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장 김광호·북제주 김용작씨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로 하마평에 오른 신영근 제주시교육장과 고성휴 북제주교육장은 각각 관광산업고 교장과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 19명(초등 10명·중등 9명)과 교감 22명(초등 13명·중등 9명) 등 41명이 승진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승진인사와 관련,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교원을 우대한 반면 본청과 지역교육청 전문직 승진은 최대한 억제했다고 강조했다.
초등의 경우 신규 교장 11명 가운데 10명이 교감이고, 신규 교감 13명은 전부 평교사 출신이다. 중등도 신규 교장 12명중 9명이 교감, 신규 교감 10명중 9명이 평교사에서 발탁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인사비리 의혹과 불법선거로 침체된 조직분위기 쇄신을 위해 초등교육과장을 제외한 도교육청 국·과장 전원을 교체했다.
또한 여론지탄의 대상자에게는 ‘좌천’인사를 통해 불이익을 준 반면 조직 안정화와 업무의 연계성을 고려, 장학사 등 중·하위직 인사 폭은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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