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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150억원 투입 1000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산림테마숲·미세먼지 저감숲 등 계획…TF팀 본격 가동시민정원사 양성·나무족보 제작 등 시민 참여방안 마련 전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1000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와 대기질 악화에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주시는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쉽게 공원이나 쉼터를 찾아갈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또 시민정원사 양성 및 교육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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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5.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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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방지펜스 중간 중간 끊겨…실제 사망사고도불필요한 유턴 구간에 신호시설 없어…정면충돌 우려제주시와 표선면을 잇는 번영로가 교통안전시설 미흡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 지난 3일 제주시농협 동부영농센터 앞 번영로를 확인한 결과 인근에는 제주공영화물주차장 등이 조성되면서 트럭 등 대형차량은 물론 일반차량의 통행도 많은 구간이다.하지만 번영로 곳곳에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인 '무단횡단 방지펜스'가 시설된 반면 해당 도로에는 중간 중간 끊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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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5.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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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생활 SOC사업 모범 주목·공공건축상 등 수상재래식 기와집·다세대 등 연결…정식 개관까지 꼬박 10년주민 청원·참여예산 등 "이 곳에 살고 싶다"바람 현실 구현"단연코 인생이 주는 최고의 상은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에서 온 힘을 다할 기회이다". 100년 전 고인이 된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말을 빌려본다.마을이라는 이름의 도서관은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지지 않았다. 줄잡아 20년 가까이 쌓아 올린 성장의 경험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사람이 모이고 서로 필요한 것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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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5.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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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생존률 9.6% 예후 불량...40~59세 연령대 사망률 1위수술적 치료 간절제술·간이식...비수술적 요법도 급속 발전간암은 현재 우리나라 암 발생순위 3위인 주요 암종이며, 5년 생존율이 9.6%로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이다. 2016년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21.5명으로서 폐암 사망률 35.1명 다음으로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한다. 가장 왕성한 생산활동을 하는 40~59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수술 치료 20% 미만간암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인 간절제술과 간이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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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5.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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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교통사고 66건 발생…인명피해도 속출과속행위에 적발도 잇따라…"의식개선 시급"제주지역에서 일부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과속운전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난 2016년 26건(사망 7명·부상 69명), 2017년 17건(사망 5명·부상 34명), 지난해 23건(사망 8명·부상 34명) 등 모두 66건이 발생했다.실제 지난해 11월 5일 오후 8시48분께 제주유나이티드FC 소속 이창민 선수가 서귀포시 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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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5.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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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과 크기가 마치 콩 조각 같다. 색깔만 진한 녹색을 띨 뿐이다. 나무 등걸이나 바위, 돌무더기, 돌담에도 다닥다닥 붙는다.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검은 색깔이 진한 뿌리가 보인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덩굴 같은 것이 보인다. 표면에는 갈색의 비늘이 붙어 있다. 굵기가 불과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느다란 줄기다. 이게 바위나 나무 등걸에 달라붙는다. 이 식물이 없는 곶자왈은 없다. 콩짜개덩굴이다. 이처럼 땅에 뿌리를 박고 살지 않고 다른 물체에 달라붙어 사는 식물을 착생식물이라고 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식물의 표면에 붙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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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2019.04.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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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마을도서관 공백 학교 협업 통해 채워예산 아닌 관심, 공감으로 공동화 문제 해소 시도5월 말 공식 개방…함께 만들고 키우는 공간 기대 '원도심 살리기'바람은 꽤 오래 불었다.신도심 조성으로 시작된 공동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했고, 농어촌만큼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의 문제를 안게 됐다. 정작 필요한 것을 찾지 못한 탓이 컸다. '사람이 모이게 한다'는 큰 그림을 그렸지만 무엇이 사람을 오게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때문이다. "우리 마을에 도서관이 없어요"라는 외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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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4.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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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소인 남성호르몬 서구화된 식생활 등 원인 지목남성에 발생하는 암중 9.8%로 4위…초기증상 거의 없어적극적인 치료 이후 예후 좋아 50세 이상 조기 진단 필수60세 이상 고령서 발생전립선암은 비뇨기과에서 담당하는 대표적인 종양이다. 2018년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중 9.8%로 4위이고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의 남성에서 발생한다.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소인(동양인은 낮고 흑인은 높음), 남성호르몬의 영향, 서구화된 식생활(육류 지방 섭취 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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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4.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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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 추진올해 3000만그루 나무심기로 확대…5개 핵심전략 수립 연간 노후 경유차 6만4000대 배출 미세먼지 저감 효과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은 전국 공통 현안이다. 특히 인구와 자동차가 밀집해있는 서울시는 오래 전부터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나무심기 사업을 통한 도시숲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자동차 전용도로와 학교 통학로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고 건물을 활용한 도시녹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숲 조성사업도 병행해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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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4.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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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중앙차로 해제 지점, 교차로 근접해야 인지무리한 끼어들기 등 사고위험…불법 좌회전도 잇따라제주국제공항과 신제주를 잇는 관문인 신제주입구 교차로가 혼선을 주는 이정표로 인해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 지난 12일 대중교통 중앙차로제가 조성된 신제주입구 교차로는 1차로는 직진과 좌회전, 2·3차로는 직진 등 편도 3차선의 도로로 버스는 물론 렌터카, 일반차량, 택시 등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다.