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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복지재정 부정수급 원천 차단을 위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확인조사를 통해 소득·재산 및 금융재산 변동사항에 대해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각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갱신된 자료를 받아 수급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산정 등에 반영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등 13개 사회보장급여가 조사 대상이다.제주시는 조사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수급자격 변동이 있는 가구에 대한 사전 안내를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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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올데이 해피 할로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족 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청소년문화의집 4곳(이도1동·용담1동·화북동·삼도1동)에서 실시되며, zoom(줌)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된다.주요 활동 내용은 △할로윈 가면 꾸미기 △할로윈 코스튬(의상) 콘테스트 △아이싱 쿠키·몬스터 버거 만들기 △추억의 가족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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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을 사칭해 현금 5000여만원을 편취한 20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제주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지난 14일 20대 A씨(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피해자 3명으로부터 5445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금융기관을 사칭, "저금리 대출을 해줄테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속인 뒤 A씨를 보내 현금을 가로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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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용강동 소재 스포츠센터에서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하 실물화재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지하층 화재는 열기와 농연이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시야확보가 어려워 대피가 어렵고 소방활동에도 많은 장애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이번 실물화재 훈련은 실제 건물 지하층에 화재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재연해 실전 화재상황에 대비한 팀워크 향상에 목표를 뒀다.또한 3D 주수기법 등 선진 화재전술기법 도입과 지하에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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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에서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 피해가 우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수사팀 신설 이후 현재까지 대면편취형 범죄는 모두 67건, 피해금은 2450만원 달해.주변에선 "은행에서 고령층 등이 수차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보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해당 직원도 의심 질문을 하는 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이구동성.
무공침
박시영 기자
2021.10.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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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회·한전제주본부 협약작년 1월부터 직원들 동참감사기금 조성 기부 이어가제주 특유의 경조사 답례문화를 직장에서부터 '나눔 문화'로 바꾼 기업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박형환·노조위원장 고현석)는 지난해 6월 30일 '직장 내 경조문화 개선을 위한 나눔 협약'을 가졌다.'직장 내 경조문화 개선을 위한 나눔 협약'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면서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 동료에게 답례품 등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진행 연재
박시영 기자
2021.10.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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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소 중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제주도가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현재 제주시내 119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30여곳으로 확대 지정될 계획이다.신청 희망 업소는 선정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작성해 제쉬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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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양식장 8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합동점검반은 제주시와 양식수협,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참여하며, 13일부터 마지막 접종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점검은 양식장별 백신접종 계획 대비 실적을 중점 점검하고, 약사법에 따른 처방전 발급여부 확인, 백신제조일자·유효기간 준수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점검결과에 따라 정담한 사유없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거나 위반 양식장에 대해서는 차년도 백신공급사업 후순위 또는 감액 배정 등 패널티를 부여한다.또한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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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단했던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을 재개하며 공급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더욱 다양한 종류릐 제철과일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 국민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0g 내외의 컵과일을 연간 30회 이상 무상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에게 지원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해 공급한다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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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마감을 보름 남짓 남겨 둔 상황에서 제주도가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특히 이들의 사정을 감안한 정부의 대책이 신청에 한한 '소극적 서비스'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본보 10월 1일자 1면·10월 5일자 4면)에 따라 행정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국민지원금 신청을 지원하기로 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국민지원금 지급 한 달째인 이달 7일 0시 기준 도내 대상자(58만3521명)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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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35곳을 대상으로 CCTV 운영환경 및 아동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주요 점검항목은 △CCTV 설치기준 의무이행 여부(60일 이상 보관 등) △CCTV 내부관리계획 수립 여부 △영상정보 대장관리 여부 △영상정보 정상여부(위·변조방지)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표본 열람을 통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는 한편,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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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부모가족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으로 아라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저소득 한부모가족 두 가구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은 정부가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이 주거 불안으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세를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에 제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청수를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이다. 대상자 선정은 입주자선정위원회가 적격 여부와 자립 가능성,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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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장애인 고용 증대를 꾀하기 위해 4일부터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신청·접수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로서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다.지원금액은 장애의 중증도와 성별에 따라 1인당 월35~65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1개 업체당 4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장애인근로자는 매월 1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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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은 지역사회에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기초학습, 외국어 지도,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다문화·장애동지도 등 분야제한 없이 모두 6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다.채용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이다.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제주시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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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배달 급증 등으로 이륜차 불법 행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제주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제주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0월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불법 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지난달 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2회 국정 현안 점검 조정 회의에서 다뤄진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 후속 조치다. 주요 단속대상은 △신호·지시위반 △안전모 미착용 △보도통행 △중앙선침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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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의 야외활동이 많은 9~11월 각종 산악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가을철 산행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모두 430건으로 2018년 115건, 2019년 141건, 지난해 174건이다.발생원인을 보면 일반조난이 155건(36%)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질환 42건(9%), 낙석추락 34건(8%), 탈진 19건(4%), 저체온증 4건(1%)이 뒤를 이었다.계절별로는 봄철(3~5월)에 132건(30.6%)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가을철(9~11월) 113건(26.2%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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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시 자동차등록증 제출 의무가 폐지된다고 7일 밝혔다.앞으로 관련 법이 개정되면 자동차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적합 여부 및 유효기간 등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자가용은 신차 등록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의 경우는 차종, 차령에 따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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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40분께 낚시를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앞 해상에 떠 있는 실종자 A씨(65)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씨에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해경은 낚시를 하던 A씨가 바다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21.10.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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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폐쇄했던 제주시 탑동광장이 3개월만에 다시 개방됐지만 야간 음주·취식행위와 쓰레기 투기, 방역수칙 위반 등이 이어지면서 부족한 시민의식의 민낯을 드러냈다.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면 폐쇄 전인 지난 6월처럼 인파가 몰리진 않았지만 최근 고온현상으로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한 우려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제주시가 계절적 요인으로 야간 노상 모임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 지난 5일 오후 6시를 기해 탑동광장을 전면 개방했지만 예상과 달리 야외 술자리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탑동광장과 테마거리 폐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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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6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교사에게 종교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직장내 괴롭힘을 자행한 도내 모 종교법인 어린이집에 대해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에게 보육시간중 '예불'이라고 하는 종교행위 참여를 지시했고, 이에 대해 우리 노조 소속 조합원인 보육교사가 이를 거부하자 보복성으로 직장내 괴롭힘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이어 "직장내 괴롭힘은 이후로 지속돼 어린이집내 집단 따돌림으로까지 이어졌고 해당 보육교사는 괴롭힘에 따른 심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0.0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