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제주, 관객 500명 설문 결과

프리머스시네마 제주가 12월 한달 관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9.2%(196명)가 한 달에 1·2편의 영화를, 36.2%(181명)이 3·4편을 본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영화장르를 묻는 질문에 28.6%(143명)가 코미디를, 21.2%(106명)가 멜로, 14%(70명)가 액션을 답하는 등 최근의 영화 선호 추세를 여실히 보여줬다.

또 영화 관람시에는 이성친구와 함께 하는 것을 선호, 45.6%(228명)로 나타났으며, 동성친구는 30.2%(151명)로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상영작에 대한 정보 경로를 묻는 질문에 주로 주변사람과 신문광고를 통해 얻는다는 답변이 각각 32.4%(162명), 22.8%(114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는 홈페이지, 기타 웹사이트 등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인상된 영화관람료 인상폭에 대한 질문에 60%(300명)가 ‘인상 폭이 크다’라고 응답하면서도 현재 서울지역 몇몇 극장에서 시행되는 가격차별화 제도를 묻는 질문에 57.8%(289명)는 가격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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