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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백록기 우승팀 서울중경고가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중경고는 26일 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강릉제일고를 2-0으로 물리치고 백록기 2회 연속 우승이자 총 3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이날 경기 초반은 중경고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강릉제일고가 반격에 나서는 형태로 진행됐지만 양팀 모두 강한 압박으로 슈팅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전반 20분 들어 강릉제일고도 본격적으로 공세에 나서며 맞불을 놨다. 특히 24분 강릉제일고의 코너킥에 이은 최성민의 헤더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난 후
백록기
김봉철 기자
2021.07.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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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백록기 역사가 태동하는 현장에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주 체육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백록기가 30년을 넘어 앞으로도 제주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나가길 기대합니다"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도내 최초의 고교축구 전국대회인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처음 유치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안 회장은 청년 시절인 1990년 제민일보 창간과 함께 1기로 기획실에 입사해 이듬해 본격화된 제민일보와 제주도축구협회의 '전국대회 유치'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봤다.그는
백록기
김봉철 기자
2021.07.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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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김재연 기자
2021.07.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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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김봉철 기자
2021.07.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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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풍생고와 서울장훈고가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한 치의 양보없는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풍생고는 25일 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대구대륜고를 1-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풍생고는 전반전까지 대륜고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좀처럼 득점이 나지 않던 경기는 후반 초반 변화를 맞았다.풍생고는 후반 12분 장영기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슛으로 연결하는 도중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장영기가 직접 차넣어 1-0을 만들었다.풍생고는 선취골 이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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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U-18 0-1 서울중경고△득점=함승주(후반 20분, 서울중경고)▲인천부평고 0-2 강원강릉제일고△득점=홍석환(전반 37분), 허시온(후반 14분, 이상 강원강릉제일고)▲대구대륜고 0-1 경기풍생고△득점=장영기(후반 12분, 경기풍생고)▲서울장훈고 1-0 서울대동세무고△득점=박현빈(전반 11분, 서울장훈고)
백록기
김재연 기자
2021.07.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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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서울중경고가 제29회 백록기 준결승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강릉제일고도 만만치 않은 인천부평고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고등학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전이 25일 열린 가운데 강창학A구장에서 지난해 백록기 우승팀인 서울중경고가 도내 유일한 8강 진출팀인 제주유나이티드U18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했다.이미 2차례 백록기 우승컵을 들었던 중경고와 K리그 주니어팀의 경기인 만큼 전·후반 80분 한치의 양보없는 경기를 펼쳤다.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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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김재연 기자
2021.07.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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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조별리그와 29강전을 치르고 23일 16강전까지 마무리되면서 제29회 백록기 우승컵을 들어올릴 후보가 8개 팀으로 좁혀졌다. 한치의 양보없는 단판 승부에서 지극히 어려운 연승을 끝까지 이어가는 단 하나의 팀만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윤일) 주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 후원으로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23일 강창학A·B구장에서 16강전을 통해 8강 진출팀을 가렸다.8개 팀들은 각각 조별리그 2~3경기와
백록기
김봉철 기자
2021.07.2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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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0-2 제주유나이티드U18△득점=지상욱(후반 4분), 김준하(후반 40분, 이상 제주유나이티드U18)▲대구대륜고 2-0 경기이천율면FCU18△득점=이동규(전반 27분), 강산(후반 21분, 이상 대구대륜고)▲서울중경고 7-0 제주중앙고△득점=김선철(전반 9분), 진의준(전반 31분, 후반 9분, 후반 14분), 곽승조(후반 23분), 이태헌(후반 30·32분, 이상 서울중경고)▲경기풍생고 3-0 경기뉴양동FCU18△득점=이준상(전반 22분, 후반 17분), 장영기(전반 41분, 이상 경기풍생고)▲서울경신고 1
백록기
김봉철 기자
2021.07.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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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김봉철 기자
2021.07.2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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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제일고와 서울대동세무고가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23일 오후 10시 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16강전에서 강릉제일고는 서울오산고를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강릉제일고는 전반 37분 골문을 향해 파고들던 최성민이 중앙으로 달려드는 태현진에게 정확하게 크로스를 연결해 선취골을 합작했다.이어진 후반에는 서울오산고가 대대적으로 공세에 나선 가운데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오프사이드에 가로막혔지만 후반 24분 김광원의 패스를 받은 서재민이 1-1 동점골을 성공시켰다.하지만 강릉제일고는 곧바로 반격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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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산고 1-2 강원강릉제일고△득점=태현진(전반 37분, 후반 26분, 강릉제일고), 서재민(후반 24분, 서울오산고)▲경기오산고 (10 pk 11) 서울대동세무고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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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훈고와 인천부평고가 승부차기 혈전 끝에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서울장훈고는 23일 오후 8시 강창학B구장에서 열린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의 16강전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전·후반을 0-0으로 비겼다.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서울장훈고는 6-5으로 이기며 8강행을 확정했다.같은 시각 강창학A구장에서는 인천부평고가 서울경신고와 치열한 줄다리기 끝에 승부차기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양팀은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가 후반 시작 직후 부평고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2분 부평고 서민국이 상대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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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신고 1 (6 PK 7) 1 인천부평고△득점=서민국(후반 2분, 부평고), 성민규(후반 30분, 서울경신고)▲대전유성생명과학고 (5 pk 6) 서울장훈고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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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경고 7-0 제주중앙고△득점=김선철(전반 9분), 진의준(전반 31분, 후반 9분, 후반 14분), 곽승조(후반 23분), 이태헌(후반 30·32분, 이상 서울중경고)▲경기풍생고 3-0 경기뉴양동FCU18△득점=이준상(전반 22분, 후반 17분), 장영기(전반 41분, 이상 경기풍생고)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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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디펜딩 챔피언 서울중경고가 제주중앙고를 7-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나갔다. 경기풍생고도 경기뉴양동FCU18을 3-0으로 꺾으며 8강에 올랐다.서울중경고는 23일 오후 6시 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제주중앙고와의 16강전에서 전반 9분만에 수비수 김선철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선철은 중앙선 부근에서 올라온 긴 패스를 받아 뒤꿈치로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팀의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31분 중경고 주장 진의준이 상대 진영 오른쪽 돌파 후 중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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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0-2 제주유나이티드U18△득점=지상욱(후반 4분), 김준하(후반 40분, 이상 제주유나이티드U18)▲대구대륜고 2-0 경기이천율면FCU18△득점=이동규(전반 27분), 강산(후반 21분, 이상 대구대륜고)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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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U18과 대구대륜고가 제29회 백록기 8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제주유나이티드U18은 23일 오후 4시 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제29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16강전에서 제주제일고를 맞아 도내 팀끼리 열전을 벌인 끝에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양팀은 전반전까지 0-0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지만 후반 4분 제주유나이티드가 균형을 깨뜨렸다. 김재민이 상대 문전으로 파고들면서 수비수 사이로 날카로운 패스를 넣었고, 이를 이어받은 지상욱이 낮게 슈팅해 선제골을 작렬시켰다.이후 경기종료 직전에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백록기
김봉철·김재연 기자
2021.07.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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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김재연 기자
2021.07.2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