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9일 자정을 기해 1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각 후보자들은 남은 하루동안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 유세를 갖고 자정 전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늦은 밤까지 유권자들을 만나며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문대림 후보는 새벽 애월읍 환경 미화원 인사를 시작으로 애월읍과 노형동, 연동에서 골목인사를 다닐 예정이고, 고광철 후보도 노형동과 연동을 중심으로 거리인사와 유세를 진행하고 골목 곳곳에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8 20:10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가 8일과 9일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는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했다. 위성곤 후보는 8일 0시 서귀동 명동로 일대를 방문,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날 새벽 4시 30분 환경미화 노동자들을 만났다.위 후보는 또, 아침 인사에 이어 8일 오전부터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와 차량유세를 통해 서귀포지역 주요 상가와 골목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고 선거운동이 허용된 마지막 24시까지 동홍, 서홍, 대륜, 대천 등 서귀포지역 상가들을 찾아 뚜벅이 유세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이어 9일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8 19:27
-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 선대위는 위성곤 후보가 '제주 4.3 특별법 개정'이 본인의 정치적 업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선대위는 8일 양윤경 전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회장과의 면담에서 "위성곤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기재된 '제주 4.3 특별법 전부 개정, 20년 만에 이뤄냈습니다'라는 허위에 가까운 문구를 보고 4.3 영령들을 볼 낯이 없으며, 이에 대해 위성곤 후보는 즉시 사실 관계를 정정하고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양 전 회장은 "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8 19:20
-
제주지역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에는 수소 충전가격 근거가 도출될 전망이다.제주도는 8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천마가 선정돼 국비 8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천마는 제주시 화북동 및 한림읍 귀덕리 지역에 각각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민간 18억원)을 투자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아울러 자체 운영중인 기존 LPG충전소와 연계해 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방침이다.LPG 복합형 수소충전소의 경우 LPG 충전소를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8 19:16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제주지역 유권자 2명이 적발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불법행위를 한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B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다. 당시 A씨는 사전투표사무원에게 투표지를 잘못 기표했다며 교체를 요구했지만 재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자 이를 찢어 훼손했다.또 다른 B씨는 같은날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내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으로 지인에게
정치종합
양경익 기자
2024.04.08 18:25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막판 유세에 주력하고 있다. 사전투표를 마무리하고 본투표를 남겨둔 상황에서 총선 향방은 선거구 표심잡기에 달릴 전망이다. 이에 후보들도 각각 자신의 선거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역 특화 공약을 내세우면서 현안 해결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에 본보는 선거구별 후보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선거구 현안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각자의 해법을 정리한다.△제주시갑, '축산악취' 해결 쟁점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가 말한 선거구현안은 △민생경제 △교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8 17:49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과 관련해 △분권 △분산 △법 체계 등 세가지 원칙을 세웠다.오영훈 도지사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회의를 통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제주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 이후 사무배분을 위해 국가이양사무 5321건을 비롯한 약 3만여건의 사무를 검토하고 있다. 도는 다음달 중 사무배분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오영훈 도지사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4600여건의 권한 이양과 5300여건의 특례 이양이 이뤄졌다"며 "장관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08 17:47
-
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후보는 최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 3법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순아 후보는 "대규모 사업장에 탄소세를 부과해 탄소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가 아닌 원자력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관련법을 폐지할 것"이라며 "또 회색경제에서 녹색경제로 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동자와 산업체 지원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진보정치가, 녹색정의당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녹색정의당과 저 강순아에게 힘이 돼주시라"고 호소했다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4.08 17:35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총선에서 과거로 회귀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4월 10일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해주시라"고 호소했다.김한규 후보는 "경제성장률은 주저앉았고 무역수지는 폭락했다. 물가는 치솟고 은행이자는 폭등했다"며 "청년들은 아이를 낳지 않고 사회가 고령화 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 절규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제주 발전방향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 미래를 열어갈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피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4.08 17:18
