주지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선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2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빗길 교통사고는 지난 2014년 475건, 2015년 576건, 2016년 469건, 2017년 231건, 지난해 299건 등 매년 200여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지난 2014년 사망 13명·부상 632명, 2015년 사망 18명·부상 8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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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6.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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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1년 쿨시티 조성 목표 100만그루 심기도심 생태하천 복원·전기차 보급·친수공간 확대도미세먼지 피해저감 조례…LPG차량 전환 등 추진김해시는 국내에서 경기도와 함께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한데 이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또다시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주거지역과 노후산업단지 연결구간에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1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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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6.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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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953건 적발…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사망 등 인명피해도 잇따라…운전자 의식개선 요구제주지역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상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보행할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한다.또한 횡단보도 정지선이 시설된 곳에서는 정지선 앞에 일시정지 해야 하고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보호의무를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규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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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6.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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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로 출발, 준조합원까지 100여 가족지역 안 돌봄·배움·나눔 실현 목표…문방구·서점·작은도서관 등 영역 확장맞춰가는 법 통해 공동체 배워, '누군가의 집이 교실이 되는'마을학교 희망"우리 아이들을 마을에서 행복하게 키울 수 있지 않을까". 마중물이 된 생각은 평범했다. 누구나 소망하는 일이다. '살아 보니'란 변명이 커지며 놓치게 되는 것들을 제대로 붙들자는 목소리에 이내 힘이 붙었다. 마을이란 이름의 관심을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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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6.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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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년층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 노후생활 위해 설립재단·상상우리·현대자동차·고용노동부 '굿잡 5060' 프로젝트 추진인간 수명 연장으로 100세 시대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가 도래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60대에 노동시장에서 은퇴하고, 남은 여생을 보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은 전쟁 직후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기도 하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했지만 고용정책 대상에서는 소외받았다. '아직 한창 일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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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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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줄고사리라는 양치식물이 있다. 나무나 바위에 붙어사는 착생식물이다. 간혹 상당히 건조함직한 바위에도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습기가 많은 바위나 나무 표면에 붙어 있다. 곶자왈 중에서는 주로 해발고가 다소 높은 낙엽활엽수림에 산다. 아주 늙은 구실잣밤나무 등걸에 붙어 있는 것을 빼고는 여타의 상록수에서는 여간해서 보기 어렵다. 이것은 이 식물이 유독 상록활엽수를 싫어한다기보다 어느 정도 햇빛이 들어오는 곳을 선호하는 특성 때문일 것이다.이 종은 넉줄고사리과에 속하는데 세계적으로 35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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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2019.06.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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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번째 공공 망포 글빛도서관 개관, 작은도서관까지 166개 거점'걸어서 10분' 지역공동체 복합문화공간·아이 키우기 좋은 인문 도시 목표도서관정책과·테마 특화 등 '10년 르네상스 사업'학습 효과, 시너지 기대전국에서 수원에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 올 초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속 대사처럼 "갈비인가, 통닭인가" 치킨집을 꼽을 만하다. 물론 많다. 하지만 특별히 많은 것이 있다. 도서관이다. 지난 4월 29일 수원에는 21번째 공공도서관인 망포 글빛 도서관이 개관했다. 글의 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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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6.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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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재취업 중요성 떠올라…정부·지자체·기관 지원사업 속속5060세대 경험·능력이 곧 자원…체계적 준비, 기업 인식 개선 등 필요제주지역 인구 고령화와 함께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시대적 과제가 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청년 일자리, 노인 일자리에 비해 정책적 관심이 크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신중년에 대한 지원과 정책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신중년 세대는 경제 성장의 주역이면서도 앞만 보고 달려온 탓에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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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6.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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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운전 잇따라…급정거 및 중앙선 침범 등 아찔가드레일도 규정 보다 낮아…"구간단속 시설 시급"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가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더구나 5·16도로는 대부분 급커브 구간으로 조성되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데다 일부 운전자들은 과속까지 일삼으면서 각종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 29일 5·16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었으며 특히 성판악 입구 일대 갓길에는 산행길에 오르기 위한 탐방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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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5.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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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5년간 482억원 투입 100개 도시숲 조성생활환경숲·명상숲 등 계획…열섬현상·미세먼지 차단도시숲 아카데미·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등 지원 대구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로 더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구시는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시키기 위한 녹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푸른 대구 만들기를 목표로 100개 도시숲을 조성,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주도하는 도시녹화운동도 병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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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5.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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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2336건 발생…사망자 79명에 달해반면 면허 반납 0.3% 그쳐…정책 실효성 절실제주지역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2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지난 2013년 398건, 2014년 428건, 2015년 460건, 2017년 529건, 지난해 521건 등 모두 2336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9명이다.이처럼 고령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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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5.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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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 희망 파장'일상생활의 거점으로 공공도서관'가능성 확인해지역 기억·경험 축적까지 '마을'생태계 접목 눈길서울은 10여년 전 '뉴타운'홍역을 앓았다. 도시및주거환경촉진법을 적용한 도시 재정비 촉진지구는 여러 개 재개발구역과 기반시설 등을 묶은 신시가지 개념을 접목했지만 투기 등 각종 부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렇다고 서울 살이를 포기하기 힘든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곳 중 하나가 은평구 구산동 일대였다. 그들이 "이곳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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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5.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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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위험 높은 중증외상환자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치료 가능예방가능사망률 선진국 못미쳐...외상센터 오는 7~8월 개소 예정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016년 말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이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며 제주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위한 설계와 공사를 진행해왔다. 오는 6월까지 관련 시설공사를 마치게 되면 7~8월쯤 개소식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응급구조 체계개선 시급권역외상센터는 응급의료 가운데에서도 사망위험이 높은 중증외상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용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센터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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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5.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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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 내리쬐는 햇빛으로 달구어진 바위는 얼마나 뜨거울까?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는 식물이 있다. 석위라는 양치식물이다. 어두컴컴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친척 종들과는 사뭇 다르다. 생식에는 물이 필수적이니 물기가 많은 곳이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려면 쉽게 마르지 않는 음지가 적격이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인 생태를 갖는 것이니 상당히 예외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위나 나무줄기에 붙는 줄기는 직경이 약 3-4㎜ 정도다. 이런 줄기가 바위의 표면을 촘촘하게 기면서 서로 얽혀 마치 그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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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2019.05.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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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착한일터협약식 착한직원 12명 동참매주 장터로 얻은 수익금 의료취약계층 도와제주중앙병원이 도내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기부사업에 앞장서면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중앙병원(병원장 한치화)은 희생·봉사·사랑의 원훈 아래 2015년 10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착한일터(정기기부) 나눔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일터 나눔협약에는 '착한 직원' 12명이 동참했다.착한일터 협약 이후 직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나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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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19.05.13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