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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부담률 전국 최하위…2016년 589억, 2017년 630억원 증가도, 원가 산정작업 11월 마무리…종량제 수수료 등 인상 검토 제주지역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비용 증가로 지방재정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감량 실천 및 행정당국의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1일 폐기물 발생량이 2015년 1162t, 2016년 1305t, 2017년 1312t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도가 부담
사회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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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2월까지 3개월간 현장 방문조사법적 미달 확인되면 시정조치 및 해산청구 조합원수가 미달되는 등 위법한 어업법인들이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산청구 등 철퇴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도내 영어조합법인과 어업회사법인으로 설립 등기된 어업법인에 대해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도는 현장조사를 통해 조합원수 미달, 출자한도 초과 등 설립 요건의 결격 사유가 확인되면 6개월 시정조치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특히 시정명령을 1년이상 이행하지 않거나 5명 미만의 조합원을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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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청정자원 원료 산업화 협의체 구성 돌입전국 산학연관 참여 업체에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세계적인 청정 화장품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제주의 도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청정자원 화장품 원료 산업화의 인프라 구축과 천연 화장품 원료·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화장품원료산업화협의체' 구성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TP에 따르면 화장품원료사업화협의체는 전국의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등이 참여, 전략적인 발전과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TP는 이에 따라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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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상량 최근 3년간 평균보다 15% 증가 가격하락 우려30일부터 극소·극대과, 병해충과 등 열매솎기 매주 2회 실천올해산 노지감귤의 과잉생산 및 가격하락이 우려되자 농가들이 나무에서 불량열매를 따내는 열매솎기 실천에 나섰다.24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은 52만8000t으로 2016~2018년의 최근 3년간 평균 생산량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지역별로 서귀포시는 열매가 많이 달리면서 소과 발생이 우려되는 반면 제주시는 착과량이 적어 대과 생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산 노지감
감귤
박훈석 기자
2019.09.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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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결과 제주도 전문기관 소형버스 용역 무시한채 대형 운행이용객 1일 1회 4~6명 저조…수입금도 재정지원 대비 3% 불과대중교통체계 개편과 동시에 실시한 관광지 순환버스 이용객이 미미하는 등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예산 낭비 지적을 받고 있다. 심지어 도는 자신들이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관광지순환버스 용역보고서까지 무시, 혈세 낭비 지적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8월26일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관광지순환버스(주) 업체에 2020년 5월10일까지 3년간 여객자동차운수업 한정면허를 발급, 대천·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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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ℓ, 1.5ℓ, 500㎖, 330㎖ 등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작년 탄소발자국 인증 이어 2번째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제품군들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하면서 제주도개발공사의 사회적 책임 경영도 결실을 맺고 있다. 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제주삼다수 2.0ℓ, 1.5ℓ, 500㎖, 330㎖ 등 4개 종류 제품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도개발공사에 따르면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탄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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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대상 3년이내 3회이상 보조금 환수나 감액처분 완화처벌수위 미약 업체 봐주기 의혹…재발방지 한계 드러내 1회 적발 참여 제외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화해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총체적 부실을 드러낸 버스준공영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지만 민간운송업체의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미약하는 등 재발방지책이 허술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2곳 운송업체에서 3억원에 가까운 인건비(보조금)를 부당 수령한 것처럼 심각한 부정행위가 발생해도 준공영제 참여 대상에서 제외시키지 못함으로써 도정 불신 해소에도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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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부터 제주형 사회적 농업 시행…문재인 정부 국정운영·민선7기 시책돌봄형, 돌봄+고용형 농장 4곳 공모·지정 후 2023년까지 11개 확대 일자리 창출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농업활동에 참여, 사회 적응 및 자립 발판을 마련하는 제주형 사회적 농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돌봄형'과 '돌봄+고용형'의 사회적 농장 4곳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11개로 확대 공모·지정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사회적 농업은 농촌활동에 참여하는 장애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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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7일까지 받은후 전액 지원…신용회복 지원사업도 11월29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착수했다.도에 따르면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과 졸업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들이 대학 재학(수료·졸업)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지난 1~6월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 올해말까지 대출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도는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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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환경자원순환센터·농작물 피해지 방문주민들 감시인력 증원 및 투명한 운영 등 건의원희룡 지사가 추석맞이 현안 및 민생현장 소통 일환으로 10일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은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감시요원 및 주민 고용 인력 증원, 오염·건강문제 해결, 곶자왈 편입문제 해결 등을 부탁했다.