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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25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가운데 26일에도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에도 제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26일 낮 최고 기온은 5~8도로 25일보다 다소 상승하겠지만 평년 기온보다 낮고 8㎧ 정도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지겠다.또 성산에 4.9㎝의 눈이 쌓이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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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제주전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올해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해안지역까지 눈이 쌓이고, 기온이 급하락하면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 1시부터 제주도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25일 오전 9시40분을 기해 대설경보로 대치됐다.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10㎝, 어리목·성판악 7㎝의 적설량을 기록하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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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제주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제주 전역에 눈이 쌓이고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주말과 크리스마스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도민들의 건강관리 등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4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하락했고, 찬공기가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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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제주지역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2011년 연 기후전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 경향은 내년에도 지속돼 연평균 기온이 평년(6~16도)보다 높을 확률이 60%로 분석됐다. 반면 비슷할 확률은 20% 낮을 확률도 20%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연 강수량 전망에서도 내년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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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기후변화를 감지하는데 최적지라는 분석이다. 태풍이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성 조류가 계속해서 출현, 생태계의 변화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반면 기후변화 영향으로 제주에 서식하는 일부 야생동물이 급증, 생태계 피해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제주시의제21협의회는 22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제주도의 야생동물에 의한
환경/날씨
김경필 기자
2010.12.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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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윤용택, 현복자, 오영덕)이 해군기지 공사 강행 등 올해 환경분야와 관련해 2010년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첫 번째 뉴스로 '해군기지 공사강행 추진과 저지, 법적소송 이어져'를 선정했다. 올해 1월18일부터 해군기지 공사강행과 이로 인한 주민들의 격렬한 저항, 각종 법정소송까지 이어졌다. 특히 도의회 날치기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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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제주지역에 들어와 생태계에 적응해 서식하는 귀화식물이 확대되고 있어 제주토종식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산림청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이 2005년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우리나라에 정착한 귀회식물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321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조사한 전국 귀화식물 현황조사에서 확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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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화이트크리스마스 가능성이 낮은 지역으로 분석된 가운데 올해는 눈 또는 비가 예상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1971년 이후 제주시에 눈이 내린 현황을 보면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 눈이 온 날은 8회였고, 눈이 쌓인 날은 3회다. 또 크리스마스인 25일에 눈이 내린 날은 9회였고, 눈이 쌓인 날은 2회로 좀처럼 화이트크리스마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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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는 해초류와 어패류가 다양하고 풍부하게 서식하면서 천혜의 자원보고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제주바다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황폐화되고 있다. 특히 제주바다 전역에 갯녹음(백화현상)이 확산되면서 하얀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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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제주지역에 추위와 함께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가운데 16일에는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며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또 중산간과 해안 등 제주전역에 눈이 내리면서 도민들이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성고기압이 매우 발달하면서 16일 최저기온은 제주 0.9도, 서귀포 1.3도,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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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제주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16일에는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도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한라산 어리목 7㎝, 서귀포시 성산읍 1.7㎝, 제주시 0.5㎝, 5.16도로 9.72㎝, 1100도로에 10.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이로 인해 현재 1100도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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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찬 대륙성고기압이 매우 발달하면서 15일부터 강추위와 함께 첫눈이 내리면서 빙판길로 인해 출·퇴근길에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번 추위와 눈날씨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도민들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찬 대륙고기압이 제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2~3도까지 내려갔다. 더구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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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도 전 지역에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15일 대체로 흐리고 산간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또 해안가에서도 눈발이 날리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제주 2.3도, 서귀포 3.2도, 성산 2.3도, 고산 2.8도, 성판악 영하 4.3도를 기록했다. 제주지방
환경/날씨
김동은 기자
2010.12.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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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찬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15일부터 눈이 내리는 등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매우 발달한 찬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부터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6도 낮은 등 추울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강한 찬바람이 동반하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강추위가 예상되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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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제주지역은 기온변화가 심할 것으로 관측됐다.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전망(2010년 12월21일~2011년 1월20일)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6~7℃)보다 높겠고, 대체로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하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상됐다.강수량은 평년(48~67㎜)과 비슷하겠다.12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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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산책로 조성 당시 잠기지 않았지만 현재 하루 4~6시간 잠겨제주 해수면 38년간 22.8cm 높아져 전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아제주지역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이 해안지역이다.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는 가운데 특히 제주지역은 세계평균보다 3배 이상의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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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 중심권에 들면서 복사냉각으로 제주시 아침 최저기온이 1도로 올 겨울들어 가장 낮았으며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보다 15일, 지난해보다는 6일 빠른 수치다. 12일 최저기온은 윗세오름이 영하 7.3도, 성판악 영하 4.7도를 기록했으며 제주시 1도, 성산 1.3도, 서귀포
환경/날씨
김동은 기자
2010.12.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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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보건지수 정보를 제공한다.기상청은 홈페이지의 '날씨·생활과 산업' 코너를 통해 겨울철에 필요한 체감온도와 동파가능지수, 난방에너지지수, 뇌졸중가능지수 등의 생활·보건기상지수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와 바람에 피부 노출 시 느끼는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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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추정되는 생태계 변화는 이미 도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동·식물들의 경우, 도내 기후에 완전히 적응하면서 서식처를 확장, 토종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태교란종 왕우렁이 왕우렁이는 남미가
환경/날씨
김동은 기자
2010.12.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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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수량이 관측일 2번째로 적은 등 최근 제주지역에 가뭄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작목에 따라 농민들이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 강수량은 2.1㎜로 평년 71.4㎜ 대비 2.9%에 그쳤다. 또 지역별로는 제주 1.8㎜, 고산 1.0㎜, 서귀포 2.6㎜, 성산 3.0㎜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달은 1923년 관측이래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0.12.01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