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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문화 확산 앞장사회복지 관심 당부"노형동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를 전달하는 '친절맨'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김세룡 노형동장은 "제주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노형동은 제주에서 민원인이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친절문화 확산 등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김 동장은 "상대방에게 건내는 따뜻한 인사와 말 한마디가 친절 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며 "청렴·친절 1번지 만들기를 목표로 동 직원과 통장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사회
이소진 기자
2017.10.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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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이내 현장 도착률 서귀포해경서 66%제주해경서 79% 거꾸로 2번째…개선 주문제주해경의 해상 사고 신고 접수 후 1시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이른바 '골든타임 대응률'이 전국 해양경찰 중 가장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상 사고의 경우 생존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요구된다.국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골든타임 대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 전국 해경서별로 접수된 사고는 총 4431건으로, 이중 1시간 이내에
사회
한 권 기자
2017.10.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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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단란주점 업주가 자신을 신고해 구속된데 대해 앙심을 품고 가게를 찾아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24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이모씨(47·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50분께 서귀포시내 모 단란주점에 찾아가 업주 홍모씨(42)에게 “너 때문에 교도소에 갔다 왔다”고 말하며 가게 안을 돌아다니고 전화기를 던져 파손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에도 단란주점 경비업체 세팅기계 선로를 가위로 절단하는 등
사회
김지석 기자
2017.10.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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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4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김모씨(55)를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40분께 서귀포시내 이모씨(49)의 집에서 이씨를 마구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이씨가 술을 마시면서 일을 하지 않고 놀기만 한다는 이유로 이씨를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석 기자
사건/사고
김지석 기자
2017.10.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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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찰과 지역공기업이 사회적 책임 비용을 마련해 지역 장애인단체 등에 나눔·후원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서귀포경찰서(서장 김진우)는 24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드림 나눔’ 사업을 펼쳤다.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개발공사,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가 함께하는 사랑드림(dream) 나눔·후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몸이 불편한 시민 50여명에게 휠체어 등을 전달하는 한편 관내 고등학생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랑드림 나눔·후원 사업은 제
사회
김지석 기자
2017.10.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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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자발적 참여 관건맞춤형 복지 제공 목표"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지역복지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문상수 노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문 위원장은 "동장을 비롯해 지역내 다양한 계층이 직접 협의체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회
이소진 기자
2017.10.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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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2시24분께 제주시 애월읍 수산사거리에서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최모씨(64·대전)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사건/사고
양경익 기자
2017.10.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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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원희룡 지사를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촛불 집회를 예고했다.반대위는 24일 제주도청 맞은편 단식농성 천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위는 더 이상 원희룡 도지사에 대한 호칭을 붙이지 않겠다. 원희룡은 적폐세력이자 청산의 대상"이라며 "제주의 적폐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27일 촛불집회 1주년 집회부터 촛불 시민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반대위는 "원희룡은 행정사무감사를 의식해 반대위에 사회협약회가 주관하는 토론회를 제안하면서 '일부 주민,
사회종합
고경호 기자
2017.10.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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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착한마을 현판식 개최…소외계층 지원 등 협약청소년·지역주민 참여하는 노형 윈드오케스트라 운영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업도제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김택남)가 올해부터 ‘WeLov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착한마을 2호로 노형동이 선정됐다. 제주시 지역에서 처음 선정된 착한마을로 칭찬과 나눔문화, 친절-UP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 추진
사회
김경필 기자
2017.10.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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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라산 정상에 첫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4도·서귀포 13도·성산 12도·고산 14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도, 서귀포 21도, 성산·고산 20도가 되겠다.한라산 정상에는 25일 아침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성판악 6도, 윗세오름 영하 1도로 예상됐다.당분간 비 소식 없이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사회
한 권 기자
2017.10.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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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매가 부모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이날 동광초등학교에 다니는 고가영(4학년)·고가현(3학년) 자매가 아버지와 함께 공동모금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만원이 들어있는 저금통을 기부했다.이번에 전달된 저금통은 고가영·가현 자매가 부모와 할머니에게 받은 용돈 등을 차곡차곡 모아온 것이다.고가영양은 "용돈으로 어려운 친구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동생과 함께 용돈을 조금씩 모았다"고 말했다.
사회
한 권 기자
2017.10.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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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5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과 공과대학 1호관 옥상에 설치된 자연광 발전설비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배전반 2기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사건/사고
양경익 기자
2017.10.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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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27분께 서귀포수협 중아지점 앞 도로에서 L씨(27)가 운전하던 SUV차량과 A군(16)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군과 동승자 B군(17)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앞서가던 SUV차량과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부딪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석 기자
사건/사고
김지석 기자
2017.10.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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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에서 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14분께 서귀포항에서 J씨(67)가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H군(18·부산)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사고현장에 구조대를 보내 이날 오후 11시24분께 J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김지석 기자
사건/사고
김지석 기자
2017.10.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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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중앙차로제·애조로 가스관 매립 등주요 간선도로 및 동지역 굴착공사 잇따라제주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도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까지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행정당국의 관리 감독과 시공사의 안전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23일 제주시 애조로를 확인한 결과 제주시 무수천사거리 교차로에서부터 애조로 거북새미교차로까지 약 35.6㎞ 구간에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가 한창이었다.애조로 구간의 경우 시공사가 가스 배관 매설을 위해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편도 2차로 중 가장자리
사회종합
고경호 기자
2017.10.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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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야간선박침입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장모씨(36)에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장씨는 3월20일 오후 9시30분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A씨의 어선에 몰래 들어가 선원실 침대에 있던 90만원 상당의 담배 20보루를 훔치는 등 4회 걸쳐 500만원의 상당의 담배를 훔쳤다.황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횟수와 절도 규모가 크지만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죄가 무겁다"고 실형선고 이유를 밝혔다.
사회
김용현 기자
2017.10.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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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구상권 청구 7건…지난달 귀가 여고생 부상청와대 국민청원에 관련법 개정·처벌 강화 요구도최근 반려견 물림 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등 반려동물 규제 및 안전조치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3일 국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반려동물로 인한 구상권 청구(개물림 사고) 현황은 2013년 3건, 2014년 2건, 2015년 1건, 지난해 1건 등 모두 7건으로 집계됐다.지난 4년간 이들 피해자 7명이 병원에서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17.10.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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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1차 개선방안 시행이른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으로 초동수사 부실 지적을 받은 경찰이 실종 수사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경찰청은 실종 사건 발생 초기부터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과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실종 수사체계 1차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종전에는 실종·가출신고가 들어오면 실종자 수색 위주로 초동 대응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범죄 피해를 의심할 정황이 발견되면 실종수사조정위원회를 열어 강력사건 전환 여부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18세 미
사회
한 권 기자
2017.10.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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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환경부와 법무부는 지하수법에 따른 적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지하수 오염유발시설에 대해 11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자진신고 제도를 운용한다.자진신고 대상은 2013년 1월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지하수법에 따른 오염방지조치를 하지 않거나 관측정 설치 및 수질 측정 결과를 보고하지 않은 지하수 오염유발시설 관리자다.신고방법은 지하수법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한 뒤 관련 서식(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별지 제3호 또는 제2호)과 기타 증명서류를 해당 지자체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사회
한 권 기자
2017.10.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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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제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제주는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게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가 되겠다.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구름많다가 대체로 맑겠다. 낮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후 오는 31일까지 비 소식은 없을 전망이다.기상청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사회
한 권 기자
2017.10.2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