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도민체육대회 초등부축구 사전경기에서 이민우(중문교·왼쪽)와 오창협(위미교)이 볼을 다투고 있다.<김대생 기자>


 대정교와 위미교,서귀포교가 제34회 도민체육대회 축구 사전경기에서 나란히 첫 승을 올리며 8강에 올랐다.

 대정교는 27일 애향운동장에서 벌어진 초등부 사전경기에서 후반 신동훈과 강인봉의 연속골로 외도교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이어 벌어진 위미교와 중문교의 경기에서는 전반 6분 김진만이 결승골을 넣은 위미교가 승리했고,서귀포교는 제주중앙교 강진광에게 전반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25분 이지현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간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8강에 합류했다.

 ◆초등부 사전경기 전적

 대정교 2(0-0,2-0)0 외도교
 위미교 1(1-0,0-0)0 중문교
 서귀포교 1(54)1 제주중앙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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