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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모래 유실 및 해수 흐름 방해와 해양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표선해수욕장 백사장 인근에 대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불허가처분이 정당한지 법원에서 판가름나게 됐다.표선면에 사는 고모씨(37)는 지난 5월 표선해수욕장 인근 표선리만 끝부분에 건축을 목적으로 공유수면 점유·사용허가 신청을 했으나 당시 남제주군은 불허 처분을 내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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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벌초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병의 감염,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등이 우려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성묘·벌초철인 가을을 맞아 도내에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는 200·2002년 5명이던 것이 2003·2004년 11명, 2005년 26명으로 매해 증가,
사건/사고
박미라 기자
2006.09.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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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지구내 전기간선 시설 지중화 비용에 대해 법원마다 판결이 엇갈려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전고등법원 제3민사부(재판장 박철)는 지난 7일 대전시 도시개발공사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택건설촉진법상 전기시설의 설치비용은 한전이 부담토록 하고 있으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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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어선사고가 잇따랐다.10일 밤12시10분께 추자면 영흥리에서 주민 박모씨(80·여)가 머리에 고무통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10일 새벽 4시께 성산항에서 정박 중이던 일성호(4.65t)이 갑작스런 돌풍으로 어선 앞부분이 항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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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사행성 PC방 업주간의 줄다리기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경찰 단속이 전담팀까지 구성, 체계적인 이뤄지고 있지만 도박사이트 인터넷 서버에 대한 정부가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해‘깃털뽑기’식 단속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제주경찰서는 지난달 8일부터 사행성 PC방에 대한 단속을 벌이기 위해 전담 형사팀을 구성, 한달간 28곳의 불법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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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관광도로를 운행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났더다로 도로관리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법 민사단독 임성문 판사는 모화재해상보험이 옛 제주지방국토관리청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이 보험사는 고객이 지난해 4월 술을 마신상태에서 서부관광도로를 94.5㎞의 속도로 운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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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외국인 국세 환급금 사기 피의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한후 관련 피해 상담이 급감했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달 29일 전국적으로 국세청 직원을 사칭하며 세금 환급 사기사건을 벌인 대만인 홍모(26)·이모(30)씨를 서울 서대문구 모 모텔 앞에서 긴급체포했다.이들은 검찰에서 주범이 아니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찾아달라고 해서 인출했다고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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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인터넷 도박 PC방을 개장한 20대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경찰서는 7일 도박개장혐의로 강모씨(25)를 체포하고 달아난 부모씨(26)의 행방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31일부터 이도동 모주택에 PC8대를 설치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매게임마다 딜러비 명목으로 1일 30만원상당, 35일간 1000여만원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
사건/사고
이창민 기자
2006.09.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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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3일 제주항 인근 소주방에서 목부위에 흉기에 찔린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한모씨(52·여)는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한씨의 부검결과, 직접적인 사인이 목이 졸려 질식사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한씨의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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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12분께 제주시 제원아파트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유치원 승합차량 뒤쪽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유치원 승합차량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1명과 교사 1명, 시내버스 승객 9명이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사고차량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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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스쿠버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 앞 해상에서 동료들과 함께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나섰던 김모싸(41·제주시)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고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해경은 숨진 김씨가 수영 미숙 등으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김씨의 자세한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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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이 공무원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결론을 계속 미뤄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제주지검은 지난 6월14일과 7월25일 2차례에 걸쳐 김태환 조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8월10일까지는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사결과 발표가 연기된데 이어 17일에는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김 지사에 대한 입건 여부를 먼저 밝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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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31일 발생한 제주시 모 금은방 절도사건에 대한 혐의로 구속된 조모씨(26)가 훔친 귀금속 1000여점이 발견됐다.제주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30분께 조씨의 형의 집에서 조씨가 숨겨 논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발견, 조씨를 대상으로 범행 사실을 추궁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범행직후 훔친 귀금속을 형의 집 보일러실에 숨겨놓고 여자친구와 함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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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25분께 제주 북서쪽 13㎞해상에서 경북선적 채낚이 어선 905진성호(29t)와 파나마 선적 화물선 그린리버호(2680t)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진성호의 선수 부분이 파손됐지만 인명피래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해양경찰서는 그린리버호의 선장과 당직자를 경찰서로 불러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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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종의 간판을 내걸고 인터넷 PC도박장을 영업한 업주 2명이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7일 무도학원과 사진관 간판을 내걸고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강모씨(41)와 김모씨(37)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강씨와 김씨는 지난 7월부터 제주시 모 건물에 무도학원 간판을 걸고 PC40대 등을 설치, 손님들로부터 게임비의 10%를 챙긴 혐의를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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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40분께 한경면 마을길 옆 돌담 안쪽에서 숨진 후 심하게 부패된 고모씨(86)를 마을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제주경찰서는 고씨가 일주일 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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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36분께 고모씨(45)가 운영하는 제주시 모 비디오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내부에 있던 모니터와 프로젝션 등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진화됐다.제주소방서는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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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선불금 사기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접수된 선원 선불금 사기 고소건수는 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과 비교해 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금액은 2억2700만원으로 지난해 1억5100만원보다 6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해경은 어족자원 고갈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인력난 부족 등으로 선
사건/사고
현유섭 기자
2006.09.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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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6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무원인 현모 피고인(40)에게 징역10월에 형선고유예를 선고했다.현씨는 지난 6월33일 오전 7시께 평소 알고 있는 사람이 만나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집 출입문에 라이터 기름을 부은후 방화하려다 미수에 그친채 검거됐다.재판부는 “초범이고 합의가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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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죄질이 너무 안좋아도 판사들이 고민 끝에 소년부로 사건을 송치한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6일 강도상해등 죄로 구속기소된 H군(16)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장은 이날 선고에 앞서 “법정에 부모님이 오셨느냐”고 묻고 아버지가 일어서자 &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06.09.06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