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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자고 있는 김모씨(36)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씨(31)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0일 오전5시40분께 제주시 연동 인도에서 김씨를 부축해 주는 척하며 현금 5만원과 휴대폰 등이 들어있는 지갑(54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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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광사거리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신광사거리 주변 도로에 차량이 밀리면서 1시간정도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21일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신광사거리에서 이모씨(51)의 대형트럭이 제주시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가 앞에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과 부딪혀 크게 파손됐다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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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지역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뱔령됐다.제주지역에는 이미 지난 4월14일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도내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50%가 넘어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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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의료원이 신규 구입한 잠수병치료시설 고압산소치료기(일명 챔버)가 이미 다른 의료기관에서 이미 사용했던 중고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고, 사실여부에 따라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챔버를 이용한 잠수병치료는 밀폐된 장비 안에 고압의 의료용 산소를 투입해 이뤄지는 등 고도의 안전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규제품이 아닌 중고품으로 납품됐다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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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비핵화 선언과 평화기본조례 제정을 검토한다는 발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비핵화 선언 요구와 평화기본조례제정 검토를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환경연합은 “비핵화 선언을 요구한 도의회와 이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도 ‘평화의 섬 기본조례’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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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제주지역 고시원과 학원 등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이 실시된다.도소방본부는 지난 19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고시원 화재사고과 관련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고시원과 학원, 노래연습장 등 1332곳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비상구 도민감시단 등과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중점점검 사항은 △비상구 및 통로 개방여부 △소방·방화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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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김태환 도지사에 대한 검찰의 재소환 조사 일정이 오는 25일로 잡혔다.제주지검 황인정 차장검사는 2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25일 오전 10시 김 지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다시 소환,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당초 지검은 김 지사측에 24일 오전에 출두해줄 것을 통보했으나 김 지사의 일정 등을 감안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7.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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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급증한 반면 전체 사고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양사고 사망자수는 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명보다 크게 늘어났다. 반면 해양사고는 올해 46건으로 지난해 50건보다 8% 감소했고, 실종자 수도 3명으로 지난해 28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사고 유형별로는 기관고장이 33건으로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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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0일 기초생활수급 문제로 담당 공무원과 다툰 것에 불만을 품고 자신이 거주하는 여관방에 불을 놓으려던 혐의(현주소건조물방화미수)로 김모씨(50)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오후 8시10분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지원 문제로 제주시 공무원과 다툰 것에 불만을 품고 제주시 삼도동 소재 여관방에 방화하려던 혐의다.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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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자원인 제주 자연석 밀반출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지난 18일 자연석을 밀반출하려던 차량이 제주해경에 적발된 데 이어 20일에는 제주경찰서가 제주 자연석이 보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야적지와 가건물 2곳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였다.제주경찰서는 이날 무단 채취된 자연석이 보관·가공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 제주시 노형동 야적지와 도남동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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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119구급대원 중 응급구조사 등 자격증 소지자가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특히 도서지역에 배치된 소방대원들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거나 아예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곳도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소방재난방재본부에 따르면 7월 현재 119구급대 인원은 203명(예비인원 포함)으로 이들 중 자격증 소지자는 응급구조사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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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장맛비를 끝으로 올해 제주지역에 장마가 사실상 종료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제주기상청은 “제주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휴일인 오는 23일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1일까지 제주지역의 강수량은 10∼40㎜, 제주도 산간 등 많은 곳은 60㎜ 이상이 될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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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제주지역에 농아의 언어인 ‘수화’를 사용해 농아가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발굴, 제공하는 농아자치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일 농아자치정보시스템(www.deafwel.or.kr)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갔다.이번 농아자치정보시스템 구축은 농아는 자신의 모국어가 수화이기 때문에 음성언어와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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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근속기간에 관한 퇴직금 중간정산 약정은 근로기준법에 위배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4민사부는 이모씨 등 9명이 모 건축사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연봉제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퇴직금을 12개월로 나눠 월 지급액에 포함해 미리 지급하는 퇴직금 사전 중간정산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7.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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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지역 여중학생이 동급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고막이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귀포시내 모 여중에 재학중인 A양(15)이 동급생인 B양(16)과 B양의 친구 7∼8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면 A양의 부모가 지난 19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A양의 부모는 “복학생인 B양이 딸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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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소년들이 만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사실을 악용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경찰서 ‘단골손님’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경찰서는 19일 야간에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과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K군(15)과 P군(17)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전 1시께 제주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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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간판을 일반음식점 또는 주점 등으로 내걸거나 휴업한 것처럼 위장해 사행성 성인 PC도박장을 운영하던 업주 등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경찰서는 19일 오전 12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장이 운영되고 있는 현장에서 손님 2명을 붙잡고 달아난 업주와 종업원 2명을 쫓고 있다. 또 현장에서 메인컴퓨터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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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 수백그루를 관상용으로 재배하던 40대와 양귀비씨를 제공한 60대 등 3명이 적발됐다.19일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6월1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 600여그루를 관상용으로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48·제주시)를 검거했다.또 경찰은 김씨에게 양귀비 씨
사건/사고
김영헌 기자
2006.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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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석과 가공석을 무단 밀반출 하려던 일당이 잇따라 붙잡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항 6부두에서 제주자연석을 돌하르방과 제주전통의 속칭 ‘돗도고리’(돼지 먹이통) 등으로 가공해 무단 반출하려던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박모씨(35)와 배모씨(62) 2명을 붙잡아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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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8일 의류점에서 동료가 옷을 골라 입는 틈을 이용해 지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씨(19·여)를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4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모 의류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강모씨(21·여)와 옷을 사려갔다가 강씨가 옷을 입기 위해 탈의실에 들어간 틈을 이용해 100만
사건/사고
김용현 기자
2006.07.1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