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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조천읍선거구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길호 후보의 토론회 반대 무산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네거티브 언론 플레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현 후보는 10년 넘게 지역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있다가 문재인 정부의 인기에 편승해 출마한 것에 대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과가 우선 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8일 TV토론회를 다시 제안한 것은 지역주민에 대한 무시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강력한 대처를 하기 전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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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외도동·이호동·도두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에 앞서 다시 한 번 정책선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자신부터 상대후보의 개인 신상에 대한 과거사나 언행 그리고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일절 거론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선거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송 후보는 "경쟁 상대인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와는 고등학교 동창 관계이기에, 마타도어식의 선거 운동은 절대 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며 "오직 주민만을 만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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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애월읍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1차 산업 활성화로 농어민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1차 농산물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서비스 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화로의 발전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강화에 발 맞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기준에 맞는 위생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브로콜리, 취나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용역도 추진하겠다"며 "농·수산물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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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등 사드 보복 여파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이 급증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 항공여객은 977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663만명과 비교해 12.5% 증가했다.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은 각각 689만명·288만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8.4%(248만명)·0.5%(66만명)이 늘었다.국토부는 내국인들의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저비용 항공사 운항이 증가했기 때문에 국제선 여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제주공항의 국제여객은 14만6664명으로 지난해와 비
경제
한지형 기자
2018.05.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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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와 '형제의 나라' 터키가 '우정의 길'을 텄다.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9일 제주올레 11코스 시작점인 서귀포 모슬포항 하모체육공원에서 우정의 길 기념행사를 갖고, 터키 리키아 욜루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길 표지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찾는 사람에게는 터키의 트레일을, '리키아 욜루(Lycian way)'를 찾는 도보여행자에게는 제주올레를 서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리키아 욜루는 터키 최초의 장거리 도보여행 길로, 터키의 오래된 길을 찾고
관광/항공
한지형 기자
2018.05.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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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선 항공화물 운임료 인상 갑질 중에 슈퍼갑질이다"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제주도 항공물류협회 등 도내 32개 단체는 29일 제주시 대한항공 제주지점 앞에서 대한항공의 농산물 운송료 인상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대한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7개 화물대리점 대상 제주발 국내선 항공화물 운임료를 ㎏당 30원~40원으로 인상한다고 지난 24일 밝힌바 있다.이들은 "대한항공을 통해 연간 약 4만t을 육지부로 운송하고 있는데, kg당 기존 130원에서 40원을 대폭인상하면 연간 16억원에 달하는 인상분이 고스란히 제주 농
관광/항공
한지형 기자
2018.05.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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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2020 일류 농협"▶중문농협 5월 30일오는 30일 창립 48주년 맞는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도약 2020 일류 중문농협"이라는 비전을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존경받는 농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합원 전담 관리제 정착을 통해 협동조합 미래상을 실현하고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고객감동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농가 소득 증대, 합리적인 농산물 가격 수취를 위해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류 농협으로
경제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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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올해부터 제주지역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수도권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제주항공은 28일 제주도 홍익아동복지센터에서 제주도 아동복지협회(회장 김순실)와 도내 4개 아동양육시설의 교육여행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은 제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4곳에 수학여행에 필요한 항공료와 숙박비, 체재비 등 경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지역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관광/항공
한지형 기자
