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학교가 제6회 나이키 프레미어컵 유소년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울산 학성중에 2대4로 패배,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귀중은 3일 상무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학성중을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잇따른 대회 출전에 따른 체력 저하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과 후반 각 2골씩을 내주며 결승전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전반 초반 내리 두 골을 내준 서귀중은 고문식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다시 한 골을 허용,1대3으로 전반을 마쳤다.

 서귀중은 후반 들어 부영태의 만회골을 발판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학성중에 네번째 골을 허용,2대4로 졌다.

 ◆준결승 경기전적
 서귀중 2(1-3,1-1)4 학성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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