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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가출 등 탈선을 부추기는 인터넷 사이트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제주지역에서도 매년 수백명의 청소년들이 가출을 하고 있고, 가출로만 끝나지 않고 절도 등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국가청소년위원회가 지난 6월 7월 인터넷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가출을 유도하거나, 유흥업소 취업 관련 사이트와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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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LP가스통을 들고 불을 지르려했고, 이를 말리던 인근주민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방화치상)로 송모씨(37)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8.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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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9일 나이트클럽에서 술 취한 손님의 가방을 뒤져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지모씨(28)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18일 지난달 4일 오전1시께 자신이 일하는 제주시 연동 나이트클럽에서 손님인 박모씨(33)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이용, 박씨의 가방에서 수표 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지씨가 또다른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8.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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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를 돌며 수십회에 걸쳐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남자가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8일 진모씨(28·경기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9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노형동 사우나 탈의실에서 사물함을 열어 현금 25만원이 들어 있는 박모씨(53)의 지갑을 훔치는 등 올해 1월부터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8.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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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거 개입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아직까지도 김태환 지사에 대한 기소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내비쳐 주목된다. 제주지검 황인정 차장검사는 1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우근민 전 지사 기소 때와 달리 중간 연결고리가 확실하다”며 “워드 작업을 통해 작성된 문건에도 메모 등 흔적이 있어 일일이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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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행성 성인 PC방 370여곳의 인터넷 전용회선을 일괄적으로 차단해달라는 제주지방경찰청의 요청을 정보통신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지난 10일 전국 1125곳의 성인 PC방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 소재 J도박프로그램개발업체를 적발한 후 경찰청과 정보통신부에 IP추적이 가능한 성인 PC방 378곳의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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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운전면허 정지·취소자의 이의신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18일 현재 운전면허 정지·취소자의 이의신청건수는 44건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1건에 비해 3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이는 이의신청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절반 가량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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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또는 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해 ‘세금을 환급시켜 준다’며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사기사건이 제주지역에서도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세청 직원이라고 속여 은행계좌에서 200만원을 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내에서도 최근 이같은 환급금 사기사건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돈을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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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1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 사법처리되는 공무원 수는 당초 검찰이 밝혔던대로 7명이 될 전망이다. 제주지검 황인정 차장검사는 1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공무원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기소를 할 것인지, 범죄 사실을 분리할 것인지 아직 검토 작업이 끝나지 않았다”며 “입건 대상 공무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8.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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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운전을 하다 말을 치어 죽게 한 운전자 책임이 50%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민사4단독 김동현 판사는 마주인 A씨(55)가 운전자 B씨(22)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말과의 충격 지점, 말의 최종 위치, 피고의 선행 차량이 사고를 회피한 점 등에 비춰볼 때 피고가 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8.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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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정기 적성검사 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되고, 2종보통 면허소지자도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된다.경찰청이 마련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면허 소지자의 정기 적성검사와 면허갱신 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 기간 경과로 범칙금을 내거나 면허가 취소되는 불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적성검사는 1종은 만 7년, 2종은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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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양식장에서 활넙치를 조직적으로 빼돌려 유통시킨 관리소장과 유통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7일 제주시 한림읍 양식장에서 주인이 상주하지 않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활넙치를 빼돌리고 이를 유통시킨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13명을 붙잡았고, 이들 가운데 양식장 관리소장 임모씨(37)와 유통업자 이모씨(36) 등 3명에 대해 구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8.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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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대상 장애인에게만 지급되던 장애수당과 장애아동부양수당이 내년부터 차상위계층까지 대폭 확대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장애수당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지급액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이에 따라 18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 중증 장애인에게 7만원씩 지급되던 장애수당은 월13만원으로 늘어나고,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도 월 12만원이 지급된다.또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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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7일 오피스텔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행성 성인PC방을 단속, 종업원 김모씨(41)를 도박개방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며, 달아난 업주 이모씨(35)의 행방을 쫓고 있다. 또 현장에서 컴퓨터본체 10대와 현금, 영업장부 등을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일 제주시 노형동 오피스텔에 인터넷 도박장을 개장하고 손님들로부터 판돈&m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8.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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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제주지검 관계자가 “(검찰이 확보하고 있는 팩트는) 시중에 알려진 소문과는 괴리가 있다”고 말해 주목된다. 특히 사건의 내용보다도 오히려 검찰이 수사 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는 이유에 대한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lsquo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8.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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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숨질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오토바이 운전자들 스스로의 안전의식 제고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15일 현재까지 오토바이 운전자 안전모 미착용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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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범죄신고·제보의 활성화를 위해 ‘범죄신고보상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범죄신고보상금 예산은 223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0.7%가 증가했지만, 집행액은 470만원(21.1%)에 그치는 등 보상금 지급실적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이는 범인 검거자와 범죄 신고자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8.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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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범들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16일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씨(32)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장씨는 지난 6월 제주시내 모 호텔 맞은편 골목길에서 귀가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 현금 6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8.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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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시 한림읍 제주공장에서 폐수탱크 청소 중 질식해 실신한 인부 3명 가운데 이모씨(55·제주시)가 숨졌다. 또 김씨와 진씨는 현재까지 중태로 알려졌다.경찰은 숨진 이씨와 2명은 휴일 공장가동을 하지 않아 장비점검을 위해 4m깊이의 폐수탱크에 들어갔다가 화학물질이 섞인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제지공장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8.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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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서쪽 1㎞ 속칭 ‘옹수’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모씨(38·제주시)가 바다에 떠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119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8.15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