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27일 도중기청…서승 교수 등 발제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4·3진상보고서 채택과 대통령 사과 이후 처음 열리는 세미나로 제주4·3의 인식을 넓히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간 평화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돼 눈길을 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동아시아 평화연대운동의 가능성-제주도의 역할’(서승 리츠메이칸대 교수), ‘독일의 사례를 통해 본 평화운동’(고호성 제주대 교수), ‘동아시아 평화운동과 시민단체의 역할’(이현숙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