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6회 한국마사회제주사업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 남고부 100kg급이하 결승에서 고상호(제주상고)가 조한택(남녕고)을 맞아 덧걸이 한판을 성공시키고 있다.<김대생 기자>


지난해 준우승팀 신광교가 제6회 한국마사회 제주사업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 신제주교에 설욕전을 펼치며 우승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제일중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제주서중은 지난대회 우승팀인 사대부중을 누르고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고,여고부 남녕고,남고부 제주상고,사설체육관부에는 국일유도체육관이 정상에 올랐다.

신광교는 26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대회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신제주교를 맞아 4대1로 완파하고 패권을 거머쥐었다.

여중부 결승에서는 제주서중이 사대부중을 맞아 5대0 완승을 거뒀고 남중부는 제주일중이 성산중을 접전 끝에 3대2로 힙겹게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제주상고는 남고부 결승에서 남주고를 4대1로 누르고 지난대회 2위에 머문 설움을 씻으며 정상에 올랐으며 남녕고는 제주중앙여고를 5대0으로 제압하고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설체유관부에서는 국일체육관이 용인유도관을 4대1로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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