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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자신이 사는 건물 앞에 노상방뇨한 행인들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25분께 제주시 내 자신의 건물 앞에서 60대 B씨 등 2명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각각 어깨와 허벅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B씨 등 2명이 자신이 소유·거주하는 건물 앞에서 노상방뇨하자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평소 자신의 건물 앞에 노상방뇨를 하지 말라는 현수막을 내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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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흉기를 들고다니며 시민을 위협하고 경찰관에게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상 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11시45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시민에게 "죽여버린다"고 위협한 뒤 인근 주거지로 도주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주거지에 진입하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다. 경찰이 테이저건을 ㅤ쐈으나 옷이 두꺼워 먹히지 않았고, 이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과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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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지붕을 수리하던 50대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22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53분께 제주시 한경면의 한 창고 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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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운전자를 구조했다.22일 제주소방서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39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와 50대 남성 B씨가 몰던 경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B씨의 경차가 전도됐다. 당시 B씨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자 주변 시민 10여명이 차를 세워 B씨를 구조했다.B씨는 허리와 목 등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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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1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의 한 조립식 판넬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8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조립식 판넬 2개동이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외벽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판넬 절단 작업 중 불티가 판넬 내부 스티로폼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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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지난주 집단폭행에 이어 감금까지 카지노 관련 중국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시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20시간 동안 제주시 내 모 호텔 객실에 중국인 B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B씨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 A씨를 붙잡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도박자금으로 빌린 3600만원을 갚지 않아 이야기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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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에서 대낮에 벌어진 중국인 집단폭행 및 강도 사건이 도박 빚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 강도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중국인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또 범인도피 혐의로 중국인 C씨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중국인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현장 CCTV에는 피해자를 발견한 이들이 승합차에서 내려 주먹질과 발길질을 해대는 범행 장면이 찍혔다.C씨는 A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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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록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2명이 다쳤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제주시 애월읍 노꼬메오름 인근 산록도로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와 50대 여성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중상,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두 운전자 모두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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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40분께 제주시 일도1동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후 자신이 방화했다며 112에 자진 신고했다.경찰의 공동대응을 요청받은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16분만인 이날 오후 9시5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2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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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궂은 날씨 속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제주시 애월읍 제주관광대학교 인근 평화로에서 단독사고로 멈춰있던 SUV 차량을 피하려던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또 이날 오후 3시55분께에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단독사고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싱가포르 국적 외국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사고
제민일보
2023.11.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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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도로에서 급행버스가 정차한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다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도로에서 버스가 화물차를 뒤에서 급행버스 1대가 25t 덤프트럭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기사 A씨가 크게 다쳤고, 버스 탑승객 3명과 트럭 운전사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덤프트럭은 공사장 옆 2차로에 정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트럭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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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6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1시께 제주시 도두1동의 한 음식점 밖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는 등 2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ABS모듈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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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던 EV6 렌터카와 70대 B씨가 몰던 투싼이 부딪쳤다.이 사고로 A씨와 투싼에 타고 있던 B씨 등 60~80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해당 사고 지점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로, 양측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직진하던 EV6와 좌회전하던 투싼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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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방제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5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54분께 제주시 삼양2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침구류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요와 담요, 매트리스 등 침구류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요 난방에 의한 축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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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제주 도심에서 동포를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14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거리에서 중국인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피해자가 가지고 있던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승합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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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10분께 제주시 종합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제주시청 소속 50대 A씨가 몰던 1t 작업차량이 길을 건너던 70대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앞서 이날 오전 9시20분께에도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60대 C씨가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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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43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거주자인 60대 여성 A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웃 주민 70대 남성 B씨가 머리 부위에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내부 90여㎡가 모두 불에 탔다.A씨의 지인인 50대 여성도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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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수면제와 마약류를 이용해 정신을 잃은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3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특수 강제추행·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와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초부터 범행에 가담한 공범 C씨는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씨와 B씨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20여명의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거나 액상 합성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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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서귀포소방서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5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자연 소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층 내부와 침대, TV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은 방화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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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를 알선한 일당이 제주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충청남도 아산시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 판매를 알선한 20대 베트남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 송치하고, 투약자 한국인 20대 남성 B씨 등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충남 아산시의 한 유흥업소 업주인 30대 베트남 이주여성 C씨가 판매하는 마약을 베트남 선원 등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두 차례에 걸쳐 MDMA(엑스터시) 2정과 케타민 2g 매매를 알선한 것으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3.11.0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