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급 10명…24일자

제주도교육청이 사무관(5급)과 6급 직원에 대한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사실상 최근 불거진 인사비리 파문과 관련한 문책성 인사다.

도교육청은 20일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는 의미에서 사무관(5급)과 6급 직원 10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현상숙 서귀포교육청 관리과장이 한림공고 서무부장으로, 이유배 도교육청 인사 사무관은 서귀포산업과학고 서무부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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