-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8일 "제주에 봄이 왔음을 실감하지만 진정 우리 마음속엔 봄을 느낄 여유가 없다"며 "제주경제가 어렵다. 민생이 어렵다. 제주 미래가 걱정된다"고 호소했다.김승욱 후보는 "지난 20여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주를 독식한 결과로, 제주 경제 자립도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의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고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제주를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뱃지를 달면 제주를 외면하는 구태의연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제주를 대표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일꾼이 되겠다"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4.08 16:43
-
제주도는 8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보일러 무료점검과 고장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협력 추진하는 것으로,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선정해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사는 노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이다. 사업규모는 사업비 3000만원, 에너지 취약계층 125여세대다.제주도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8 16:23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8일 국내 육성 '양절' 메밀 채종단지 3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존 재래종 메밀은 가을에만 재배가 가능해 농가에서는 2기작이 가능한 외래용 메밀을 재배해왔다.반면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양절' 메밀은 일반메밀과 다르게 봄·가을 재배가 가능하며 루틴 함량이 높고 수량도 외래종 대비 15% 많다.농업기술원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채종단지 5곳(지역농협 1곳, 영농조합법인 4곳) 30㏊를 선정했으며, 안정적인 종자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포장관리, 생육상황 점검, 종자정선·선별 등 시기별 현장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8 16:19
-
제주도는 8일 '제주 도시숲 조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도시숲 조성은 제주도와 기업이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기엄 참여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제주시 사라봉공원 일원으로, 제주도는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기업 참여로 조성한 도시숲은 제주도와 기업이 주민 쉼터로 공동 관리하며, 기업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제주도 산림녹지과(문연로 30)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dre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8 16:02
-
제주도는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유출 저감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9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이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저장하는 역할을 한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을 갖추면 상습 침수되는 주거 및 농경지, 도로 등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수유출 저감시설을 구축하는 지역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원으로, 2021년 태풍 '찬투' 내습시 저지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8 15:54
-
4·10 총선 선거일 이틀을 남겨놓고 제주지역 거대양당과 소속 후보들이 막판 난타전을 벌였다.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배임·부패방지 권익위법 위반 등으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는 JDC 이사장 시절 비상임이사로 근무한 A씨와 배우자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며 "친소관계에 따라 일감을 몰아주고 도움을 받는 민주당 지도층 인사들의 공생관계와 유착관계를 수사해 달라는 요지로 고발했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고광철 후보는 지난 7일
정치
특별취재팀
2024.04.08 15:31
-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서는 도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를 통해 핵심 공약을 정리했다.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김태현 국민의힘 후보는 ▲마을회관시설 개선 △협소한 곳 증축해 공간 확보 및 노후 시설물 교체 ▲체육시설 조성 △국가·도·마을 소유토지 활용 정식 축구장 조성 △복합체육센터 건립 ▲눈길 제설 통합체계 구축 △첨단로, 아봉로 상습결빙구간 도로열선+자동염수장치+제설차량 △마을안길 맞춤형 제설장비 ▲안전한 통행로 조성 △영평길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8 15:12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8일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개원 준비 체제를 가동했다.국회는 지난 3월부터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2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박장호 사무차장)를 구성해 개원 준비를 진행해 왔다.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의원선거 다음 날인 4월 11일부터 국회의원 임기 개시 전날인 5월 29일까지 개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법 제2조제2항에 따른 국회의원 등록업무를 비롯해 국회 출입증 발급, 보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08 15:02
-
19일 식품대전 컨퍼런스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제주도가 오는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식품대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첫번째 세션에서는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의 주도로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전망'을 논의한다.이어 문정훈 서울대학교 푸드비지니스랩 소장의 '빅데이트 분석 푸드 트렌드', 박영민 구루파트너스 이사의 '원물 활용 상품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규환 대상웰라이프 연
정치
고은리 기자
2024.04.08 14:43
-
제주도가 주관하는 한라산신제 및 해신제와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봉행위원회의 심의기능과 집행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례가 개정될 경우 봉행위원회가 맡고 있는 사업 수행은 민간 위탁으로 전환된다.4일 공고된 '제주도 한라산신제 봉행위원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도 해신제 봉행위원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도는 한라산신제·해신제 봉행위원회의 심의기능과 집행기능을 분리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각각 조례 개정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08 10:25
-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민일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책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제주 유권자에게 제주지역 3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를 통해 핵심 공약을 정리했다.후보자들은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표 공약들을 발표했다. 유권자들은 공약을 점검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며, 후보자들은 당선 이후에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다. 제주시갑 선거구문대림 더불어민주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