2018.05.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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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조천읍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와흘리, 대흘1리, 대흘2리, 와산리를 포함하는 중산간 권역에 대한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현 후보는 "조천읍 중산간 권역은 살기 좋은 환경 덕분에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힐링마을 브랜드를 더욱 강화시켜 살기 좋은 중산간의 이미지를 강조하겠다"고 밝혔다.또 현 후보는 "그동안 중산간 권역 사업체 인허가 과정에서 여러 이견이 있어 왔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해 불필요한 갈등이 일어나지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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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주시한림읍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농어업인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현재 한림 지역 1차 산업의 종사자 중 34세 미만의 청년농어업인은 2.4%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농어촌의 미래에 적신호등이 켜진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에 박 후보는 "'청년 농어업인 학교'를 통해 농업교육의 정예화와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지원해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겠다"며 "'청년 농어업인 직거래 판매망'을 구축해 시대에 맞는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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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외도동·이호동·도두동선거구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들 키우기 행복한 마을을 위해 지켜낸 지난 4년간의 약속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다"며 "그 결과 외도초등학교 내 비가림 시설과 냉·난방시설을 설치하고 도평초등학교 2층 증축을 완료하고 3층 증축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외에도 도리초등학교 체육관 냉·난방시설과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위해 힘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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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조천읍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종호 후보의 토론회 관련 주장에 대해 "숨지 말고 당당하게 승부하자" 28일 밝혔다.현 후보는 "지난 3월 19일 토론회 제안 이후 지난 8일에도 재차 보도자료를 통해 TV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지만 김 후보의 거절로 인해 토론회 개최가 어렵게 됐음을 전달받았다"며 "3월 19일 이후 어떤 제안도 없었다는 김 후보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현 후보는 "공식 선거기간 중에 끝장토론을 열어 떳떳하게 주민 앞에 같이 설 것을 제안한다"며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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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라는 생각을 갖고 중소기업간 결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회장으로 위촉된 고상호 제주도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66)은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고 회장은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을 6년째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권익향상 및 협업 활성화에도 노력하면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회장은 "제주도는 시장규모가
지난 연재
한지형 기자
2018.05.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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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가 일본 현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27일 일본 오사카 애플로즈 타워(Applause Tower)에서 제주 한의약에 관심 있는 오사카 시민 및 제주도 출신 재일교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의학의 우수성, 제주 한의웰니스 소개 △한국적 자연 치유의 섬, 한의학의 낙원 제주 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상담회도 진행됐다.송상열 (재
인물과 동정
한지형 기자
2018.05.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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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제주시 도심'에 집중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산업 동향 파악 및 공공정책 추진 등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용카드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제주관광 이슈포커스'를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제주관광산업 신용카드 매출액은 3조6620억원으로, 2012년 1조6910억원과 비교해 1조9710억원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6.7% 가량인 것으로 분석됐다.내국인
관광/항공
한지형 기자
2018.05.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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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조천읍선거구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나의 반대로 토론회 무산됐다는 현길호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지난 3월 19일 현길호 후보가 제안한 토론회에 원칙적으로 찬성했다. 전제 조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그동안 민생을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 하는 것이 우선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후 공식적으로 그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고, 지역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역에 봉사하겠다는 하는 사람은 없는 사실을 있는 것 처럼 말할고 다닐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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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 실천 위해 전 직원 매진"▶제주은행 도남지점 5월 28일28일 개점 27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도남지점(지점장 강승철)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영업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 도남동 소재 도남성환상가 내에 위치한 도남지점은 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강승철 지점장은 "따뜻한 금융
경제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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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구좌읍·우도면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용모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인에 대한 복지제도가 실제 생활에 불편함 없이 연계 되도록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을 더 한층 보장하고 장애등급기준도 폐지토록 추진해 각종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해져 소수라도 소외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시설에 거주하던 장애인이 시설을 나간 후에 지역사회에 조속히 자립하도록 '탈시설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공임대주택과 자립정착금도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정부 정책과 보조
정치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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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신제주지점(지점장 박연희)이 오는 28일 제주시 노연로 142-1로 장소를 옮겨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제민신협 신제주지점은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금융 민원 서비스는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도 함께 운영하는 '카페:人(인)' 복합금융문화점포로 개편해 문을 연다.제민신협 신제주지점은 금융업무 시간 외에도 일부 공간(카페:人)을 상시 개방해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제민신협은 신제주지점 이전 기념으로 28일부터 2주간 정기예금
경제종합
한지형 기자
2018.05.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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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출범했지만, 제주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최근 마늘 수확기 맞으며 대정읍과 안덕면 등 마늘 재배지역에 공급된 유·무상 인력은 한 농가당 1~2명 꼴에 그치고 있기 때문.대정읍 마늘재배 농가들은 "인력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큰 보탬은 되고 있지 않다"며 "올해는 그렇다 치더라도 내년에는 외국인 근로자도 없어 마늘농사를 계속 해야할 지 고민이다"고 한마디. 한지형 기자
무공침
한지형 기자
2018.05.2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