하지만 중앙차로제가 끝나는 지점부터 상류부로 100m 가량은 버스전용차로가 해제되는 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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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4.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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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성산읍 희망동행캠페인 추진올해 1600명 지원 계획…"행복·배려 노력"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영진)는 올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공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기획 '희망나무'를 연재한다. 2010년부터 이어온 공동기획 '희망나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는 개인·단체를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성산읍 주민은 서로 돕고 사는 '상부상조'라는 제주 정신이 강하게 남아 있는 곳입니다"2015년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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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19.04.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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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라는 고사리가 있다. 양치식물이라고 하지 않고 굳이 고사리라고 표현하는 것은 고사리처럼 식용하기 때문이다. 제주도 사람들은 이 고비를 식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어쩌면 먹을 수 없는 고사리라고 여기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육지 사람들은 이 고사리를 아주 즐겨 먹는다. 북한이나 만주사람들도 먹고, 일본사람들도 식용하며, 저 멀리 티베트사람들도 먹는다고 한다. 아주 건조하지 않은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보통 50㎝에서 잘 자란 것은 80㎝에 달하는 것들도 볼 수 있다. 어린잎은 돌돌말린 모습으로 나오는데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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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2019.04.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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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음주운전 적발 1만여건…사고도 잇따라올해 '윤창호법' 적용 첫 사례도…강력한 단속 요구제주지역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1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16년 5403건(면허정지 2696건·면허취소 2612건·측정불응 95건), 2017년 5703건(면허정지 2929건·면허취소 2670건·측정불응 104건), 지난해 3918건(면허정지 1769건·면허취소 20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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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4.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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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탈제주 등 공동화 가속도…공동체 와해 우려도갈등·마찰 등 사회 문제 속 문화 통한 관계 회복 필요'제주답게'·삶의 질 중심…살고 싶은 마을 진정성 모색'제주살이'가 열풍이었던 때가 있었다. 과거형이다. '불확실한 미래'가 만든 결과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젊은 세대가 떠나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하게 됐다. 각종 사회문제와 갈등 등으로 인구절벽·지역소멸이란 단어보다 공동체 약화가 더 무서울 지경이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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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이은지·우종희 기자
2019.04.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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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마비·의식저하 증상 보일 때 신속히 병원 진료치료 간단하나 재발율 높아 오랜기간 방치 후유증도B할머니(72)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났을 때 왼쪽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남편을 부르러 침대를 내려오는데 다리마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며칠 동안 머리가 아프더니, 중풍에 걸렸구나"라고 생각한 할머니는 신속히 119를 통해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MRI 검사를 받은 후 신경외과 의사가 최근 한달 사이에 머리를 다친 적이 있는지 묻자, B할머니는 한달쯤 전 방문에 머리를 부딪힌 일을 기억해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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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4.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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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자동차 등록대수 매년 증가로 미세먼지 유발도로 개발로 가로수도 감소…여름철 열섬현상 우려도, 5년간 881억원 투입 도시·명상숲 등 녹지 확충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공장과 자동차 배출가스 등이 대기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별로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도 대기오염 저감 대책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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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4.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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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과속주행 등 만연…사고위험 노출반면 교통안전 시설물 부재…"교통정온화 시급"제주 외도초등학교 인근 통학로가 열악한 교통안전 시설 등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불법 주·정차 행위가 만연한 것은 물론 보행을 위한 인도도 조성되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실제 지난달 29일 오전 외도초등학교 통학로, 많은 어린이들이 책가방을 맨 채 등교하는 모습으로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하지만 통학로 주변 도로는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을 등교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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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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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제주도 산야에는 고사리가 지천으로 돋아나고 있다. 제주도 며느리들은 이때만 돌아오면 평소에는 가지 않던 산으로 들로 나간다. 고사리를 꺾기 위해서다. 과도하다고할 정도로 집착한다. 그러면 어머니를 찾는 자식들의 아우성도 철을 만난 듯 들려오는 것이다. 고사리 꺾는데 몰두하다보면 길을 잃기 일쑤다. 고사리는 먹기 위해서 꺾는다. 그래도 더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제사상에 올리기 위함이다. 다른 건 몰라도 제사를 모시는데 고사리는 필수적이다. 왜 그렇게 됐는지는 모른다. 그러니 며느리들은 제사를 잘 모시기 위해서 아주 깨끗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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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2019.03.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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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잇따라…3년간 3000여건 적발사고도 매년 300여건 발생…"안전장구 착용 생활화"제주지역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질주하는 이륜차로 인해 운전자는 물론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27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전모 미착용 단속 건수는 지난 2016년 1341건, 2017년 1498건, 지난해 337건 등 모두 3176건에 이른다.이륜차 교통사고도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도내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지난 2016년 376건(사망 8명·부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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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3.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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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1066종 희귀질환 등록...치료제 개발 10% 채 안돼 한라병원 올해 1월 선정...뇌심혈관·종양 등 질병연구 중요△정확한 진단·치료 한계사람이 태어나면 이름이 지어지듯 병도 발견이 되면 이름이 붙여진다. 대개 끝에 병이나 증후군이라는 접미사가 붙는데, 질환의 빈도에 따라 희귀질환도 있고 다빈도 질환도 있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환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앓고 있거나 주위에 질환자가 한두 명쯤은 있어 기초과학의 역사가 짧은 동양권에서도 잘 알려진 병이다. 그에 반해 희귀질환은 별로 접해본 바도 없거니와 대개는 화학이나 생물
지난 연재
한 권 기자
2019.03.25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