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교원단체와 약속한 ‘교원의 표준수업시수 법제화’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정상화를 위해서는 표준수업시수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만약 4·15총선 전까지 법제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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