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라운드 경기에서 최저타인 75타를 친 임연석은 28일 파라다이스골프클럽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78타를 기록,합계 153타로 최현태(남주고)를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남고부 우승을 차지,지난해에 이어 파라다이스 루키로 선발됐다.
여고부에서는 첫날 84타로 부진했던 진현지가 2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인 이븐파(72타)를 몰아치며 합계 156타로 지난 3월 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6위를 차지한 박은선(남녕고·159타)에 3타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남중부의 강성훈(남주중)은 이날 81타를 기록,합계 162타로 박은천(제주중앙중)을 1타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경기전적
▲남고부=①임연석(남녕고·153타) ②최현태(남주고·158타) ③오승훈(남주고·159타)
▲여고부=①진현지(제주관광고·156타) ②박은선(남녕고·159타) ③박하영(남녕고·169타)
▲남중부=①강성훈(남주중·162타) ②박은천(제주중앙중·163타) ③김유사(수성중·172타)<홍석준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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