원 지사는 이날 최대 현안인 쓰레기 처리난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말 준공을 앞둔 대규모 소각시설을 점검한후 동복리 7명·북촌리 5명으로 구성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의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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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생산농가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숲푸드' 신청 및 지정 추진 검증 통과하면 로고 마케팅 활용…안전성 인증과 판로 확대 기여제주산 청정임산물이 '안전성 인증'과 '판로 확대'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임업진흥원이 버섯·산나물·약초류 등 74개 품목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산림먹거리 '청정숲푸드'에 도내 임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정숲푸드'는 산림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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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 9일 업무협약 체결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과 베트남 산림과학한림원 철학원(원장 은우엔 타이 동)이 연구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연구원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시 소재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에서 관광·산업 등 양 기관간의 상호 교류와 공동 출판, 학술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연구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세미나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제주도와 베트남간 교류협력의 단초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제주연구원과 베트남 사회과학한림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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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라1동에 160억원 투자 이달중 지하1층·지상3층 건립 추진고교 졸업후에도 전문 재활·자립서비스 계속 지원 돌봄체계 구축제주지역 발달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종합복지관이 오는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자폐·지적 발달장애인들은 장애정도와 나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훈련을 통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이 요구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특히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발달장애인의 이용 프로그램과 보호기관이 부족, 부모가 전적으로 돌봄 책임을 지는 등 가족들의 어려움이 가중되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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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관위, 내년 4월 총선개입 발언 법 위반 우려 판단공명선거 협조 요청…정치인 추석절 불법행위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원희룡 지사에 대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이행을 공식 요청했다. 원 지사는 지난달 27일 보수단체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 극복 대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심판을 위한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민들과 함께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공식 발언, 총선개입 및 선거중립 의무 위반 논란을 초래했다. 원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자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지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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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 5년째 소외계층 봉사5일 대정읍 하모리노인회 찾아 직접 만든 음식과 선물등 제공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내 식당 주인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5년째 이웃에 환원,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호텔신라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5일 대정읍 하모2리 노인회를 찾아 직접 만든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노인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째 이어지고
인물과 동정
박훈석 기자
2019.09.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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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중앙정치 바라기' 행보로 제주사회가 시끌벅적하다. "도민만 바라보겠다"는 준엄한 서약을 파기한 것도 모자라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성향 후보 지원을 위해 도민을 끌어들이는 발언을 서슴지 않자 비판론이 이어지고 있다. 원 지사의 도민서약 파기 및 선거중립 의무 위반 논란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 극복 대토론회'에 참석,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한 보수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보수 야권 유력 정치인들이 함께한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19.09.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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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리장 등 의견수렴해 관련 규칙 보완…위원 구성도 지역주민으로 변경 읍·면장이 마을 리장을 해임하는 과정에서 다른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키로 했던 징계위원회가 조천읍이장협의회의 반발(본보 8월28일자 2면)를 초래하자 소명위원회로 바뀌고, 구성 방식도 지역주민으로 변경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동 직원과 행정시 리·통장협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리·통 지원조례 규칙', '리장·통장·반장 임명 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 이달중 시행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리·통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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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기센터 조사결과 착과량 많고 비대량은 작아잦은 강우로 당도 하락 우려도…농가 실천 지도 강화서귀포시 감귤 주산지를 중심으로 올해산 노지감귤의 작은 열매 및 병충해 발생이 우려, 비상품을 나무에서 미리 따내는 농가들의 열매솎기 실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센터장 신양수)에 따르면 지역내 해안·중산간 각 5곳씩 감귤원 10곳의 노지감귤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소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열매 크기가 작년보다 2.5mm 작은 가운데 착과량도 많아 1일 비대량이 지난해
경제종합
박훈석 기자
2019.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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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안덕·성산농협 2곳 6t 제공 보급종 생산타지역과 달리 재배면적 증가, 맥주산업 활성화 기여월동채소 처리난 해소 및 맥주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한 2019년산 맥주보리 원종 6t이 농협의 채종작업을 거쳐 농가에 보급된다. 29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 맥주보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2431㏊·6843t으로 전국 생산량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또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이 130개로 2014년 56개보다 2.3배 증가한 가운데 도내 수제맥주 양조장도 6곳으로 늘어날 만큼 시장규모가 커지고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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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지방분권위, 주민 스스로 자치모형 선택 '자기결정권' 강조도·의회 도민 의사 반영 건의했지만 행안부 반영 안해 국정 불신 자초사전예고제 보완 주장도 행정 신속성·효율성 하락 주민불편 현실 외면 행정안전부가 제주사회가 결정한 행정시장직선제를 반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제주를 찾아 밝혔던 '도민의 자기결정권'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대선 당시 "제주도민이 스스로 행정체제를 결정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8.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