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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6일 제주썬호텔에서 '2024년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 및 품앗이 돌봄을 통한 육아부담 해소 등을 위해 돌봄공동체를 발굴·지원하고 있다.올해 수눌음돌봄공동체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95팀이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이날 발대식은 '우리가 수눌음돌봄을 하는 이유' 자유발언과 실천선언식, 활동사례 발표, 골든벨 퀴즈 등으로 진행했다. 김수환 기자
일과 사람들
김수환 기자
2024.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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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도비 1억원)이 투입된다. 이후 다음달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봉개초 자녀안심 그린 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한다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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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26일 논평을 내고 "저출생 문제 해소와 육아지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힘쓰겠습니다"고 피력했다.김승욱 후보는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 아이를 믿고 돌봄할 수 있는 여건과 시스템이 탄탄하게 마련돼야 한다"며 "부총리급 인구부를 신설해 여성가족부 업무를 흡수하고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저출생 정책을 인구부로 통합, 저출생 정책을 총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성차별적 노동시장 및 일·가정 양립의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등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을 폐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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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최근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김한규 후보는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내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없어 도내 특수교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고충을 호소했다"며 "또 도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과밀인 곳이 많아 발달장애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이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양질의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스포츠센터 관리, 장애 친화 놀이터 개설,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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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번기인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영농폐기물은 경작지나 도로 등에 방치돼 농어촌 지역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매립되면서 미세먼지, 산불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제주시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수거 대상은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으로 품목별로 분리해 마을 단위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반입하면 된다.다만 집하장 반입이 제한된 품목은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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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후보는 최근 제주4·3평화공원내 행불인 묘역을 찾아 묘비 청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김태현 후보는 "궂은 날씨지만 제주 4·3평화희생자유족청년회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묘비를 닦으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며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더 행동하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아라동에도 잃어버린 마을과 4·3길이 있다"며 "아라동 4·3길을 정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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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영수 후보는 "영평초 앞에 녹색어머니회 보조시스템으로 각광받는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할 것"이라며 "더불어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히 설치하는 등 도로 실정에 맞춘 안전조치들을 취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아라2, 영평, 월평, 첨단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는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의 편리한 등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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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연간 10t 미만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원심력·세정·여과·전기집진시설 또는 흡수·흡착에 의한 방지시설을 설치한 배출사업장 159곳을 대상으로 한다.이들 사업장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IoT 측정기기인 전류계, 차압계, pH계, 온도계 등을 부착해야 한다.세부적으로 신규 4종 대기 배출사업장은 가동개시와 동시에 부착해야 하며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한 5종 사업장은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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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일본내 제주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기간 3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문화체험 콘텐츠와 신규호텔 등을 홍보했으며, 기업간 거래 상담회를 통해 전세기 인센티브 등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최신 관광정보를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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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이용 인원은 어른 2206명, 청소년 2170명 등 총 4376명 수준이다.앞서 코로나19 사태로 2022년 운영 일수 174일, 이용 인원 1503명에서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해당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받았다.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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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심 속 숲속공원인 수운근린공원에서 '책축제'가 열린다.제주도서관은 26일 올해 운영 목표를 '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도서관 옆 수운근린공원에서 '제주책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책 읽는 공간을 도서관에서 '숲속'으로 옮겨 일상 속 자연을 바라보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책축제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작가를 초청, '나의 제주 문화유산답사기'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독서 관련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3.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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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의대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을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중추기관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빅5 수준의 진료, 교육, 연구 역량을 갖추도록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며 “이번 의대 증원을 마중물로 삼아 역량 있는 지역병원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늘어난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하고, 소규모 의대 정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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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26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139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이 '대만유사 사태와 한국외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영훈 원장은 제주가 국내 수입에너지 90%, 수출입물동량 99%가 통과하는 남방 해상수송 전략적 요충지임을 강조하며 제주 남방 해양자원과 주권수호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김수환 기자
일과 사람들
김수환 기자
2024.03.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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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교과서에 없었던 또 한 장의 페이지, 수학여행'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회는 제주지역 수학여행의 역사를 소개하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수학여행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비록 작은 전시이지만 학창 시절 학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체험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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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는 서린컴퍼니㈜가 베이비 라인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 해피빈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라운드랩 ‘베이비 라인’은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남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귀리와 5종 세라마이드, 엑토인, 판테놀 성분을 배합한 라운드랩만의 독자 성분 ‘베이비 오트 베리어™’를 함유하고 있다.브랜드 측에 따르면, 라운드랩 ‘베이비 라인’은 탑투토 워시, 로션, 물티슈 총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번 펀딩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편하게
연예
김유진 기자
2024.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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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6일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한 제2기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참여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모집 결과 카지노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는 제주 소재 대학생 33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제주대학생 14명, 제주관광대학생 7명 등 21명을 최종 선발했다.서포터즈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구체적으로는 도내·외 카지노산업 현장 답사, 제주 국제 카지노 포럼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과 제주 카지노산업 소개 등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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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제주도민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기억과 정신을 잇는다.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단체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특히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와 신고서류 접수 등으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왔다.아울러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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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문의 군의관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일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파견한데 이은 추가 조치다.파견된 군의관은 정형외과와 안과 전문의로, 4월 21일까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응급환자 등 대상 필수의료 진료과 업무를 지원한다.제주도는 파견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의 근무 상황을 주단위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파견인력에 대한 편의 지원과 의료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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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이번 주말 국회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30~31일 이틀간 시민과 함께 희망 봄'국회봄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국회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의도 봄꽃 축제기간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행사 첫날인 30일(토) 오전 11시 김진표 국회의장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저출생 퀴즈쇼는 저출생 정책 등의 문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3.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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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リランラプソディ」在日コリアン2世の金聖雄監督がその暖かい眼差しで、川崎を舞台にチャーミングな深いシワの奥に刻まれた歴史を、時間をかけ取材した、ハルモニ19名が主人公の2時間余りの作品である。それは差別と戦争を体験した者が紡ぎ出す戦争も差別のない世界を願う世代の「魂の叫び」が泣いて笑う。そんな映画でもある。特に沖縄のおばぁとの交流や川崎桜本での小さなデモ行進は、海を越えた平和のメッセージ。それを政治としてではなく、時代が急速に戦争前に傾く時にハルモニが自ら語っている明るい仕上がりになっている。映画は、北区東田端にある20席の小さな映画館シネマ·チュプキ田端。田端駅北口徒歩7分(03‐624
コリアニユ-ス
제민일보
2024.03.2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